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보자면, 지난 2주간 선보였던 작품들에 비해 이번주 개봉한 2편의 신작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들으며 박스오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다.
하지만 1위를 차지한 <드래곤 길들이기>의 오프닝 수익은 기대치에 미치지못했다. 이도 그럴 것이 작년 이맘 때 개봉했던 <몬스터 vs 에이리언 Monsters Vs. Aliens,2009 ㅣ 오프닝수익:$72,190,222>의 수익에도 한참 못미쳤기 때문이다. 솔직히 관객들의 몰림이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그러하지 못한 것이다.
사실, 이 작품은 개봉하고 나서 평단의 극찬이 쏟아지는 작품이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힘이기도 하고, <릴로와 스티치>부터 <볼트>까지 디즈니에서 몸담고 있다가 드림웍스로 넘어온 크리스 샌더스와 딘 드블로이스 콤비의 신작이 성공했음을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3D 장면 역시 제대로 살려주었다는 점과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에 대한 칭찬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었고, 그런데 수익이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제작비가 1억 8천만 달러가 넘게 들어간 작품이기에 지금 현재의 순위와 수익보다는 앞으로 얼마나 더 벌어들이는 지가 더 궁금해지는 작품인데, 일단 평이 워낙 좋으니, 좀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2위(▼1) Alce In The Wonderland (BV) ㅣ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0.3.4 국내개봉
-3주연속 1위를 차지함과 함께 팀 버튼 감독 최고의 흥행작으로 올라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번주에는 드디어 왕좌자리를 내주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상영관 역시 300여개 이상이 빠져나가면서 슬슬 정리를 시작하는 분위기. 미국 내수익 3억 달러(넘어갈 것이 확실시), 해외수익 3억 6천만 달러를 넘어가면서 다른 작품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2010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 작품에 출연한 조니 뎁은 이로써 2003년 이후에 총 4편의 작품(캐리비안 해적 시리즈 3편+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 북미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2005>까지 합치면, 5편으로 북미수익 15억 달러를 넘게 벌어들이며 2000년 대 최고의 흥행배우임을 증명했다.
-그래도 은근히 잘 버티고 있다. 새로운 할리우드의 기대주이자 찌질이 캐릭터의 새로운 얼굴(유사 캐릭터 배우로는 저스틴 롱과 마이클 세라가 있다)인 제이 바루첼도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이번주 박스오피스 1위도 그가 주인공 목소리 연기를 한 <드래곤 길들이기> 아닌가?
-사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는 작품이 많은 배우는 아니다(그리고 2억 달러를 넘는 작품은 단 1편뿐이다). 이번 <셔터 아일랜드>가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5번째 북미수익 1억달러 넘는 작품이 생긴 셈. 어쨌든 디카프리오로서는 <디파티드 The Departed,2006>이후 4년 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 작품을 내놓은 셈이다.
-많이 떨어졌다. 5계단 떨어지면서 이번주 9위. 이 정도면 일단 극장에서 벌어들일 수익은 왠만큼 다했다고 보인다. 이제 점점 상영관 수를 줄이며 어서 DvD,아이튠즈 같은 곳에서 수익을 벌어들일 생각을 하는 게 빠를 것 같다. 쥬드 로의 티켓파워가 이정도로 약할 줄이야.
-포레스트 휘태커는 두 편의 신작을 연달아 관객들에게 선보였지만, 어째 두 편 모두 시원치 않은 성적이다. 이번주는 그 두 편의 작품이 나란히 9,10위를 차지했다.
#next week _ wide
Clash of the Titans (워너) 2010.4.2 3D 버젼 개봉ㅣ 타이탄 2010.4.1 국내개봉
감독: Louis Leterrier 각본: Phil Hay & Matt Manfredi 출연: Sam Worthington, Liam Neeson, Ralph Fiennes -1981년 데스몬드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했던 <타이탄 족의 멸망 Clash of the Titans>의 리메이크작품. 당시 이 작품은 그 해 11위에 해당하는 수익을 올릴 정도로 크게 히트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리메이크는 1986년 MGM으로부터 판권을 사들인 워너는 가 20년이 넘게 생각해왔던 프로젝트로 워너는 이 중대한 임무를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2008 ㅣ 최종수익:$134m>를 연출했던 루이스 레테리에 감독에게 맡겼다. 그리고 루이스 레떼리에 감독은 샘 워싱턴, 알렉사 다발로스,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를 캐스팅했고, 그 결과물은 다음주에 나올 예정이다(국내는 4월 1일 개봉예정).
