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가 한국에도 서비스 된다고 해서 작년 여름에 깔아두었던 포켓몬 고를 다시 돌려보았습니다.
과연 어떻게 플레이 하는것인지...?! 두근두근...
으아니...! 아무것도 없네요. 인터넷에 올라온것들 보니까 다른 사람들은 지도에 길도 나오고 그러던데
지방러들은 포켓몬 고에서도 찬밥인 건가...!
대략 주변에 요만큼 포켓몬들이 숨어 있다고는 하는데...
으음... 약 20분 정도 집 주변을 돌아다녀 보았습니다만 아무것도 눈에 안 띄네요.
그렇게 끝내고 취침을 하려다가...
잘려고 누웠는데 문득 파트너 포켓몬하고 얼마나 걸었는지 궁금해서 확인하려고 다시 돌려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핸드폰이 진동이 오는군요...! 아, 바로 이 느낌인가...?!
게임 화면을 보니 주변에 포켓몬이 한마리 있습니다. 어디쯤 있나 확인을 해보니...
아니 이런...?! 저희집 보일러실에 포켓몬이 살고 있네요.
뜬금없이 보일러실에 왠 게 포켓몬인지...?!
포켓몬을 찾았으니 몬스터볼을 던져서 포획합니다.
튜토리얼을 작년 여름에 했던지라 어떻게 잡는건지 생각이 잘 안났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되네요.
우왕~ 포켓몬 한마리 잡았는데 레벨업에 몬스터볼도 10개나...!
아무래도 설 연휴에 다른 포켓몬도 열심히 잡아봐야 할듯...
첫댓글 실외에서 GPS 신호를 잡으면 화면에 네비게이션처럼 주변 도로지형이 나옵니다.
화면상 포켓몬을 찾아서 운동하시면 됩니다.
향료(최초 2개 지급) 사용하시면 실내에서도 포켓몬 유혹해서 잡으실 수 있어요!
출근하면서 면사무소 근처에서 한번돌려봤는데 그래도 명색이 면사무소라고 지도도 나오고 길도 나오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성남 풍생고 앞에 포켓스탑(일정시간마다 아이템주는 곳 특히 몬스터볼) 이 무려 여섯곳 조금전에 다녀왔는데 폰들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대략 60명이네요 ㅎ
저도 해미읍성 앞이 포켓스탑인데 사람들 한 10명 정도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