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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용품관련 펜홀더와 쉐이크의 기로입니다!
맨발의청춘 추천 0 조회 1,267 15.06.29 16:25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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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6.29 16:29

    첫댓글 바꾸어야 하는건 절대 아니죠ㅎ
    다만 수월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친구도 저 가르쳐줄 때 그랬거든요
    "니가 지금부터 해봐야, 선수 될것도 아니고 절대 이기지도 못한다" 그러면서 하고픈거 하라고ㅎㅎ 다만 쉐이크가 더 수월하다고 하드라구요ㅎ

  • 작성자 15.06.29 17:53

    말씀감사합니다^^

  • 15.06.29 16:33

    할까 말까 고민이면 쉐이크를 추천하지요.그러나 본인이 하고 싶다면 상관할일 아닌듯해요.탁구는 정말 오지라퍼들 많아요.

  • 작성자 15.06.29 17:54

    저도 계속듣다보면 내성이생기겠죠~^^
    말씀 감사합니다!

  • 15.06.29 16:37

    확실한 자기것(나만의 스타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주변의 그런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될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그랬구요 ㅋㅋ

  • 작성자 15.06.29 17:55

    조만간 절에좀 갔다와야할거같네요~^^
    말씀감사합니다!

  • 15.06.29 23:04

    @맨발의청춘 모든 것은 마음의 문제일뿐, 아무것도 아님....

  • 15.06.29 16:42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쉐이크를 배우라고 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잘치고 있는데 바꾸라고는 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즐탁에는 그런거 상관없습니다.ㅋ

    게임도 탁구장가면 일펜고수분들 많습니다.ㅎ 최상급 플레이어들이 적고 선수들 대세가 쉐이크 일뿐. 생활탁구치는덴 전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ㅎㅎ

  • 작성자 15.06.29 17:58

    저의구장에는 저포함 4명뿐입니다. 상수분들도 전에 펜홀더오래하다 쉐이크로바꿨다고들하네요. 그런말들을때마다 슬퍼집니다.^^;;
    말씀감사합니다!

  • 15.06.29 16:43

    본인만 괜찮다면 그냥 펜홀더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생활체육에서 탁구는 쉐이크든 펜홀더든 잘치는 사람이 이기는거구요...일펜으로 어느정도 실력이 올라선다면 나중에 쉐이크로 바꿔도 금방 적응합니다. 전향 6개월정도면 펜홀더 실력까지 나오구요. 1년 정도면 1부수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물론 백핸드 드라이브는 좀 더 시간이 걸리지만요...

  • 작성자 15.06.29 18:26

    그렇겠죠?^^ 말씀감사합니다!

  • 15.06.29 17:12

    저도 펜홀더 유저입니다만, 누구나 한두번쯤은 고민해보는 갈등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저는 쉐이크핸드가 펜홀더에 기술적으로 편하고 유리하다는 일반적인 인식에 대해 절반은 옳고 절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생활탁구에서는 말입니다.
    그리고 배워야 할 펜홀더 기술적 다양성이 여전히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탁월한 펜홀더 쇼트 기술로 전국 오픈 상위부수에 오른 분들도 많습니다.
    하기나름이라고 봅니다.
    처음 배우는 입장이라면 쉐이크핸드를 권하겠지만, 여전히 펜홀더는 매력있는 요소가 많다고 봅니다.
    펜홀더가 주류였던 과거와는 반대가 되었고 당연한 추세겠지만, 저는 펜홀더가 여전히 배울점 많고 매력적입니다. ^^

  • 작성자 15.06.29 18:28

    맞는말씀입니다. 아직 맛보지못한게 너무많아서요. 지역5부나 전국5부되면 그때 생각해봐야죠~ 말씀감사합니다!^^

  • 15.06.29 17:14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은데요.
    전형을 바꾸는 것에는 주위의 강력한 권유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중간에 좀 안된다고 포기할 것 같은 성격이면 그대로 펜홀더로 치세요.
    저는 어릴 때부터 일펜으로 쳐오다가 7년 후 대학에서 셰이크로 라켓을 바꿨고 20년 후에는 수비전형으로 또 한번 용기를 내었는데 모두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 15.06.29 17:30

    공다루는 감각이 좋으신 분이라면 셰이크로 바꾸면 실력도 금방 좋아지시고, 다양한 백핸드 기술에 재미도 더 많이 느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오히려 백핸드 새로 배우는 것에 고생하시고 스트레스 받으실 수도 있지요...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를수 있으니, 혹시라도 생각 있으시면 한번정도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되면 펜홀더로 다시 돌아오면 그만이지요~ 제 생각엔 안되서 펜홀더로 돌아오더라도 크게 손해는 없을것 같습니다. 어짜피 공을 다루는 건 같으니, 펜홀더로 돌아오더라도 셰이크로 쳐본 경험이 도움이 되는 면이 있을겁니다.

