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오어 낫을 재밌게 했었어서 식스데이 인 팔루자가 25% 할인 할때 질러서 플레이 중인데 정신적 스트레스 + , 재미 + 이네요.
레디 오어 낫 할때는 야간 투시경, 방탄복, 테이저건 , 소음기 등등 깔롱지게 장비 꾸려서 많아봐야 열댓명 정도의 테러범들 기강 잡아주고 말 안듣고 뛰댕기는 인질범들 찾아서 케이블 타이 채워두면 끝이였는데 .. 소음도 그 현장에서의 클럽 음악이나 고요하거나 이런 것 뿐이고 ..
팔루자는 매번 할때마다 밤 / 낮 / 모래 바람 등등 상황이 바뀌더군요.
팔루자는 시작하자마자 알라봉 터지는 소리 , 박격포 쏘는 소리, 전투기 / 헬기 날아다니는 소리, 여기저기서 총격음 ..
맵이 그리 크지 않은데 곳곳에서 ISIS 새ㅋ들이 튀어나오니 목표물이 있는 건물까지 근접하기가 디게 어렵더군요.
공격대 미션 자꾸 야간 작전으로만 뜨고 .. 지금 6트째 실패 중입니다.
특수 임무 이런게 아니니 야간 투시경도 없고 .. 그저 총기에 부착한 손전등 하나로만 시야 확보하는데 .. 손전등 키면 바로 위치 발각되서 ISIS 쉐끼들 뛰댕겨 와서 갈구고 ㅠㅠ
중간 중간 조명탄 쏴주는데 조명탄이 밝혀지는 고 잠깐동안 어딨는지 찾아서 쏘거나 건물 안으로 ㅌㅌ 하면 건물안에서 우르르 튀어나오고 ㅠ
건물 6채를 일일이 쑤시고 나서야 목표 건물까지 접근하면서 튀어나온 ISIS 쉨들만 70명 언저리 잡고 .. 목표 건물 소탕하고 ISIS 깃발 제거하자마자 공격 들어오는 거 방어 하라는 임무가 뜨기에 옥상에서 자리 잡고 오면 잡아야지 했는데 .. 어두워서 하나도 안보이고 우왕좌왕 하다보면 죽어있더라구요 ㅋㅋ ㅠ
아니 미군 4명이서 100명 이상 조지면서 임무 완료까지 하라니 ..
ATV ? 장갑차에서 탄약 재보급 가능하고 동료 AI 죽으면 2번 정도 지원 가능하더라구요 .
근데 알라봉 있는 놈들이 장갑차 터트리면 .. 탄약 재보급, 동료 지원도 못받 ..
첫댓글 그야 미군4명 월급이 IS 100명 월급보다 비싸기 때문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