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크리스탈 - 반짝반짝 빛나기 시작하다. - 부국증권
자체개발 관절염신약 ‘아셀렉스’ 출시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올해 7월부터 자체개발 신약인 아셀렉스(관절염통증치료제)를 출시해 판매중. 기존 치료제들과비교해 매우 적은 용량(2mg/일) 및 1일
1회 투여에서도 동등 또는 동등이상의 효과. 국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시장은 약 5,500억원 규모를 형성. 아셀렉스의 국내
판매는 대웅제약이 담당. 경쟁약물인 셀레브렉스(화이자) 대비 높은 약효(낮은 부작용)를 감안, 해당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갈 수 있을 것.
수퍼박테리아항생제, 표적항암제 등 시장성 있는 R&D 파이프라인 가치 증가 기대
수퍼박테리아항생제(CG400549)는 박테리아 세포막 형성을 막아 균을 파괴시키는 신약 물질. 미국에서 진행된 임상2a상 결과,
투여환자 11명을 대상으로 960mg의 약물을 10일~14일간 투여해 모두 완치. 표적항암제(CG200745)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임상1상 완료. 또 다른 표적항암제(CG026806)는 급성백혈병을 적응증으로 생쥐 항암모델에서 우수한 항암효과 확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R&D 능력을 점차 인정,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 증가 기대.
자회사 ‘화일약품’(상장)과의 시너지로 수익성 개선 및 지분가치 증가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자회사 화일약품(상장)과의 시너지로 아셀렉스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 및 원가율 개선. 화일약품은 매출액
1,000억원대의 안정적인 실적성장을 달성, 펀더멘털 강화에 따른 주가상승 기대감 유효. 이는 곧 동사의 지분가치(지분율: 21.7%) 증가
와도 연결.
JB금융지주 - 2Q15부터 본격적인 순이익 증가 예상 - 유진투자증권
2Q15 Preview: 순이익 376억원으로 경상적 수준으로 회복 예상
- 2Q15 이자이익 +0.1%qoq인 2,365억원 예상. 분기 NIM 1bp(전북 -4bp, 광주 Flat) 하락 및 원화대출성장 +2.4%qoq(전북 +1.0%,
광주 +3.5%) 예상하기 때문
- 2Q15 비이자이익 -57.7%qoq인 51억원 예상. 전분기 유가증권평가이익 큰 폭 증가에 따른 역기저효과에 기인. 비용절감을 통한
수수료이익 증가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
- 2Q15 순영업수익 -2.7%qoq인 2,417억원 예상. 비이자이익 감소에 기인
- 2Q15 대손충당금전입 -38.7%qoq인 562억원 예상. 추가 충당금 발생이 없는 가운데 전분기 경남기업 및 동부메탈 관련 추가 충당금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
- 2Q15 판관비 +2.7%qoq인 1,280억원의 경상적 수준 예상
- 2Q15 순이익 +107.4%qoq(+130.6%yoy)인 376억원 예상되어 시장컨센서스 408억원 대비 소폭 하회 전망
2Q15부터 광주은행 실적회복에 따른 이익증가 본격화될 전망
- 2015년에도 높은 성장성 지속 전망. 성장의 중심은 전북은행(2012~2014년 3년간 연평균 원화대출성장 +13.7%, 2015년(E)
+5.1%yoy) 보다는 광주은행(2012년~2014년 3년간 연평균 원화대출성장 +4.9%, 2015년(E) +11.2%yoy) 중심이 될 전망
- 1Q15 충당금 부담으로 실적이 분진했던 광주은행도 2Q15부터 회복될 전망(1Q15 순이익 15억원, 2Q15 175억원). 다만 리스크 관리
향상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대손비용률 하향안정화 여부는 연말까지 확인이 필요
- JB우리캐티탈도 자산성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 확립(1Q15 영업자산 4.7조원)으로 견조한 실적 예상(1Q15 145억원, 2Q15 153억원).
