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30(화) 시편 109편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 일은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배신일 것입니다.
오늘 시편의 주인공 다윗이 그랬습니다.
다윗이 평생 의지했던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낳은 의 아들들이었습니다.
첫째 아들 암논
둘째 아들 다니엘
셋째 아들 압살롬
넷째 아들 아도니아입니다.
첫째 아들 암논
배 다른 여동생 다말을 추행함으로 아버지 다윗을 배신하지요.
둘째 아들 다니엘(길르압)
젊은 나이에 죽음으로 아버지 다윗의 마음에 대못을 박습니다.
셋째 아들 압살롬
다윗을 가장 닮은 아들이었지만 다윗이 가장 사랑하는 맏아들 암논을 죽이고, 아버지를 대항 해 군대를 일으키는 반역을 행합니다.
넷째 아들 아도니아 역시 아버지 다윗을 대적합니다.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께 자신의 비참한 신세를 이렇게 아룁니다.
109:2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109:3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하였음이니이다 109:4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그렇게 다윗은 칼의 사람 피의 사람에서 기도의 사람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 때 드렸던 다윗의 기도가 이것이었습니다.
①109:21 그러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를 선대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나를 건지소서
②109:26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③109:28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