  • 작성자 15.06.29 18:31

    하긴, 한번 바꾸어보고 해보는것도 좋은방법이긴하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15.06.29 17:43

    마지막 글을 보아하니 펜홀더로 치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그래야 성취감도 더 크실 듯 합니다.
    전 쉐이크 일단 무거워서 싫고,한 번도 전향 고민 해 본 적은 없습니다.나중에? 지겨우면? 바꿔 볼 의향은 있습니다.더 잘치기 위해서는 없구요.자기 하고 싶은 걸 다른 이유로 안 하는 건 취미생활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만^^
    잘하지 않는다고 따?시키는 것도 있나요?우리 구장은 펜홀이 희귀전형이라 평소에 보통 한명.ㅋㅋ
    그래도 리시브 때 백핸드 공 다 빽드라이브 거는 거 보면 부럽습니다.ㅋ

  • 15.06.29 17:44

    펜홀드로 백드라이브하는 지역1부 있어요 ㅎㅎ

  • 15.06.29 17:49

    @해수원 저도 리시브 때 백드라이브 가끔 걸고 성공률도 높은 편입니다만 신체구조상 별 위력도 없고 해서 잘 안합니다.ㅋ
    1부님의 백드라이브 니까 저보다는 위력이 있겠지만 쉐이크와는 비교가....

  • 작성자 15.06.29 18:35

    저도 인간인지라 80전까지 풋워크하며 경기하다안되면 그때 바꿔봐야겠네요~ ^^;;
    말씀 감~사합니다!

  • 15.06.29 17:55

    새로운 세계 중펜도 있습니다~^^
    어려운 전형이기는 하지만 정말 재미있습니다^^

  • 작성자 15.06.29 23:10

    쉬~~~^^ 내가 그가 될순없지만, 맘으로나마
    희망을 품어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 15.06.29 19:01

    저희 구장엔, 일펜 뒷면에 라바 붙이고, 이면드라이브 혼자서 독학하는 분도 있습니다. 레슨도 받고 계신데, 코치님 대략 난감한 상태...ㅋㅋㅋㅋㅋㅋ 현재는 지역 5부정도이나 운동신경이 좋아서 더 갈걸로 봅니다. 주변에선 농담삼아, 뽕으로 붙여서 리시브 안정을 높이라고 부추기기도 합니다...

  • 작성자 15.06.29 18:37

    와~ 반전형도 아니고,어떻게 일펜으로하나요! 저는 살짝 옹알이한거밖에안되네요~ 그정도의 열정은있어야하는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 15.06.29 18:52

    @맨발의청춘 지금은 현재 이면으로 서브도 넣고, 드라이브도 거는 수준입니다. 이면 횡회전 드라이브 절대 무시못합니다. 사실 이분도 펜홀더의 약점이 백하고 풋웍 때문에 고민하다가 아예 어느날부터 라바를 붙여달고 치시더라구요. 뭐 공만 잘들어가면 장땡 아닙니까? 주위에서 따라하려는 분(구력 꽤 되셔서 전형 바꾸기 힘든분들)들도 있습니다.

  • 15.06.29 18:21

    "문보성 탁구"를 검색해 보시고 감동이 없으면 그냥 펜홀더로....

  • 작성자 15.06.29 18:38

    아~ 알겠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하고, 말씀도 감사합니다!^^

  • 15.06.29 20:17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아직 30대시면 펜홀더 괜찮아요. 멋지게 풋웍하고 호쾌하게 드라이브 날리고 보기에 따라서 펜홀더 전형이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멋진 전형이 틀림없습니다. 저도 펜홀더 10년정도 했는데요...굉장히 매력있어요.....40이 넘어가니까 솔직히 체력적으로 부담도 느껴지고 탁구도 지겨워져서 쉐이크로 전향했는데...요즘 탁구에 또다른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누가 뭐라든 본인이 원하는걸 하는것이 맞습니다. 근데 조언을 하자면 펜홀더에서 쉐이크나 중펜으로 전향해도 반대로 하시는 분들은 본적이 없습니다. 처음 배우는 단계라면 쉐이크 추천도 많이들 하시구요...암튼 잘결정하시고 즐탁하세요^^

  • 작성자 15.06.29 23:25

    30대 맞습니다^^ 곧40로갈거구요~
    글구, 사실 펜홀더인데 일펜인데요. 사실전 제몸이 피곤할정도로 해야 운동한거같아서 일펜고집을한거지요.글구, 여러종목도 나름 힘들고,어렵지만, 특히 탁구게임하면서 힘든지는 몰겠습니다. 하루종일게임해도 안질려요. 오히려 연습하는게 더욱 힘들지요.게임하며
    어지러워야 그때 쉬고, 상대편이 그만하자하면 그때게임은 끝나는거죠. 글구, 쉐이크도 체력소모많은데, 일펜보다 체력이 덜소모된다는건 풋워크를 안한다는거같기도해요.오!말이말않네요. 죄송합니다. 말씀감사하구요~^^

  • 15.06.29 21:24

    '누구나 펜홀더를 하는거였다면 난 펜홀더를 선택하지않았을것이다'
    그렇다면, 중펜은 어떠신지요? 사실은 중펜이 펜홀더의 원조이며 세이크와 백드라이브 맞짱을 뜰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15.06.29 23:14

