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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침한방이 나를 살렸다.
언덕저편 1 추천 1 조회 182 25.02.14 07:2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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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4 09:12

    첫댓글
    침 한방에,
    나으셨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겨울 몹시 추운날,
    오랜시간 걷기를 한다든지
    특히 등산을 하면,
    젊은 날에는 건강과 함께 패기만만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70고개를 넘으면서 많이 조심해야 합니다.

    당장, 침 한방에 낫긴 했지만,
    실제는 경고임을...
    노화는 진행되고 있음에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것을 말하고 싶은걸요.
    죄송합니다.

  • 작성자 25.02.14 09:26

    백번지당하신 충고이십니다. 조심하고 무리하지말라는 경고로 여기고 있습니다. 늘 수요산행방에 오시는 46년생 선배님이 계십니다. 전혀 힘들다는 내색한번 안하시고 늘 유머가 넘치십니다. 집도 오산이라 먼데도 늘 나오셔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시지요.

  • 25.02.14 09:24

    언덕저편 님
    침 한방 으로 좋아지셨다니 천만 다행 이네요
    정말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저도 사우나냉탕 에서 심하게 운동 했다가 허리를 갑작스레 못쓰게되었던적이 있었는데 얼마나 당황했는지..

    일주일 병원 다니고 좋아졌어요
    그 이후론 조심 하고 있답니다
    ♡♡♡~*

  • 작성자 25.02.14 09:30

    만사불여튼튼이지요.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만큼 무리하면 안된다는 경고라고 여기며 살려고 합니다. 4월19일 중국여행지역이 궁금해서 고등학교 지리부도를 보고 복사떠놨습니다. 3월9일 양띠방행사에 지기님을 비롯하여 가시는분들께 나눠드리고자 합니다.

  • 25.02.14 09:30

    나도 여기 저기 관절통에 시달리지만 아직은 침을 맞아보지 않았습니다

    겁이 나서 이지요

    더 심한 관절통이 발생하면 침을 맞게 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침 한방으로 좋아지셨다니 축하합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02.14 09:33

    정말 침의 신비함에 놀랍니다. 추나요법도 처음해봤는데 효과가 좋았구요.. 북한산갈때 꼭 그한의원에 찾아가 음료수라도 한통드리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 25.02.14 10:49

    저는 침에 대한 신뢰가 큽니다.
    물론 제대로된 침술에 대해서요. ㅎ
    제 큰누나가 일하다가 갑자기 하반신이
    마비되어 꼼짝도 못할 때 어머니가
    알음알음으로 알던 할아버지에게
    제가 업고가서 침을 맞았는데, 한시간도 안 돼 혼자 걸어나왔고,
    어머니 팔순 쯤에 허리가 굽고 무릎이 아파 앉음걸음으로 다니셨는데 큰누나가 소개한 구리시의 한 한의원에서 중간 길이의 대침을 맞으셨는데, 그후로 허리 펴지시고 바로 걸어다니셨던 일이 있었거든요.
    조기에 가까이에서 잘 치료 받으셨으니
    큰 다행입니다.

  • 작성자 25.02.14 15:55

    저역시 침에 대한 신뢰가 어려서부터 강했답니다. 특히 진맥을 하고 체질에 따라 처방을 하는 한방은 너무나 사람의 체질을 중시하는 가장 고귀하고 인간미가 있는 병치료같습니다.

  • 25.02.14 21:55

    산행하면서 갑자기 허리가 아프셔서
    얼마나 힘드셨어요ㅠㅠ
    그래도 천만다행 하산길이라서요.
    그러게요 근육 뭉친데는 한의원에서 침 맞는게 효과가 좋은 것같아요.
    아픈 산우님 챙기시는 수요산행 산우님들 넘나 멋있으세요.^^

  • 작성자 25.02.15 07:16

    정말 이러다 죽는구나 생각했죠.. 하산길은 왜 이리 뭔지요... 신작로까지 무려 오르락 내리락 2키로를 쓰러지듯 걸었습니다. 일행산우님들이 많이 고마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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