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지킨 림프종 진단받고 2차 항암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와서 상위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인데요, 산부인과에서 루프린 맞는 주기랑 항암치료 주기가 딱 맞지않아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오르락내리락 하는것이 체력적으로 힘들더라고요. 한달에 4번정도 왔다갔다 합니다. 제가 선택한것이라 감내해야하는 부분이지만 항암치료도 아니고 주사 하나 맞는다고 오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1.혹시 루프린만큼은 상위병원에서 하위 지역대학병원으로 옮겨서 맞으신분 계실까요?
2. 그리고 산부인과 병원을 옮길때 꼭 소견서가 필요할까요..? 3. 소견서 없이 루프린 맞으신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저 저희지역에서 소견서 받아서 지역병원에서 맞고있어요. 약 용량만 확인하고 맞으면 괜찮을거같은데 저는 소견서제출한곳에서 주사맞고있긴해요
아하 소견서는 꼭 필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지방병원 산부인과 담당의사가 꽉막힌 사람이 아니라면
진료의뢰서나 소견서 등으로 충분히 가능한 내용이라 생각되네요.
서울쪽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 지방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라면
좀 싫어할수도 있는데 진료 받는 과도 다르고 하기때문에 큰 무리 없을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지역대학병원 산부인과에 전화 한번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병원내 진료협력센터? 인가 거기서 상담하면 가까운 병원 찾아줍니다~ 대학병원 담당 교수님이랑 의논하여 진료의뢰서 써서 진료협력센터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서울대에서 회사 근처 병원에서 루프린 맞을 예정입니다. 휴가가 부족해서요 ㅎㅎㅎㅎ
오 그런 센터가 있었군요..! 덕분에 새로운 정보도 알고가네요. 세심한 조언 감사합니다~! 회사일과 병행하시기 힘드시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