    제가쓴글이지만,오류가있었네요~^^;;
    펜홀더가아닌 일펜입니다! 글구, 중펜으로 전향했다가는 주위에서 더욱 견고하게 쉐이크로 전향하라고, 더할것입니다. 탁구가 쉬운운동이였다면 선택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 15.06.30 00:10

    @맨발의청춘 "탁구가 쉬운운동이였다면 선택하지도 않았을것입니다"
    던져 주시는 멘트가 정말 중펜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세이크나 일펜보다 중펜이 더 어렵습니다.
    저도 일펜을 포기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쯤 관장님과 형님들이 진심 어리게 세이크를 권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메인 파트너는 "아무리 생각해도 니가 세이크 드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중펜을 하라고 하더군요. 이제는 관장님도 중펜이 딱 제 전형이라고 인정하십니다. 그리고 중펜으로 전향한 후 제가 느끼기에도 실력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주변 형님들도 제가 이면 드라이브하는 것을 보시면 늘 무술하는 것 같다고 재미있어 하십니다. (웃으시라고 한 얘기입니다.^^)

  • 15.06.30 00:16

    @밀레니엄찐빵 일펜이나 중펜이나 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범위가 세이크에 비해서 제한적이기 때문에, 즉 백쪽으로 쭉 뻗어서 처리하면 실수가 많아져서 몸통 앞 쪽에서 공을 처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그래서 일펜의 경우에는 세이크보다는 약 20%정도 활동량이 많아지게 된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중펜도 많이 뛰어야 하는 것은 일펜과 마찬가지인 것 같고... 쉐이크의 백 드라이브에 쇼트를 대는 것이 아니라 맞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6.30 00:48

    @밀레니엄찐빵 중펜 괜찮지요~^^ 중펜이 일펜,쉐이크보다 더힘들것도 알고있습니다. 허나, 일펜이 제소견으론 더힘든거같아요. 한면으로 여러기술을 구사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매력이있으니깐요.
    참고로 격투기보다 권투를 더좋아합니다.
    주먹하나로 상대를 제압할수있으니깐요. 최고는 없지만...^^말씀 감사합니다!

  • 15.06.29 21:56

    님이 하고싶은것을 하면 됩니다. 다만 펜홀더는 부지런한 풋웍과 체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아직 30대 정도면 펜홀더 괜찮습니다. 하지만 펜홀더 쇼트가 되어야 합니다. 생체에서 펜홀더는 쇼트가 되지않으면 기술좋은 쉐이크 상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쇼트만 되면 경쟁력 뿐만 아니라 더 월등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젊고 쇼트를 조금더 가다듬을 수 있다면 펜홀더 쇼트 자체를 구사하지 못하고 모든 기술을 습득해야하는 수준이면 쉐이크 이렇게 권합니다.

  • 작성자 15.06.30 00:49

    다행히 포핸드보다 쇼트를 먼저 맛들리는바람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다행이죠. 근데, 쉐이크도 풋워크하며 체력소모가 대단하던데요. 왜!꼭, 펜홀더만 힘들다고할까요? 쉐이크도 힘들겠던데요^^ 일단, 열심히해보겠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 15.06.29 23:45

    @맨발의청춘 쉐이크가 쉽다는게 아니고 비교하면 그렇다는 이야기
    죠 저도 엄청 움직입니다

  • 작성자 15.06.30 00:52

    @여정이 상수분들은 많이움직이시더라구요~ 왠지 멋지게 게임하실거같아요~ 아무리 전진형이 대단하다하지만, 멋지게하면서 잘하면 더좋잖아요~^^

  • 15.06.30 00:54

    저는 쉐이크로 사년째 치고 있지만 항상 무서운 전형이 바로 일펜 막강 쇼트잡이입니다~^^ 쇼트와 포핸드 드라이브만 갖춰진다면 아마추어에서는 그닥 무서울게 없을겁니다~^^

  • 작성자 15.07.01 01:04

    말씀감사합니다! 쇼트좀합니다~^^;;

  • 15.06.30 12:04

    중펜 추천 드립니다..저도 일펜으로 4부정도 치다가 중펜으로 전향해서 마린 같이 치는데 한셋트에 2~3점 목표로 이면을 쓰고 있는데 그동안 나태했던 탁구가 더욱 재미있고 통판에서 합판으로 바뀌다보니 공격에서는 약간 약해졌다는 느낌이 있지만 디펜스시 즉 쇼트할때는 훨씬 유리합니다

  • 작성자 15.07.01 01:11

    말씀은 감사합니다! 근데, 일단,
    일펜으로 승부수를 띄어보는것도 나쁘진않은거같아요~ 전향한다면 중펜으로 바꾸어야겠죠~^^

  • 15.06.30 17:36

    아 까먹고 말씀 안드렸는데... 어깨가 딱 벌어지고 가슴근육이 많이 발달한 경우에는 일펜이 조금 힘듧니다. 백핸드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쇼트 밖에 없게 됩니다. 제가 일펜을 포기한 이유가 갑빠가 너무 커서 백핸드 스매쉬할 수 있는 각을 못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본인의 신체 조건도 한 번 검토해보세요.

  • 작성자 15.07.01 01:11

    아~ 그럴수도있겠군요^^
    말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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