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추는 왈츠
3박자 월츠곡속에
유리구두 반짝이며
입가엔 행복가득
그대와 춤추는동안
콧노래도 박자 맞춰
흥겹기만한 캡슐속 시간
가면무도회의 초대받은
공주님은 왕자님의 신청에
마냥 즐겁기만한데...
콩깍지를 깨고나온
신데렐라의 정체는
눈물속에 하소연만
깊어지는구나
그래도 좋아
그리운 왕자님 언젠가는
내품에 오시겠지
오늘밤 혼자추는
나만의 월츠는
밤새껏 멈추지 않는
사랑의 몸부림 그연속...
사뿐히 한발짝
내딛을때마다
가슴으로 떨어지는
꽃잎이 되어버린다...
--04.09...21...이쁜수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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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쁜 수시아님 고운 글 감사합니다..행복한 밤 되세요.
이쁜수시아님, 좋은작품 고마워요, 언제 시간이 허락 되면 왈츠는 아니더라도 부르스는 한곡조 땡기고 싶어지는군요, 그날을 기다리며 좋은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링크경고장을 어떻게 없애야 하나여????
초록색하늘님~수고가 많으시네여...미소님~~건강은 좀 어떠신지요?....건강해야 저와 부르쓰라도 땡기져?...ㅎㅎㅎ....메일로 설명드릴께요....두님들께 행복을 바칩니다~^^*
수시아님.. 아름다운시 부러워요.. 정말로.. 꼭내가 주인공이 된것같은.. ^^*
겹고입쁜님~~잠시라도 공주가 되어 왕자님과 월츠 추워보는것두 괜찮겠져?....ㅎㅎㅎ....저와 취향이 비슷한것같군여....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