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477163310
청와대 춘추관 카펫을 스크래쳐로 쓰고 있는 고양이 흑임자
타고난 애교로 직원들과 기자들을 홀려버림
작년 가을쯤 이렇게 춘추관 출입문을 막고있는 흑임자
나 들여보내지 않으면 인간 너네도 못들어간다냥
단톡방 자랑하는 행정관님이 너무 귀여워서ㅋㅋ
고양이처럼 생겼는데 고양이보다 되게 커보이네요
고양이처럼 생겼는데 고양이보다 되게 커보이네요
고양이처럼 생겼는데 고양이보다 되게 커보이네요
흔한 고양이의 마실 코스
직원이 여기있으면 안된다니까 대답하고 나감
흔한 고양이의 마실 코스2
참고로 2배속임
신동엽 : 고양이가 원래 저렇게 천천히 걷나요?????
냥도치 않게 보안구역을 종종 침범해서 경비대원님들이 주시함ㅋㅋ
흔한 고양이의 마실 코스3
기자들아 너넨 브리핑을 해라 난 지난간다
아니 간식주고 뚱뚱하다는게 무슨 경우냥!!!!!!
기자들 책상에 임자 간식 하나씩은 기본임
발밑에 지나다녀도 그런가보다 한다 함
당연함 주인님이시니까
암튼 행복하게 지내던 흑임자에게 문제가 생김
그러함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 아는데 흑임자만 모르는 청와대 개방
그리고 업로드 하기 너무 많아서 생략했는데
흑임자는 현재 산책하다 생긴 상처와 기생충 치료중임
그래서 수의사쌤이 야외에 계속 두는것보다 집에서 키우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심
그리고 청와대 개방 전날
마지막 산책을 하는 돼..아니 흑임자
그리고 찐으로 마지막날 작별하는 직원+기자들과 흑임자ㅠ
춘추관장님ㅠㅠㅠㅠ
그렇게 이별한 흑임자는 지금
목욕하고 뽀얘져서 잘 살고 있음ㅋㅋ
첫댓글 아유 이뻐라 집냥이 됐구나 건강하게 예쁨 많이 받으며 살으렴~~
진짜 뽀얗다 행복해야해 흑임자야!
ㅜㅜㅜㅜ 청와대 개방으로 저런...일이 생겼군여 ㅜㅜ그래도 흑임자 ㅜㅜ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예요
아 미쳤네 이름도 흑임자야. 이름도 귀여운데 하는짓은 더 귀여워ㅠ ㅠㅠㅠㅠㅠ
세상에 누가 이름 지어주셨어ㅠㅠ 흑임자 딱이야 딱!! 우리 임자 행복해야 해
그랬구나 ㅠㅠ 그래도 흑임자 잘 지내게되서 다행이다 좋은 사람들 만나서
오구ㅠㅜ 흑임자야 행복해야해
떠나는 장면에서 ㅠㅠ울었음ㅠㅠ
저 고양이 야당 스파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