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1500원 하던 황사 마스크.
어제는 2000원에 팔더군요.
많이도 없어요 대여섯개만 내놨던데. 순식간에 팔리고 제가 두개 겨우 Get....
오늘 가보니
비슷한 황사마스크가 3000원!!!
어이구....
무슨 방호등급도 없는 그냥 얇은 황사 마스크 인데 말입니다.
심지어 "방한대" 를 사가시는 분도 계시는데 아무도 설명 안해주시네요.
"그건 아무 효과 없어요!!!" 라고...
물론 저도 가만히 있었습니다만....
(남의 장사 못하게 할 필요는 없으니 말입니다)
첫댓글 장사치;;
커피가 메르스에 특효라는 말이 나오면 특히 아프리카산만 이라면 대박나실텐데...ㅎ
좋은 주말되세요
쇼핑몰에서도 판매자들이 일방적으로 결제 취소시키고 환불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더 비싸게 팔려구요
이게 민주적 자본주의 아닌가요?
돈이라면...
사입가가.. 갑자기 많이 올라서 그래요...물건이 없으니 부르는게 값..
황사마스크가 없으니 방한대라도 사는건데...몰라서 그런는게 아니랍니다...
유통라인에 있는 자들이 장사치라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돈 주고 살수 있는 환경은 아직 사회 시스템이 돌아간다는거죠. 그 다음 단계도 살짝 그림을 그리고 있어야 안 놀래겠죠.
정답입니다. 비싸게라도 주고 근처에서 구할 수 있을때는 아직 망한건 아니죠. ㅎㅎ
아이건 며칠전에 주문했는데 좀아까 도착했네요.
추가금 달래도 줄 판인데 늦었어도 무사히 도착하니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저도 동네약방에서 삼천원 주면서 비싸다고 궁시렁댓더니 그것도 순식간에 나간다고 도로 놔두랍니다 기가 막혀서....전쟁터에서도 돈버는 사람 따로 있다더니...
저도 구내 약국에서 화요일에 황사마스크 3000원 면마스크 2500원에 샀네요. 미쳤죠 가격이
천박한 장사치들
명절 대목이라고 하죠. 지금이 메르스 대목인거죠. 관련 제품에서는요. 수요공급원칙을 따지자면 그렇지만 농수축산물에 비해 가격이 정해져있는 공산품에서 가격을 올려받는건 옳지 않은 현상같습니다.
국가가 이런 최소한 안전장치들이라도 가격동결시켜야지 뭐하는지 박ㄹ혜년..
바랄걸 바래야죠.
거기까지 신경썼으면 이 사단이 나겄어요?
조용히 직구하러 갔답니다 이럴줄 알았어요 에휴
미국에서 토네이도 맞았던 도시의 주유소에서 팔리던 얼음이 한봉지에 10불이 넘었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는 직구한다죠 지금 수도권과 일부도시만 난리지 조금 있다 전국에서 감염자 나오면 정말 그때는 대공황일겁니다 마스크 지금이라도 구해두세요
어제 ktx 역에서 황사마스크 3000원에 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