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5.16에 대해 혁명이냐 내란 곧 쿠테타냐로 말이 많다.
혁명의 처음은 언제일까?
요임금을 죽인 순임금이 아닐까?
우임금은 순임금을 죽였고 왕위를 찬탈하였다.
후사가들은 순임금이 요로부터 선위받았다 하지만
요도 동생 기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으며
순도 요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것이며
우도 요를 죽이고 왕위에 올랐다는 기록도 나온다.
주나라 무왕이 태공망의 도움을 받아 은나라의 주왕을 몰아내고 천하를 통일한 것도 혁명이라 하며
이태조가 공양왕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우고 왕위에 오른 것도 혁명이라 한다.
근래의 동학란도 요즘 민중세력에 편승하여 어느새인가 동학혁명으로 바뀌었다.
광주사태도, 광주민중운동으로 바뀌었다가 누구는 광주혁명이라고도 한다.
상대적으로 이괄의 난, 이징옥의 난, 무신의 난, 계유정난(수양대군-한명회,권람)
만적의 난, 이몽학의 난, 황소의 난, 안록산의 난은 모두 난 곧 쿠테타라 한다.
무엇이 혁명이고 무엇이 내란인가?
혁신적으로 사회를 발전시켰으면 혁명이고
사리사욕을 위해 정부를 둘러엎고, 역사를 후퇴시켰다면 내란인 것이다.
후세의 세력들이 강하여 억지로 미화된 사건은 일시적으로는 혁명일 지라도 금방 내란으로 부끄러운 반열에 오를 것이다.
혁명후 그 추종세력이나 국민이 절대적으로 긍정하면 혁명이고
명분이 있더래도 추종세력이 없고, 국민이 외면하면 모두들 쿠테타, 곧 정변으로 격하한다.
홍경래의 난에 대해 북한의 민중문화권에서는 혁명이며 영웅으로 말하고 있음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5.16은 혁명인가? 아니면 수양대군이 세조가 된 것같은 내란인가?
혁명 전의 상황을 보고, 혁명공약의 내용을 보고, 혁명 후 서거까지 18년을 보건데 어느 혁명보다 도덕적인 일로 자못 성스럽기까지 아니한가?
세계의 많은 기적이 있지만, 위대한 영도력과 국민의 단합으로 불과 20년도 안되는 기간에 절대빈곤으로부터 벗어낫고
물질의 풍요와 병행하는 정신적 각성 곧 집중,인내, 자조-자립-자주, 긍정 문화와 감사 문화 무엇보다 역동적인 사회의 분위기는
모두 거룩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의 결집을 통한 목표 추구의 과정에서 백기완이 말했듯이 몇몇 정치인은 힘이 들었지만 대다수 국민은 신바람이 나고, 쑥쑥 발전하는 중에 행복, 행복, 무수한 행복의 꽃이 만발했던 것이다.
좀더 집권하였다면 우리도 북한보다 자주국방과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었을 텐데 국운이 못 미치어 중도에 슬픈 일이 생겼고
박대통령의 정적들인 YS와 DJ는 역으로 신바람이 났고, 이어 국가가 부도에 몰리고, 국가가 심각한 가치관의 혼란에 빠진 것이다.
요순우탕을 성군이라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
문무주공이 성군이라 하는데 과연그러한가?
무왕이 군사륵 거느리고 은의 궁궐로 향하자 많은 군사들이 성문을 열어 반겼으나
황제의 궁앞에 이르자 근왕병과 친위대가 가로막아 혈투가 벌어졌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태조가 4불가론을 내세우고 위화도에서 회군하고, 중앙군 사령관인 최영을 사로잡고 이내 죽였으며
개성 근처 두문동에 은거하는 선비들을 모두 죽여 그들이 두문동 79현과 두문동 124현이 되게 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폐가입진을 내세워 우왕과 창왕을 폐위시키고 공양왕을 죽여 삼척과 고양에 두 무덤이 있게 한 역사의 사실이 있다.
무엇이 혁명인가?
무엇이 야합이며 정치적 탐욕인가?
경제는 65달러의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국민을 무시하고, 정쟁으로 날을 세우던 윤보선, 장면이 훌륭한 영웅인가?
아니면 눈물로 굶주리는 국민을 걱정하고, 호전적인 북한에 대해 안보를 걱정하여 끝내 무능력과 탐욕스러운 정치꾼들을 몰아내고
국가와 국민을 행복으로 이끈 박정희대통령이 훌륭한 영웅인가?
모택동에 대해 등소평은 공은 7이요, 과는 3이라 하면서 그를 중국 국민의 영웅으로 올려 놓았다.
얼마전 김문수 도지사도 박대통령을 공은 7이요 과는 3이라 평가하고 그를 국민의 영웅으로 올려 놓았다.
