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소도시 축제무대에서 김연자를 보았는데..............................최선을 다해 무대를 뒤흔드는 열정이 깊이 남았다.
내가 알고 있는 김연자는...............트로트메들리 가수다.
그리고 특별한 특색이 없는.............요즘 트롯 가수들중에 좀 뛰어나고 유명한 사람이라는 생각이었다.
복면가왕 재방송을 보았는데..............................노래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새로 느꼈다.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부르는데................심사석에서 역대복면가왕에서 가장좋았다.......레전드급이다........가수교주다........등 그랑프리급을 뛰어넘는 칭찬과 환대를 받았다.
꽃밭에서는.......................일요일날 산을 홀로 걸어가며..............부르고 또 내려오면 내가 자주 부르는 노래다!
가사내용이...........꽃에 비치는 빛처럼 신비하고 사랑이 빛이 비치는 그 꽃처럼 순수하다!!
김연자가 그 노래의 깊이를 새로 썼다.
트로트가수이지만.....................그녀는 현대 노래던 과거 노래던 미래노래던 다..............참으로 훌륭하게 부를 수 있을 것으로 확신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애시당초 나이는 이미 무관한 사람이다. 그녀는 언제나 젋다.
첫댓글 저도 좋아하는 노래중 한가지네요 "꽃밭에서" ㅎ
의외로 이노래 좋아하는 사람................증말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