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테마(Love Theme)(노을빛처럼 타는가)
조운파 작사
김용년 편곡
사랑 그것은 정녕 그리움 노을빛처럼 타는가
가슴 가득히 설레는 바람 잠들지 않는 물결
사랑 그것은 오랜 기다림 강물과 같이 흘러
마음 가득히 넘치는 기쁨 멈추지 않는 행복
사랑 그것은 정녕 외로움 채울 수 없는 바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꽃잎 남몰래 타는 촛불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사랑그것은 정녕 외로움 채울 수 없는 바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꽃잎 남몰래 타는 촛불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없는 오~ 사랑이여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선 이룰 수 없는오~
사랑이여 사랑이여
이 노래는 조운파 작사 김용남 편곡 가곡 “사랑의 테마”다.
사랑(love)은 그 유형이 많고 다양하고, 가장 많이 쓰는 언어다. 사랑은 열정적 유희적 사랑이 있는가 하면, 또 친구 같은 사랑도 있다. 그중 우리는 사랑하면 참 아름답고, 소중히 여기는 변하지 않는 숭고한 사랑을 이야기 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기다리며, 흘러가는 강물같이 가슴 가득 넘치는 기쁨이 멈추지 않게 하고, 행복한 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것이“사랑의 테마”라고 했다.
사랑은 원하지 않아도 찿아오고, 보내지 않아도 떠난다는 사랑의 아름다운 시어(詩語)를 감성적인 멜로디인 노래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영원히 간직할 사랑의 노래다.
게
이 노래는 처음 박인수, 이수용 교수가 듀엣(Duet) 으로 불러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 노래를 부르신 박인수 교수님은 지난해 (2023년)별세하였다.
다시는 그의 청아하고 생생한 테너 노래를 들을 수 없어 아쉽다. 늦게나마 명복을 기원 한다.
작사, 작곡가 조운파(1943 ~ )선생님의 본명은 조대원으로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선생님은 800여 편의 가요와, 가곡을 작사 작곡 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칠갑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빈잔> <연안 부드 > <옥경이>등 수많은 가요를 히트 시켰고, 한국인의 정서와 시대상, 가족 간의 사랑을 시어(詩語)로 만든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음악가다.
작곡가 김용년(1943 ~ )선생님(예명 김남균)은 서울에서 출생 하였다.
음악 경력으로는 오케스트라에서 트럼펫을 연주 하였고, 미 8군 공연단체 밴드에서 트럼펫을 연주 하였다고 한다.
레코딩 뮤지션 협회 회원이며, 초대협회 회장도 역임 하였고, KBS 동요 세상, 가요 무대, 열린 음악회 등 에서 편곡 담당을 하였다.
편곡 활동 으로는 가곡<사랑의 테마> 정지용의 시(詩)<향수> 도 편곡 하였다.
사랑의 테마. (사진 폄)
사랑은 영어로 love라고 한다.
사랑은 참 아름다운 시어(詩語)다. 사랑은 나 아닌 이들을 아끼고, 귀중하게 여기며, 애틋한 그리움으로 열렬히 좋아하는 것 이라고 했다,
그 사랑을 할 때는 가슴 설레는 잠들지 않는 물결 같고, 오랜 기다림의 강물 같이 흘러, 기쁨이 넘치는 행복이 노을빛처럼 영원 할 것 같고, 사랑은 원하지 않아도 떠나가는 것이 "사랑의 테마" 라고 한다.
그러나 사랑이 찿아 올 때는 붉게 불타올라 영원할 것 같지만, 사랑의 이별은 쓰라린 아픈 마음으로 떠나보내고 나면, 그 마음에 상처는 해지는 노을이 스러지듯 사라져 어둠이 오는 것도 사랑이디.
사람들은 사랑을 할려면은 불같이 뜨겁게 해라 했고, 사랑의 불꽃이 훨훨 붉게 타올라야 한다고 한다. 그 사랑이 타다 말면 생나무로 남아 있는 것만 못 하다고도 하였다.
사람이 한 세상에 태어나 사춘기 시절 한때는, 사랑의 열병으로 고뇌하고, 가슴앓이를 한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사랑은 환희의 기쁨도, 이별의 슬픈 아픔도,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과정이고, 이루지 못한 사랑은 더 오래 기억 속에 남아 있어, 잊지 못 하고, 그 시절 긴 밤을 뜬눈으로 하얗게 지새우고, 새벽 동녘에 희미하게 밝아오는 여명(黎明)에서야 이루지 못한 사랑이 무엇 인가를 성찰(省察)하던 시절도 있었을 것이다.
사랑은 혼자서는 이를 수 없는 것이 사랑이며, 혼자서 하는 사랑은 짝 사랑으로 물거품 같은 아픈 마음이 있다.
영원한 사랑을 하려면, 둘이서 삶의 긴 세월 속에 강물이 소리 없이 흘러 바다로 가듯, 서로가 아름다운 영원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꿈의 행복을 향하여 손잡고 가야 할 것이다.
사랑을 위해 촛불 밝혀 기도 하고, 내 사랑은 영원하고, 숭고한 생의 희열이라고 느낄 때, 이 세상에서 소풍 끝나는 날에도 가슴속 깊이 간직한 것은, 오직“사랑의 테마”를 향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창문가에서 들리는 귀뚜라미 노래 소리 따라, 행여나 사랑이 문 두드리며 찿아오는, 아름다운 행복의 순간들에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의 테마”노래를 불러 본다.
사랑 그것은 정녕 그리움 노을빛처럼 타는가
가슴 가득히 설레는 바람 잠들지 않는 물결
사랑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네
사랑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네
사랑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오 사랑이여 ~ ~ ~
https://youtu.be/Xh8O3hZCbhM?si=pdSxwedQ3fOPjJAH (노래 테너 박인수 : 이수용 )
https://youtu.be/r7tbAWPU0n0?si=OgIlbFOotRRjzL9n (노래 테너 김성록, 이동균)
https://youtu.be/iiQNbzSDfc4?si=oLkreW0fFWJsSjXw (노래소프라노 김지현, 테너 이 현)
보너스 bonus (가요 Q)
https://youtu.be/8H9g4HGpgiA?si=bj-xjVrSGr8ZWNV4 (조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