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수진들 보면 시즌초에 비에 구위가 좀 살아났음에도 불구하고..또 공이 좋은데도 맞아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투수라는 포지션이 예민해서 맨탈적으로 흔들리게 되서 연타와..슬럼프가 생기는 거구요..
그럴때 투수 코치진의 경험에서 나오는 한마디라던지..투수 코치진의 액션이 중요한데
저는 올해 느끼는 것이 투수가 흔들릴때 투수 긴장풀어주고 흐름끊어주러 나가야 하는 강상수 투코가
오히려 더 긴장하고 초조한모습을 보이며 올라가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비슷한 예로 중계하는 진필중 같습니다)
긴장풀어주기는 커녕 긴장감과 흥분도만 더 높이고 오는거 같습니다
우리투수진들 슬럼프때는 해결하려하는 액션이 전혀없고..오죽하면 류제국이 혼자 런닝하며 감잡을 정도니..
계형철 코치같이 경험많고 유머러스하며 선수들과 유대감이 좋은 코치는 투수들의 흔들리는 맨탈 잡아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양상문코치와는 그다지 가깝지 않은걸로 알고는 있지만 팀을 위해서 1군 중용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감독으로서의 위치에서 못하는 코치의 역할이 있는데..그런면에서 계형철 코치는 큰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상관없는 얘기지만 우리팀 정신력 코치자리 하나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선수들 맨탈잡아주고 구심점 역할 하면서 큰형노릇 할수있는 삼손이나 캐넌같은..
첫댓글 야구판도 라인입니다.. 계형철코치가 1군에 올라올일은 없을겁니다.
삼손이나 캐넌 역시 라인 문제로 우리팀에 올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아쉽네요.
멘탈코치...좋은말입니다.다만 급조하긴어렵고 ,,자연스레 레전드급에서 나오면좋죠.계형철은 잘모르지만 유지현, 감재현 서용빈 김용수등이 아마도 반열에 오를수있지않을지,,빅리그에도 멘탈코치라는 보직은 없지만 한팀에서 오래남아 레전드가 되면서 자연스레 맨탈 스승이 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우린 아직 그러한 바탕이아직은...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