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담보 대출을 받은사람의 50% 가까이가 그 돈으로 생활비로 썻다
이 말은 ?
먹고 살기 위해 가장 소중하게 애지중지 하는 것을 뜯어먹고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소비가 늘어나느냐 ?
아니다
최소한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최후에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 ?
부채의 덫에 걸렸기 때문이다
맨 처음에는 빚을 내서 빚을 돌려막기
하다가 급갸 난중에는 소중하게 생각하는
안전자산 마져 내다팔게 되는 것이다
집을 담보로 빚을 내서 그것으로 생활하고 있다면 ?
그것이 내다파는 것과 뭔 차이가 있느냐 말이다
차마 단번에 팔지 못하고 야금 야금 뜯어먹고 있는 것이다
옛날 쌀독을 박박 긁으면서 내던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어여 ~
보릿고개가 지나가야 할텐데 ...
보릿고개가 지나가면 또 다시 장마가 시작된다
산 넘어 산이로다
첫댓글 사랑아 ~
너는 얼만큼 뜯어 먹었느냐 ~^^
우걱우걱
빚이 늘어나는 것을 인위적으로 잡는다고 ?
천만에 만만에 콩떡
부채의 역습에 걸리면 ?
터져야 끝난다
이건 필연이다
각자도생
각자 알아서 죽자
그것이 곧 사는 길임
@머문자리 죽을 때 누가 도와주는 사람 없음 각자 죽게 되어 있음
요즘 유행이 ?
뒤지려고 하면 살려놓고
죽었는가 하면 살리고가 유행임
엊그제 딸래미가 와서 거하게 한잔한
관계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이 없으면 잇몸 쓴다는 것을 말야
대가리가 술 관계로 멍멍하다
생각하기 싫다
난중에 필 받으면 갈긴다
기대해도 좋다
노벨 문학상 감이다 ㅎ
딸내미가 오면서 담배 두보루를
사왔다
마침 담배사러 시내에 나가려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말야
나는 딸 하나는 잘 뒀다
눈치가 백단이다
졸라 기분이 째졌다
"보릿 고개가 지나면 장마가 온다"
명언이네요~~~
중요한건 지속적인 수익(급여, 배당, 임대료 등등)이 있으면 어떻게든 버티는데
이마저 줄어들거나 끊어지면 그땐 난리나는거죠.
자영업이 장사 잘 되는가요?
그렇다고 기업이 싫적이 잘 나오는가요?
내년이 아마 분기점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빠르면 올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