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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친우 여러분.... 서울근교..전철 버스 배타고 호젓하게 도착하는 명찰..
자기를 돌아보는 ''조그만 "'여행.. 어떠세여.... 635년(선덕여왕 4) 4월, 삼산면에 살던 한 어부가 바다 속에 그물을 던졌더니 인형 비슷한 돌덩이 22개가 함께 올라왔는데.. 실망한 어부는 돌덩이들을 즉시 바다로 던져 버리고 다시 그물을 쳤지만 역시 건져 올린 것은 돌덩이였으므로 다시 바다에 던졌다는군요. 그날 밤, 어부의 꿈에 한 노승이 나타나서 귀중한 것을 바다에 두 번씩이나 던졌다고 책망하면서, 내일 다시 돌덩이를 건지거든 명산에 잘 봉안해 줄 것을 당부.. 다음날 22개의 돌덩이를 건져 올린 어부는 노승이 일러준 대로 낙가산으로 이들을 옮겼는데, 현재의 석굴 부근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돌이 무거워져서 더 이상은 나아갈 수 없었으므로 “바로 이곳이 영장(靈場)이구나.” 하고는 굴 안에 단(壇)을 모아 모시게 되었다고 하지요.... 그 뒤 신라시대의 역사는 자세히 전하지 않으나, 고려 초기에 금강산 보덕굴(普德窟)에서 관음진신(觀音眞身)을 친견한 회정(懷正)이 이곳에 와서 불상을 살펴보니 , 가운데 좌상은 석가모니불, 좌보처는 미륵보살, 우보처는 제화갈라보살이었고 , 나머지는 18나한상과 송자관음이었다. 회정은 이 22존 중 삼존불과 18나한은 굴 속에 모시고 송자관음은 따로 관음전을 지어서 봉안한 다음 이 절을 낙가산 보문사라고 하였답니다요. <<,돌로된 부처님은 와선중 ... 서계시면 입선 ...앉아계시면 좌선....걸어가시면 행선>>>.
이 밖에 이 절에는 마애석불좌상과 천인대(千人臺)가 있다. 마애석불좌상은 1928년에 금강산 표훈사(表訓寺)의 승려인 이화응(李華應)이 보문사 주지 배선주와 함께 조각한 것으로, 높이 9.2m, 폭 3.3m. 석불좌상의 상부에는 거대한 눈썹바위가 있고, 좌측에는 비명(碑銘)이 있으며, 불상 앞에는 소규모의 석등이 있는데... 이 석불과 석굴에서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여 찾는 여인의 발길이 그치지 않는답니다요. 또 천인대는 길이 40m, 폭 5m의 큰 바위,,. 이 절의 창건 당시 서역(西域)의 고승이 이 천인대에 불상을 모시고 날아왔다는 전설이 있고. 그 뒤 이 바위는 법회 때 설법하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는데, 이 바위 위에 1,000명이 앉을 수 있다고 하여 천인대라고 명명 . 1994년 10월 대한불교조계종 직영 사찰이 되었다는군요. <<,절은 일년중 초파일날...가장 호강한다...연등으로 수만개... 신자들로.. 음식으로.>>>
<<,,일년중 한번만 절을 방문해 시주하고 부처님꼐 인사해도 그대는 불교신자>>>>>
<외포리에서 석모도로 가는 연락선..위에서.... 갈매기도 새우깡으로 수입잡는 날<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일주문..>>>>>>
<<<강화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 가는길>>>.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에 있다. 보문사는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 강화읍에서 외포리를 가는 길은 다양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길은 강화읍에서 301번 지방도로를 따라 전등사 쪽으로 3.9㎞ 가면 두 갈래로 길이 나뉜답니다요. 갈림길에서 오른쪽 208번 군도로를 따라 약 9㎞ 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난 301번 지방도로를 따라 4.4㎞쯤 가면 왼쪽으로 외포리 선착장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0.5㎞쯤 가면 선착장 .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 석포선착장에 도착해 앞으로 난 길을 따라 약 300m쯤 갈림길에서 다시 왼쪽으로 난 218번 군도로를 따라 8㎞쯤 가면 길 오른쪽에 보문사 입구가 나옵니다요. .. 입구에서 보문사까지는 약 500m. 보문사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강화읍에서 외포리 선착장행 버스가 약 15∼20분 간격으로 다니며 석포선착장에서 보문사까지는 1시간 간격으로 다닌다는군요..
『보문사권선문』에 의해 조선 순조 12년(1812)에 중창한 사실을 짐작할 수 있고. 더 분명한 기록은 고종 4년(1867) "경산대사가 석굴 안에 처마를 이어 나한각을 건조했으며... 동왕 30년(1893) 4월에는 왕후 민씨의 전교로써 요사와 객실을 중건했다"고 전하고 있답니다요...
1928년에는 절 뒤 암벽에 관음보살을 조성했고, 근래에 대범종을 주조·봉안 . 현재 전해지는 당우는 대법당과 관음전·종각·석실 등이 있답니다요....
석굴법당 왼쪽으로 10여 분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낙가산 중턱의 깎아지른 바위면에 마애석불좌상이 조성되어 있는데.. . 서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절경에 위치했으며.... 마애불상 위로는 거대한 눈썹바위가 그늘을 깊이 드리우고 있는데, 이는 마치 석불이 눈비를 맞을까 봐 가려주기 위한 차양처럼 보인답니다요. 불상 앞에는 석등 2기가 놓여 있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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