박대통령의 5.16이 지금 생각할 때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파렴치하며 잔인무도하게 이루어진 것인가?
주무왕은 은 주왕의 근위병과 대판 싸워 유혈이 낭자했지만, 박대통령은 장면정부와 싸워 유혈이 낭자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프랑스혁명이나 러시아볼셰비키혁명은 모두 수천만의 인명의 피를 흘리고, 그 이후 국민의 생활이 나아지지 않았는데
박대통령의 1961년부터 1979년까지 18년은 경제는 65달러에서 5000달러로 무려 9배나 향상되었고, 문화는 치열한 투쟁에서 상호협력하고 감사하며 겸손으로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창조되었다.
김대중대통령이 훌륭한가? 아니면 박정희대통령이 더 훌륭한가?
김영삼대통령이 더 훌륭한가? 아니면 박정희대통령이 더 훌륭한가?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를 거의 기아선상에서 동시에 추구해 성공한 후진국이 근현대 지구에서 어디 있는가?
김대중대통령이나 김영상대통령의 발뒤꿈치도 안되는 요즘의 대선후보들이 과연 박대통령을 힐난할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언론의 나팔과 북소리가 요란해도
엄청난 물질과 정신문화에 남긴 공로는 덮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함은 5.16이 내란이 아니라 혁명이었음은 자명한 사실인데
억지를 써서 자신은 옳고 대다수 국민이나 이웃나라의 박대통령을 영웅시하는 이광요, 등소평은 그르다함은 정말 웃기는 노릇이 아닌가?
여기저기 민중평등을 주창하는 하향평등론자들은 지금보다 10배 아니 백배도 넘었던 시절이 1961년이었다.
여기저기 부정적 사고와 비판을 위한 비판의 소용돌이가 난무하고, 천갈래 만갈래 국민들이 갈라진 시기가 1961년이었다.
북에는 탱크와 비행기와 대포 등 화력면에서 남한보다 월등한 북한이 소련과 중국의 사상과 무력의 지원을 받으면서 남한을 하향평준화와 공산주의의 문화독재권에 넣으려는 정말로 백척간두, 풍전등화, 누란지위의 위급한 상황이 1961년이었다.
그런 역사적 배경은 5.16의 도덕적 혁명의 정의를 정립하는데 확고한 근거가 되지 않을 수 없다.
혁명 후 18년간 변기에 벽돌을 넣고 살며, 더운 때에 부채로 더위를 쫓으면서 경제발전의 굳건한 토대를 쌓음은 5.16이후의 도덕성을 확보하는데 굳건한 토대가 아닐 수 없다.
요순우와 무왕과 한고조와 이태조와 비교할 때 그리고 프랑스 혁명과 러시아 혁명 중국 모택동 혁명과 5.16을 비교 대조한다면
5.16은 혁명의 여러 사실 중에서 당연히 으뜸에 설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공은 7이요 과는 3이 아니라, 공은 9요 과는 1 이라고 정정해야 할 것이다.
내란 운운하는 김영삼이 훌륭한가? 이재오가 훌륭한 사람들인가?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이 훌륭한가?
황무지에서 잘 가꾼 거목들을 산불을 내어 모두 태운 김영삼대통령이 과연 염치를 알고 정의와 배려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가?
벌써 철이 지난 하향평준화를 들먹이면서 치열한 상달문화를 흐려놓고, 이상적 평등사회를 추구하면서 국가의 빚을 야금야금 700조원 이상으로 만들어 버린 역대의 많은 대통령이 과연 박정희대통령을 내란의 수괴라고 비난할 수 있으며, 그 비난에 대해 국민들이 찬동할 줄 아는가?
국민은 정치꾼보다 더욱 지혜롭고,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국민은 권모술수로 국민을 기만하고 선동하며 증오와 투쟁을 부추기면서 분열을 혹책하고 하향평준화로 나아가는 이들을 잘 알고 있다
김일성과 깅정일을 찬양하고, 모택동과 등소평을 찬양하고,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를 찬양하고, 우리의 영웅을 애써 외면함은 정말 슬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다시 한번 생각한다.
5.16은 도덕적인 국가와 민족을 위한 위대한 혁명인가?
아니면 부도덕한 개인적 탐욕의 산물인 내란인가?
5.16은 일부 정치적 야욕의 정치인들을 힘들게 하였는가?
아니면 대다수 국민을 물질과 문화로부터 아픔과 어둠을 주었는가?
첫댓글 구구절절히 옳은 말씀이요,,,,이 글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읽어봐야 할것이다.
< 혁신적으로 사회를 발전시켰으면 혁명이고
사리사욕을 위해 정부를 둘러엎고, 역사를 후퇴시켰다면 내란인 것이다.>
공은 9 요 과는 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