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뭘 해도 재미있는게 없다, 나도 사내라고 여자도 참 더럽게도 밝혔었는데 이제 그것도 시들하고 싫다. 필요없다, 귀찮아!
기계도 슬슬 고장이 나려고 하고 별볼일 없다. 비아그라고 뭐고 먹어도 별로신통찮고 내성이 생겨서 이제는 한 알먹던것을 두 알
먹고 쪼매 더 짤라먹어도 영신통치 않다, 그러다가 약중독 되면 골로가는거 아닌지 모르지 이제 뗄챠삐야 겠다.
살아생전은 이제 별볼일 없으나 죽어서라도 영혼이나마 영생을 얻고 천당만당을 가볼까거나 하고는 젊은시절에서 부터 성당엘
나갔다. 영세도 받고 견진도 받고 열라 성당을 다녔다. 엄청 신앙심이 깊은거 멩고로 말끝마다 주님찾고 착한척도 했고 그러면
서도 미사 끝나면 애인하고 모텔가서 지랄삥내고 그랬었다............... 호홍^^
그런데 뭐 다른것은 아니지만 가만히 봉께로 성당뎅기는 사람들은 이기주의자 같다. 자기만 알고 남을 거뜰더 보지도 않는다.
맨날 미사때 옆자리에 같이 앉아놓고도 아는척도 안하고 혼자 가버린다. 너무 재미없어 뗄챠삣다.
그리고는 누가 살살꼬시길래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갈아타고 한정거장 지하철에서 내려 오분정도 걸어가면 디립다 더럽게 큰
대형교회가 하나 있는데 그길 또 나갔다. 아따 살살 녹고 보는 사람들마다 뭐가 그리 친절한지 정신을 못차리겠다. 넘 아는척
하니까 그것도 또 귀찮다, 어느모임이 있으니 나와라 뭔행사하니 나와라 툭하면 문자오고 전화오고 뭔 목사다 누구다하며 살
살 녹는 말을 하는 전화가 오는데 아스키 코피날지경이다 지겨워서 뗄챠삣다.
영생의 문제도 그저그렇고 이번에는 솜솜하길래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세계로 발을 돌렸다. 뭔카페라는 중년카페란 곳을 처음
발을 들여놓았다. 나 차마두야 쨔샤들아 하고는 젊은나이에 글을 올렸는데 어쭈구리 요것들 봐라 니까진게 뭐냐는 식으로 내글
은 쳐다도 안보고 패거리들 저들끼리만 오골오골 지랄을 친다 에라이 엿먹으라 하고는 뗄챠삣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얻어터지
고는 우찌우찌 하다가 5670 아름다운 동행이란 곳에 가입을 했다.
그리고 만화를 그려올렸는데? 울레리? 이건 잼있다. 좋아들 하고 호응이 괜찮았다.
그리고 누가보던지 말든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니 그게 소일삼아 괜찮았다. 그래서 지금 낑박혀 있다.
진짜다뭐!
호홍^^
첫댓글
차마두님!
만화는 참 잘 그리신것같아요 ㅎ
5670동행카페에두
잘 오신것 같구요
"진짜다 뭐!
호홍^^"
난 요 말이 재미있어요 ㅎ
선배님 안녕하세요
선배님 같은분이 계시니
잘 오긴 온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님은 글도 잼나게 잘 쓰시고 만화도 잘 그리시고‥
또 사회도 잘 보시고 만능 재주꾼이야요‥
5670은 뗄챠뿔지 마시고 오래도록 쭈욱~~
아셨지용? ㅎ
오늘도 짱 좋은 날요~^^
에잉!
그런것들 다 실속없는 피곤한 일들입니다
잘하면 뭐하나요? 뒷구석에는 뒷담아나
치는 사람도 있는 것을요
세상사가 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냥저냥
보통이 제일 편안한 삶같아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방장님땜시 잠시니마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저도 예전 수다방에서 여러지기님들과 행복한 시절을
보냈던 기억이 소록소록 납니다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있지만
소중한 추억은 그대로있습니다
여기서도 이대로 잘 지냈으면
합니다
그래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고
인간만사 세상살이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금새 웃다 울다 그럭저럭 지내다 보면 또 정이들고
뭐 그런것 같네요 같이 잘내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돈벌이 끝나면 나한테 오세요,재미있는 일 엄청 많아요,
취미생활에 미칩니다.,1,당구동호회,2,파크골프 치기,3,수영하기.
4,맛집 찾아가 먹어보기,6,가금씩 애인하고 몰래 데이트 하기.
7,막걸리,소주,양주,맥주,실컨 먹고 취해보기,
이상 취미생활 하려면 최소의 머니가 필수조건 입니다,아셨쮸!ㅎㅎㅎ
기다릴 께유!ㅎㅎㅎ
돈만 갖고 가면 되는거지요
그동안 건강관리 잘 하고 계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흐미나 정지은 선배님도
무서워 하시는 것이
있사옵나이까?
호홍^^
아니 ,가만히 보니, 차마두 작가님은 해볼것은 다해 보았구만요
그러면 됐지요.저도 하고 싶은것은 다 해보았습니다 ...ㅎㅎ
그런가요?그런 안뗄챠삐도 되것네욤
모든 일들은 생각하기나름으로 행복과 불행이 뒤를 이어서 ~~~서
그래요 긍정의
마음으로 살아야지요
나를 알아주는 곳이 천당이지요.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어떤 카페에서도 차마두님 환영할텐데
이상하네요.그쪽 사람들은 눈이 뒤에 있나보군요.
정말이지 처음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어요
하
차마두 알기를 아주 우습게 알아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