<타이탄 족의 멸망 Clash of the Titans> 예고편
이미 2008년에 <인크레더블 헐크>로 블록버스터 영화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법을 보여주었던 그가 왠지 잘 만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무엇보다도 12월에 개봉하는 '아바타'가 대박이 나면서 샘 워싱턴의 주가도 엄청 폭등했고, 게다가 3D로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관객들을 꽤나 홀리게 하지 않을까 싶다.
The Last Song (BV) ㅣ 라스트 송
감독: Julie Anne Robinson 각본: Nicholas Sparks(novel) / Jeff Van Wie (screenplay) 출연: Miley Cyrus, Greg Kinnear, Kelly Preston, Liam Hemsworth
-지난 2월 <디어 존 Dear John,2010>으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제대로 건드리면서 흥행에 성공한 니콜라스 스팍스 원작의 또 다른 작품 <라스트 송>. BBC 미니시리즈 <블랙풀 Blackpool>을 연출했던 영국 출신의 줄리 앤 로빈슨 감독의 첫 영화연출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주연을 맡았다. 니콜라스 스팍스가 소설 집필과 시나리오 작업을 동시에 한 작품으로 소설은 지난 2009년 9월에 출간했을 정도로 원작과 영화의 텀이 굉장히 짧은 작품인 셈이다.
원작자에 대한 미국 관객들의 충성도가 꽤나 높은편인데다가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하이틴 스타의 마일리 사이러스의 변신에 대한 기대치가 꽤 있어보여서 그런지 박스오피스에서 적어도 망할 것 같지는 않다(사실 제작비가 워낙 저렴한 작품인 것도 있어서...)
Tyler Perry's Why Did I Get Married Too (라이온스게이트)
감독: Tyler Perry 각본: Tyler Perry 출연: Tyler Perry, Janet Jackson, Tasha Smith, Jill Scott, Malik Yoba, Keyshia Cole
-오직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만 승승장구하는 만능 영화인 타일러 페리가 돌아왔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연출한 총 7편의 평균 수익은 $53m, 평균 제작비는 $12m 단 한편도 실패한 작품이 없는 그는 박스오피스의 진짜 우량주인 셈이다.
그가 이번에 들고 온 신작은 지난 2007년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Tyler Perry's Why Did I Get Married,2007 ㅣ 최종수익:$55m>의 속편이다. 대개 속편을 만들라치면, 전편보다 무조건 모든 것이 크게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타일러 페리의 이번 속편은 전편의 제작비($15m)의 1/5 수준인 $3.5m로 완성시켰다.
솔직히 <타이탄>이 가장 걱정해야 할 상대는 바로 이 작품이고, <타이탄>이 조금이라도 분위기가 안좋다면, 이 작품은 언제든지 1위로 치고 올라갈 능력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과연 타일러 페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next week _ limited
The Greatest(팔라딘 ㅣ 감독:Shane Festa l 출연:Pierce Brosnan, Susan Sarandon, Carey Mulligan, Johnny Simmons)는 떠오르는 신성 캐리 뮬리건의 또 다른 신작으로 2009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던 작품. 죽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진 여자가 남자친구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Leaves of Grass (First Look Studios ㅣ 감독:Tim Blake Nelson ㅣ출연: Edward Norton, Susan Sarandon, Keri Russell, Richard Dreyfuss)은 배우인 팀 블레이 넬슨의 연출작으로 에드워드 노튼이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 옹이 극찬을 퍼부은 작품.
