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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상인 폭행범 제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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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상인이 의협심을 발휘해 시민을 구했다. 이상인은 20일 새벽 1시30분께 경기도 여주의 한 휴게소에서 한 남성이 휴게소 여직원에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가해자 남성을 제압했다. 이날 현장 목격자는 “휴게소 한쪽이 시끌벅적해 가봤더니 한 남자가 휴게소 여직원에게 물건을 집어던지며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다”면서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상인씨가 갑자기 달려들어 남자를 제압했다“고 전했다. 이 목격자에 따르면 이상인은 최대한 싸움을 피하려는 노력이 역력했으며 공격보다는 수비 위주로 대응했다. 이상인은 평소 뛰어난 무술 실력 때문에 ‘무술달인’으로 불리지만 최근 다리부상을 입어 몸이 불편한 상태. 이들의 실랑이는 20여분간 계속됐으며 이 과정에서 이상인은 약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인의 신고로 새벽 2시쯤 출동해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상인의 한 측근은 “이상인은 연예인이고 아니고를 떠나 힘없는 사람이 괴롭힘을 당하는 등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순수한 마음으로 도운 것뿐”이라고 말했다. /조상인 ccsi@stoo.com |
첫댓글 머찌다 ㅎㅎ 나더 휴게소에서 일하는데 울 휴게소 안오시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