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8SriEhukTI?si=tEpVsEghwcb4ihAw
2 보고 괜찮았다고 느꼈는데 너무 차이가 나네요.
물론 압니다만 잊고 있었어요.
배우부터가 남다른 포스가 있어요.
러셀 크로우 이미지 자체가 단련된 검투사입니다
폴 매스칼은 그냥 상대가 안됐어요.
그냥 떼어놓고 보면 준수한 배우인데.....
1편은 참 눈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찐한 감동과 더불어서...
스콧 영감님은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든거지요?
요샌 좀 그래요 ㅎㅎㅎ
2보고 나니 1편이 참 쩔어줬구나 그것만 남습니다.
첫댓글 게르마니아에서 북아프리카 그리고 로마까지. 처음 이 영화 봤을때 참 대단했는데 말이죠.
인류역사에서 로마사는 지금의 공화국을 지도하는 엘리트들이라면 무조건 배워야 하는 바이블이 아니겠습니까
삼대륙에 걸친 수천만의 사람들을 문명의 시민으로 만든 로마는 인류역사에 큰 진보이며 향후 세계제국들의 바이블이죠
그 웅장한 역사의 깊이는 지금 매체로도 담아내기 힘들죠. 그런 면에서 글래디에이터는 수작이 맞지요
제국의 힘이 절정에 달했을때 로마제국은 아프리카의 사막에서 북잉글랜드 국경까지 뻗어있을 정도로 광대하였다.
전세계 인구의 1/4 이상이 로마 황제의 통치 아래 살고 죽어갔던 것이다....
1편 그 자체가 완결성 있는데 2편을 왜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역사고증은 1편부터 무시하고 찍은거라.. 역사적으로 루실라가 악녀인데 ㅋㅋㅋ
그건 그렇고 루실라 집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석상이 많이 있는게 웃겼습니다 얼마나 파더콤인거야? ㅋㅋㅋ
섀도우 앤 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