The Warlords ㅣ 명장 2008.1.31 국내개봉 (매그놀리아 ㅣ 감독:진가신 ㅣ 출연:이연걸, 유덕화, 금성무)은 2008년 국내 개봉했던 <명장>이라는 작품으로 미국 관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
Breaking Upwards (IFC ㅣ 감독:Daryl Wein ㅣ 출연:Daryl Wein, Zoe Lister-Jones, Julie White, Andrea Martin, Pablo Schreiber)는 권태기에 접어든 남녀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
The Thorn in the Heart ㅣ 마음의 가시(Oscilloscope Pictures ㅣ 감독:Michel Gondry)는 미쉘 공드리 감독의 일종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자신의 고모인 수제트 공드리를 통해서 숨겨진 가족사를 이야기하는 작품.
-전체적으로 보자면, 지난 2주간 선보였던 작품들에 비해 이번주 개봉한 2편의 신작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들으며 박스오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다.
하지만 1위를 차지한 <드래곤 길들이기>의 오프닝 수익은 기대치에 미치지못했다. 이도 그럴 것이 작년 이맘 때 개봉했던 <몬스터 vs 에이리언 Monsters Vs. Aliens,2009 ㅣ 오프닝수익:$72,190,222>의 수익에도 한참 못미쳤기 때문이다. 솔직히 관객들의 몰림이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그러하지 못한 것이다.
사실, 이 작품은 개봉하고 나서 평단의 극찬이 쏟아지는 작품이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힘이기도 하고, <릴로와 스티치>부터 <볼트>까지 디즈니에서 몸담고 있다가 드림웍스로 넘어온 크리스 샌더스와 딘 드블로이스 콤비의 신작이 성공했음을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3D 장면 역시 제대로 살려주었다는 점과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에 대한 칭찬은 계속 이어지는 중이었고, 그런데 수익이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제작비가 1억 8천만 달러가 넘게 들어간 작품이기에 지금 현재의 순위와 수익보다는 앞으로 얼마나 더 벌어들이는 지가 더 궁금해지는 작품인데, 일단 평이 워낙 좋으니, 좀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2위(▼1) Alce In The Wonderland (BV) ㅣ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10.3.4 국내개봉
-3주연속 1위를 차지함과 함께 팀 버튼 감독 최고의 흥행작으로 올라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번주에는 드디어 왕좌자리를 내주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상영관 역시 300여개 이상이 빠져나가면서 슬슬 정리를 시작하는 분위기. 미국 내수익 3억 달러(넘어갈 것이 확실시), 해외수익 3억 6천만 달러를 넘어가면서 다른 작품과 월등한 차이를 보이며 2010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 작품에 출연한 조니 뎁은 이로써 2003년 이후에 총 4편의 작품(캐리비안 해적 시리즈 3편+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 북미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찰리와 초콜릿 공장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2005>까지 합치면, 5편으로 북미수익 15억 달러를 넘게 벌어들이며 2000년 대 최고의 흥행배우임을 증명했다.
-그래도 은근히 잘 버티고 있다. 새로운 할리우드의 기대주이자 찌질이 캐릭터의 새로운 얼굴(유사 캐릭터 배우로는 저스틴 롱과 마이클 세라가 있다)인 제이 바루첼도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이번주 박스오피스 1위도 그가 주인공 목소리 연기를 한 <드래곤 길들이기> 아닌가?
-사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넘는 작품이 많은 배우는 아니다(그리고 2억 달러를 넘는 작품은 단 1편뿐이다). 이번 <셔터 아일랜드>가 1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5번째 북미수익 1억달러 넘는 작품이 생긴 셈. 어쨌든 디카프리오로서는 <디파티드 The Departed,2006>이후 4년 만에 북미수익 1억 달러 작품을 내놓은 셈이다.
-많이 떨어졌다. 5계단 떨어지면서 이번주 9위. 이 정도면 일단 극장에서 벌어들일 수익은 왠만큼 다했다고 보인다. 이제 점점 상영관 수를 줄이며 어서 DvD,아이튠즈 같은 곳에서 수익을 벌어들일 생각을 하는 게 빠를 것 같다. 쥬드 로의 티켓파워가 이정도로 약할 줄이야.
