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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여행
 
 
 
카페 게시글
70대게시판 김세실리아님 모십니다 며느리의 말이 거슬린다
윤담 추천 0 조회 1,198 23.06.26 08:5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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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6 10:58

    첫댓글 잘 고치고 살면 좋겠네요

  • 23.06.26 11:10

    ㅎ~~
    부부금슬에문제가생긴걸까요
    처음에는 씨를붙였었다며요.~~
    좀더
    자세한관찰력이필요할듯합니다
    남편하는행위가맘에안들던차
    시어머니뭐라하믄
    울고싶던아이뺨때려주는결과이오니.
    가만
    기도하며
    관찰해바유~~~

  • 23.06.26 11:24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본인들에게 맡겨 두세요.
    언젠가, 고쳐 지겠지요.
    친정어머니가 충고한다면, 가감없이 받아들이지만,
    시어머니가 충고한다면, 그날부터, 며느리는 멀어질꺼에요.
    다 좋은데, 몇가지 단점이 있을때는.
    그것은 덮어 두셔야 합니다.

    우리집은, 며느리가 전화를 통 않해요.
    다른 것은 잘하고 있어요.
    그래서 내버려 둡니다.
    그대신 아들이, 자주 전화 합니다.

  • 23.06.26 12:45

    건드리는 그날부터 금갑니다.
    차라리 아들한테 조용히 생각을 말해보세요.
    잘 얘기해보라고

  • 23.06.26 13:29

    본인들에게 맡겨 두심이^^

  • 23.06.26 13:44

    그냥 두심이..
    이상하게도 시집살이할때 들은 말은 오래 앙금으로 남더라구요
    친정엄마랑은 격렬하게 다투어도 돌아서면 잊혀지는데 ^^

  • 23.06.26 13:48

    저도 동갑네기 4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시어머니 앞에선 당신이라 불렀어요. 둘이있을땐 이름 부르다가 아이가 생기니 서로 누구엄마라고 불렀는데.. 자녀가 크고 시모 앞에서 그럼 안되지요. 나도 딸도 있지만 딸 교육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 23.06.26 15:51

    며느님이 남편을 시부모님 앞에서 지칭할 때 00씨도 아닌 것 같이 보여요
    그냥 지켜보심이~
    당사자들이 자연스러우면
    그냥 넘어가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 23.06.26 16:04

    아들을 통해서 애들도 듣고 하니 호칭을 바꾸자하고 아들부터 먼저 여보라든지 자기라든지 해보라고 하세요 시엄니가직접 말하는건 노노입니다 우리 아랫동서도 부부간에 품격없어 보이게 호칭을 쓰더라구요 들을때마다 저건 아닌데 ᆢ

  • 23.06.26 16:29

    공감합니다.
    제 아들내외도 서로
    존칭이 글터라구요.
    며눌이 8개월 빠르지만
    학교는 같은 학번이고.
    아들 이름을 부르며
    너 네 하는데
    처음은 듣기 거북하던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만약
    서로 말다툼이 생기면
    안좋겠죠?
    호칭이 짧아지니요~
    아이가 생겨도 누구
    엄마.아빠로는
    안 부르고~~ㅋ
    그냥 걔들 시대니
    어쩔 수 없죠.~^^~

  • 23.06.26 17:42

    급변하는 세상 입니다
    몇년 더 지나면 부부간 이름 부르는것 자연스러운 날이 올겁니다
    아이들도 당연하게 생각 할거고요
    ㅎㅎㅎ
    10년전 드라마만봐도 아내는 존대말 남편은 반말
    지금은 남편한테 존대말 안하잖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내버려 두심이~~

  • 23.06.26 17:52

    우리도 오빠하니까 손주도 아들보고 오빠~하더라구요
    아들에게 한번 말해보는것이~
    저도거슬릴것같아요
    너~하면

  • 23.06.26 18:03

    저희며느리는 6월생 아들은 12월생
    시집올때부터 이름 부르더니
    지금 얘가 둘인데도 이름 불러요.
    못들은척 내비둡니다.
    시모가 얘기한다고 고쳐지지 않을것 같아서요.

  • 23.06.26 19:42

    그런거 터치하면 상꼰대 되는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남편이 지적하고 바꺼달라고하는게 순서지 시어미가 하면 안됩니다.
    그럼 며느리가 겉으론 네 하지만 더 멀어지겠지요~

  • 23.06.26 21:21

    저의딸도 초등동창끼리 결혼하니 사위한테너라고해서혼내줬어요시엄니들으면 좋겠냐고 나도거슬리는데 ᆢ시집에서는그렇게안부른다고는하는데 고치라고했더니고쳤어요

  • 23.06.27 00:48

    저도 결혼 할 나이 꽉차고
    넘치는 딸들있지만
    남편에게 너라는 호칭은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ㅜㅜ

  • 23.06.27 04:47

    저도 시집앞둔 딸에게 신신당부합니다.
    정말 듣기 거북해요.

  • 23.06.27 06:34

    귀에 거슬리는건 듣는 사람의 문제고!

    영어권 애들은
    할머니한테도 그레이스~ 하고 이름 부르고, 교수님한테도 데이빗~ 하고 이름 부르기도 하니까...
    문제 될 건 없다고 봐요.
    ( 법륜스님께서 경찰서 갈 일 아니면, 상관말라 하셨으니... ㅎㅎ)

    문제 삼으면 문제가 되고
    문제 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니,
    내 마음에 달렸네요.

  • 23.06.27 17:05

    거슬리기는 하시겠어요.
    우리 아들이 결혼하기전
    여자친구가 동갑이라
    내앞에서 ㅇㅇ아 부르는것이 거슬리더라고요.
    친구이다 보니 싸움도 잦고 하다가 헤어져서
    두 살 연상과 결혼했어요.
    그러니 서로 반말하지 않고 ㅇㅇ씨 라고 부르니 보기가 좋더라고요.
    결혼해서 까지 시부모 앞에서
    너, 너 하는것 보기가 안좋으시겠지요.

  • 23.06.27 18:58

    개그우먼 홍현희가 4살 연상 제이쓴과 결혼하고 모든 사람들 보는 방송에서 이쓴아 부르는것도 보기 안좋아 내가 꼰대인가? 생각도 해봤어요
    딸은 애가 4살인데도
    오빠 오빠 하는데
    저 부터라도
    호칭정리 좀 해줘야 될까 싶네요~~^^

  • 23.06.28 00:32

    아드님은 며느님을 무어라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같다면 거슬릴 필요없다 생각해요.
    남녀평등하니깐요

  • 23.06.28 19:15

    저 같아도 거슬릴 것 같아여~
    아들에게 말해서 고치도록 요청해보세요~~

  • 23.06.29 16:14

    저래도 그런 대화 들으면 많이 불편했을 것 같아요.
    말도 못했으니 목에 가시 걸린 것 처럼 힘들고요.
    그래도 며느리에게 가르침을 내리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는 옳으신 말씀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감정적으로는 뒤틀릴 수 있거든요.
    어느 분 말씀처럼 아드님께 부탁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가 그런 대화 들으면 힘들다고 ....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 생각해서......
    언어생활 품격있게 하는 게 힘드는 것 같아요.
    아드님의 현명한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23.06.29 17:36

    젊은 사람들 사고가
    달라서 그런지 그런 말투
    호칭...듣기 거북할때도
    있습니다. ㅠ

  • 23.07.08 23:21

    급 공감입니다 ㅠㅠ

    기냥
    제 혼자 속 앓이가
    가정평화 ~~~
    문화도 풍습도
    우리때와는 달라도 너무달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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