•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한류열풍 사랑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ㆍ한국역사바로알기 조선시대에도 천[天]을 '텬'으로 소리낸 적은 없었다
아나사마 추천 1 조회 311 15.02.20 09:5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2.21 08:48

    첫댓글 그냥 현대 국어나 고전 국어문법에서의 '구개음화' 부분 찾아 보십시오. 이미 국어학자들이 확립해 놓았고, 이론의 여지도 없는 부분을 파고 계시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한국어에서의 구개음화는 앞서 다른 글에서 설명드린 바 있으니 더 언급하지 않고 외국의 예만 조금 언급해 보지요.

    ㄷ/ㅌ 계통이 ㅈ/ㅊ 계통으로 바뀌는 예는 사실 세계적으로도 꽤 많은 편입니다. 예컨대 일본어의 경우 50음도의 순서는 한 자음에 5개 모음(아 - 이 - 우(으) - 에 - 오)을 대응시키는 식입니다. 그런데 t 계열이라 할 たちつてと 의 경우를 보면 ち 는 [티] 가 아니라 [치]로, つ 는 [투/트]가 아니라 [츠]로 발음되는 것도

  • 15.02.21 08:45

    구개음화의 흔적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ㄷ/ㅌ 뒤에 모음 'ㅣ' 가 붙는 경우에만 구개음화가 일어났지만 일본어는 모음 'ㅜ'(ㅡ) 앞에서도 일어난 것이 조금 차이날 뿐이죠. 여하튼 이 현상도 일본의 구개음화로 봅니다.

    이뿐이 아니지요. 영어에서도 tr- 이나 dr- 로 시작하는 단어의 경우, 상당히 많은 화자가 [츠] 나 [즈]에 가깝게 발음합니다. 예컨대 truck은 [츠럭], dream을 [즈림] 에 가깝게 발음하는 화자가 많은데 이 또한 구개음화의 예르 할 수 있습니다. 독일어는 좀 더 명확한데, -tio 계통의 단어는 원래 독일어 발음규칙대로라면 [티오]로 발음되어야 하나 [치오(찌오)]로 발음합니다. 예컨대 Nazi(나치/나찌) 로 약칭하는

  • 15.02.21 08:48

    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나치오날조치알리스티쉐 도이췌 아르바이터파르타이: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 경우가 대표적이겠지요. 여기서의 Nation 은 '나치온'(국가/민족)으로 읽습니다. 이 또한 독일의 구개음화의 흔적입니다.

    ㄷ/ㅌ 계열이 ㅈ/ㅊ 계열로 바뀌는 건 발음을 할 때 발음의 편의성 때문에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는 것이죠.

  • 작성자 15.02.21 12:28

    @좋은사랑 제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아 추가 자료를 올려 놓았습니다. 통계학으로 접근한 자료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