영업자산 6조원까지의 성장전략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
- 이에 따라 2015년 전북은행 순이익 485원, JB우리캐피탈 순이익 535억원, 광주은행 순이익 454억원 예상하여 JB금융의 지배주주순이익 1,179억원 예상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9,000원 유지함
- 높은 성장성 지속과 2014년 부진했던 전북은행 및 JB우리캐피탈 실적도 2015년부터 회복될 전망
- 광주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 및 자산규모 확대로 2Q15부터 순이익 큰 폭 증가 예상
- JB금융 2015년 기준 PBR 및 PER 각각 0.4배 및 7.1배에 불과하여 Valuation도 매력적
-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9,000원 유지함
제일기획 - 실적개선 전망은 유효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 12M FWD EPS 1,135원에 PER 25배 적용(글로벌 확장 본격화한 ‘11~’12년 평균) 2Q15 Preview: 무난한 실적 전망
- 제일기획의 2Q15 매출총이익은 2,319억원(+11.4% yoy, +12.8% qoq), 영업이익은 404억원(-2.5% yoy, +18.6% qoq) 전망
- 2014년말에 IRIS를 인수한 영향으로 매출총이익은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2014년 기준 IRIS의 매출총이익은 800억원, IRIS 포함 전
제일기획의 매출총이익은 7,930억원)
- IRIS의 이익 기여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2014년 기준 OPM은 제일기획의 평균 OPM(2014년 16%)보다는 다소 낮은
10% 초반 정도이고, IRIS의 전세계 14군데 사업장에서 제일기획과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매니지먼트 보강 등의 초기 비용 투입 영향
- 국내의 경우, 메르스 사태에 따른 광고 위축은 크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아직 광고경기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파악 중. 2015년 +3.2%의 광고시장 성장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본격적인 회복은 하반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수급과 모멘텀 해소의 영향으로 주가 급락했지만, 실적개선 전망은 유효
- 2015년 제일기획의 주가는 1/21 16천원에서 4/9 25.4천원까지 3개월간 59% 급등. 급등의 원인은 3Q14 실적부진에 따라 주가가
22천원선에서 16천원선까지 급락했지만, 2014년말 성사된 M&A와 2015년 광고경기 회복전망 및 삼성전자 갤럭시S6의 판매증가에 의한
제일기획의 실적개선이 예상됐기 때문. 이후, 3개월간 다시 30% 급락
- 주가 급락에 대한 이유와 이에 대한 당사의 의견을 다음 3가지로 정리
- 첫째,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을 자사주취득(3/3~6/1)이 방어해주고 있었으나, 자사주취득이 종료되는 과정에서 아래 두 가지의 주가
우려사항이 발생하면서 다시 연간 저점 수준으로 하락
- 둘째, 삼성전자가 2Q15에 마케팅비용을 예상보다는 적게 집행했을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반영. 4/10 출시 전후에
갤럭시S6의 판매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았으나, 5월 들어서면서부터 판매량이 예상보다는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 제기
- 당사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포함)의 2Q15 판매량이 초기 추정치 1,800~1,900만대 대비 감소한 1,600~1,70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는 S5보다는 소폭 개선된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연초에 기대했던 S6에 의한 주가 모멘텀은 사라졌다고 판단.
