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침에 현관 옆에 놓여 있던 옥수수랍니다.
어느 분이 가져다 놓으셨나 수소문^^ 해보니
센터 가까이 사시는 동역자 분께서 출근 하시면서 두고 가신 옥수수랍니다.
센터의 세 가정이 나누어 먹으라고
형제 분이 농사 지은 것을 사서 보내셨다고 하셨어요~
세 가정의 몫으로 나누어 반은 센터에 사시는 각 가정들이 먹고
나머지 반은 동역자 분들과 나누어 먹었답니다.
물김치는 한나 자매님께서 저희 가정에 보내주신 것이랍니다
양배추로 물김치를 담그셨는데 국물도 고추가루가 아니라 파프리카로 만드셨다고 하셨어요.
양배추가 위에 좋고 국물도 파프리카로 만드셔서
자극이 되지 않는 처음 맛보는 물김치 였어요~
점차 회복되고 있는데 제가 몇 달간 소화력이 떨어졌었는데
양배추를 넉넉히 넣으셔서 피클처럼 양배추를 건져서도 먹고
또 국물과도 같이 먹고 있는데 입맛을 돋구면서 아주 맛있어요^^
섬겨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옥수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나 선생님께서 만드신 물김치도 깔끔하고 참 맛있어요~ 파프리카로 이런 맛을 내다니 신기해요 ^^ 감사합니다~
정성이 가득한 양배추 물김치네요. ~^^
양배추 물김치는 처음 보는건데 맛있어 보입니다. 목사님이 회복 되셨으면 합니다. 옥수수도 엄청 크고 싱싱해 보이네요. ~^^
옥수수가 참 맛있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파프리카로 맛을낸 양배추 물김치 처음봐요. 보기엔 나박김치 처럼 보이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파프리카로국물을낸김치
보는것만으로도
건강해질것같은 느낌이예요
한나자매님이 담그셨으니
맛은 두말할것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