-포레스트 휘태커는 두 편의 신작을 연달아 관객들에게 선보였지만, 어째 두 편 모두 시원치 않은 성적이다. 이번주는 그 두 편의 작품이 나란히 9,10위를 차지했다.
#next week _ wide
Clash of the Titans (워너) 2010.4.2 3D 버젼 개봉ㅣ 타이탄 2010.4.1 국내개봉
감독: Louis Leterrier 각본: Phil Hay & Matt Manfredi 출연: Sam Worthington, Liam Neeson, Ralph Fiennes -1981년 데스몬드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했던 <타이탄 족의 멸망 Clash of the Titans>의 리메이크작품. 당시 이 작품은 그 해 11위에 해당하는 수익을 올릴 정도로 크게 히트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리메이크는 1986년 MGM으로부터 판권을 사들인 워너는 가 20년이 넘게 생각해왔던 프로젝트로 워너는 이 중대한 임무를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2008 ㅣ 최종수익:$134m>를 연출했던 루이스 레테리에 감독에게 맡겼다. 그리고 루이스 레떼리에 감독은 샘 워싱턴, 알렉사 다발로스, 리암 니슨, 랄프 파인즈를 캐스팅했고, 그 결과물은 다음주에 나올 예정이다(국내는 4월 1일 개봉예정).
<타이탄 족의 멸망 Clash of the Titans> 예고편
이미 2008년에 <인크레더블 헐크>로 블록버스터 영화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법을 보여주었던 그가 왠지 잘 만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무엇보다도 12월에 개봉하는 '아바타'가 대박이 나면서 샘 워싱턴의 주가도 엄청 폭등했고, 게다가 3D로도 볼 수 있다는 장점은 관객들을 꽤나 홀리게 하지 않을까 싶다.
The Last Song (BV) ㅣ 라스트 송
감독: Julie Anne Robinson 각본: Nicholas Sparks(novel) / Jeff Van Wie (screenplay) 출연: Miley Cyrus, Greg Kinnear, Kelly Preston, Liam Hemsworth
-지난 2월 <디어 존 Dear John,2010>으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제대로 건드리면서 흥행에 성공한 니콜라스 스팍스 원작의 또 다른 작품 <라스트 송>. BBC 미니시리즈 <블랙풀 Blackpool>을 연출했던 영국 출신의 줄리 앤 로빈슨 감독의 첫 영화연출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주연을 맡았다. 니콜라스 스팍스가 소설 집필과 시나리오 작업을 동시에 한 작품으로 소설은 지난 2009년 9월에 출간했을 정도로 원작과 영화의 텀이 굉장히 짧은 작품인 셈이다.
원작자에 대한 미국 관객들의 충성도가 꽤나 높은편인데다가 이미지 변신이 필요한 하이틴 스타의 마일리 사이러스의 변신에 대한 기대치가 꽤 있어보여서 그런지 박스오피스에서 적어도 망할 것 같지는 않다(사실 제작비가 워낙 저렴한 작품인 것도 있어서...)
Tyler Perry's Why Did I Get Married Too (라이온스게이트)
감독: Tyler Perry 각본: Tyler Perry 출연: Tyler Perry, Janet Jackson, Tasha Smith, Jill Scott, Malik Yoba, Keyshia Cole
-오직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만 승승장구하는 만능 영화인 타일러 페리가 돌아왔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연출한 총 7편의 평균 수익은 $53m, 평균 제작비는 $12m 단 한편도 실패한 작품이 없는 그는 박스오피스의 진짜 우량주인 셈이다.
그가 이번에 들고 온 신작은 지난 2007년에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Tyler Perry's Why Did I Get Married,2007 ㅣ 최종수익:$55m>의 속편이다. 대개 속편을 만들라치면, 전편보다 무조건 모든 것이 크게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타일러 페리의 이번 속편은 전편의 제작비($15m)의 1/5 수준인 $3.5m로 완성시켰다.