하지만, 제일기획은 2014년에만 해외거점을 9개 확장하는 등(누적 48개) 삼성전자의 글로벌 확장과 보조를 맞춰가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의 거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삼성전자 마케팅비용 중 제일기획으로의 유입은 20%로 추정)
- 셋째, 메르스 사태가 지속되면서 경기부진이 광고비 집행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으로 반영. 하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해 야외활동과 관련된 마케팅이 일부 위축된 것은 맞지만, 전체 광고가 크게 위축되지는 않음
- 결국 최근 주가 급락은 수급적 이슈와 S6 모멘텀 해소의 영향 등 과도한 우려가 반영되었다고 판단되고, 가장 중요한 실적개선
전망에는 큰 변동이 없기 때문에, 다시 3Q14 실적부진에 따른 주가 급락 이전인 22천원 수준까지는 반등 가능하다고 판단
- 2Q15의 404억원 영업이익은 2Q14에 있었던 삼성전자의 글로벌 월드컵 마케팅 효과를 제외하면 2012년 이후 매년 2분기 400억원
수준의 이익으로 무난한 수준
- 2015년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9.6%, 18.6% 상승할 것으로 전망. 특히, 광고 경기 회복과 IRIS 성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에 이익개선의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하므로, 실적개선에 따른 추세적인 주가 상승 전망
우리은행- PBR 0.35배 및 배당수익률 3% 상회로 투자매력 높은 은행 - 유진투자증권
2Q15 Preview: 순이익 2,014원 예상되어 시장컨센서스 소폭 하회 예상
- 2Q15 이자이익 -1.5%qoq인 1조 1,195억원 예상. 원화대출성장 +1.3%qoq 및 분기 NIM5bp 하락을 예상하기 때문
- 2Q15 비이자이익 +21.2%qoq인 2,264억원 예상. 당분기 POSCO 관련 유가증권감액손실 82억원(전기 140억원 대비 감소) 발생
하였으나 안심전환대출 3.9조원 유동화 관련 취급수수료 320억원을 예상하기 때문
- 2Q15 순영업수익 +1.7%qoq인 1조 3,459억원 예상. 비이자이익 증가에 기인
- 2Q15 대손충당금전입 +4.1%qoq인 3,117억원 예상. 전분기 성동조선, 동부메탈, STX 관련 추가 충당금 약 1,600억원 발생에 이어
당분기에도 포스코플랜텍 400억원, 포스하이알 200억원, 성동조선 600억원 등의 추가 충당금 발생을 예상하기 때문
- 2Q15 판관비 +7.2%qoq인 7,790억원 예상. 명퇴비용 600억원 예상에 기인
- 2Q15 순이익 -30.7%qoq인 2,014억원(2Q14 중단사업이익 6,758억원 발생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76.9%yoy) 예상되어 시장컨센서스
2,238억원 대비 소폭 하회할 전망
2015년 경상적 대손충당금 감소와 높은 배당수익률로 은행주 내 Discount 축소 전망
-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3.9조원을 포함하면 2Q15 대출성장률은 +2.5%qoq 수준으로 추정
- 1Q15 추가 충당금 약 1,600억원, 2Q15(E) 추가 충당금 약 1,200억원 발생에도 불구하고 분기 대손충당금전입은 3,000억원 내외에
불과하여 경상적 대손충당금전입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추가 충당금이 크지 않다면 분기별 경상적 충당금부담은 2,500억원
내외로 크지 않을 전망. 따라서 향후 이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면 동사의 최대 약점인 자산건전성 관련 Discount도 축소되면서
PBR 0.35배의 낮은 Valuation도 해소될 전망
- 2015년 주당배당금 300원(중간배당 100원(E) 포함, 배당성향 22.4%(E)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3.1% 예상되어 저금리상황에서
배당주로도 매력적
- 하반기부터는 민영화 이슈 부각될 전망. 5번째 매각 시도이므로 쉽지 않을 전망이나, 경영권 취득 목적의 전략적 투자자에게 매각
된다면 정책은행 역할 축소에 따른 자산건전성 개선 기대로 은행주 내 받았던 Discount도 축소될 전망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000원 유지함
- 2015년말 기준 PBR 0.35배로 리먼사태 시점까지 하락한 상황. 보수적 충당금적립과 구조조정 완료 등으로 과거와 같은 대규모
추가 부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 연말 배당수익률도 3%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2Q11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였던 NIM도 4Q15부터는 상승반전이 예상되어 하반기
갈수록 투자매력 증가할 전망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4,000원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