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욜...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하루 종일 인터넷 보며 디카 쇼핑을 했었죠~
그날 저녁.. 퇴근하고 한번 구경이나 할까하고 부평으루 나갔어요..
근데...구경하다...너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알바를 믿어버렸어요~
걍 충동구매를 했답니다.. 모 케논꺼만 공부하고 간 터라.. 니콘껀 생각도 못했는데
알바 설명 들으니 괜히 끌리더라구요..그래서 카드로 긁었어요~
근데 사고 와서 담날 카페를 둘러보니..허걱~ 바가지 쓴거 같아요..
그래도 걍..이왕 산거니까 이뿐사진 열심히 찍고 다니면 위안이 되겠죠??
이렇게 샀습니다..봐 주세요~
본체 39만원 (병행수입인데..이건 왕! 바가지 쓴거구요..ㅠ.ㅠ)
128메모리 5만원
추가베터리 2만5천원
경통(필터포함) 1만원
니콘표시된 검정 가방 서비스(하드로 달라고 했는데 전 딱딱할 줄 알았는데 그리 딱딱하지두 않구 천으로 두껍더군요..맞나요??)
올림푸스 삼각대 서비스
인화권 11장
오총사
이렇게 475천원 나왔는데 제가 깍아 달라해서 47만원에 구입했습니다..카드로..
모..아직도 속이 쓰리네요...ㅋㅋ
혹시 사실분들...잘 알아보구 사세요..저처럼 속지말구..여자라고 아무래도 무시한거 같아요..
카페 게시글
└…………구입기/AS
구입기
부평역사 쇼핑몰에서 구입했습니다.
카모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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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0 11:0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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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이미 사신거는 어쩔수가없으니까 맘에 담아두지마시고요.. 비싸게 산만큼 사진마니 찍고 본전찾으면되지않습니까^ㅡ^ `
저두 거기서 샀는데 바가지 옴팡 썼어여~ 근데 어쩔수 없져 뭐~ 전 사진 엄청 찍어대구 있어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