솔직히 <타이탄>이 가장 걱정해야 할 상대는 바로 이 작품이고, <타이탄>이 조금이라도 분위기가 안좋다면, 이 작품은 언제든지 1위로 치고 올라갈 능력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과연 타일러 페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
#next week _ limited
The Greatest(팔라딘 ㅣ 감독:Shane Festa l 출연:Pierce Brosnan, Susan Sarandon, Carey Mulligan, Johnny Simmons)는 떠오르는 신성 캐리 뮬리건의 또 다른 신작으로 2009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던 작품. 죽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진 여자가 남자친구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Leaves of Grass (First Look Studios ㅣ 감독:Tim Blake Nelson ㅣ출연: Edward Norton, Susan Sarandon, Keri Russell, Richard Dreyfuss)은 배우인 팀 블레이 넬슨의 연출작으로 에드워드 노튼이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 옹이 극찬을 퍼부은 작품.
The Warlords ㅣ 명장 2008.1.31 국내개봉 (매그놀리아 ㅣ 감독:진가신 ㅣ 출연:이연걸, 유덕화, 금성무)은 2008년 국내 개봉했던 <명장>이라는 작품으로 미국 관객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
Breaking Upwards (IFC ㅣ 감독:Daryl Wein ㅣ 출연:Daryl Wein, Zoe Lister-Jones, Julie White, Andrea Martin, Pablo Schreiber)는 권태기에 접어든 남녀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
The Thorn in the Heart ㅣ 마음의 가시(Oscilloscope Pictures ㅣ 감독:Michel Gondry)는 미쉘 공드리 감독의 일종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자신의 고모인 수제트 공드리를 통해서 숨겨진 가족사를 이야기하는 작품.
첫댓글 아바타가 드디어 내려갔군요.-_- 길었습니다....ㅋ
일주일의 시작을 항상 이글과 함께하네요 잘봣습니당 ^^:;;
그린존은 진짜 괜찮았는데 영화관가보니까 할아버님 할머님 커플들밖에 없더군요. 왜그럴까요
스크롤을 내리면서 아바타가 아직 있을까? 하면서 살짝 기대했는데 결국 10위 밖으로 내려갔군요. (수정)셔터아일랜드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흠.. 뭐라 수정해야하나 난감해서 그냥 삭제했습니다. 저도 스포를 이런.,,
용길들이기, 제때 개봉하자 제발
셔터아일랜드 보고 싶었는데 리플에서 스포를 당하네요...이런....
셔터아일랜드 스포를 엉뚱한 곳에서 당할 줄이야....;;;; 맥이 빠지네요..;;;;
2000년대 최고 배우하니까... 윌 스미스는 모하느라 영화를 안찍을까...하는 생각이 急 드네요.
댓글을 통한 영화 스포일러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윈사냥꾼님과 epiclevel님은 위의 댓글들을 수정해주시죠.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일러 하신분 사고 치신듯=_=셔터아일랜드는 그부분이 제일 중요한건데 =_=
셔터아일랜드 스포 자제좀 해주셔야할듯..(전 봤지만 안보신분들을 위해서...) 그나저나 타이탄 재밌을거 같아요. 샘 워싱턴은 굵직한 작품들만 나오네요 -_-(터미네이터4, 아바타 그리고 타이탄...)
타이탄 기대되네요 ㅎㅎ
어제 셔터아일랜드 봤는데 ㅋㅋ 좀만 늦었으면 안볼뻔 했네요
기습 스포라뉘~
드래곤 길들이기..예상대로 1위를 했군요. 근데 전 왠지 타이탄이나 타일러페리나 모두 다음주 1위 못할거 같아요. 왠지 드래곤 길들이기가 2주연속 1위할듯한;
위에 댓글로 스포일러 사고친것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TT 영화보고 흥분해서 그랬는지.. 정신이 나갔었네요.. 죄송합니다 TT
셔터아일랜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그린존이 미국민들에게 다소 예민한 이슈였습니다. 불편한 진실이어서 그런지..본시리즈처럼 편하게 액션즐길수 있는 편은 아니어서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