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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5일 밤
“선배님. 영준이랑 승호 경기는 어떻게 됐어요??”
“걱정 마, 네 남자친구의 완승이니까. 2:0으로 끝났어.”
“그래요?? 박빙이 될 줄 알았는데....”
“너, 남자친구가 이겼는데도 표정이 애매하다??”
“그게.... 남자친구가 이긴 건 물론 좋지만.... 그게....”
“하긴, 이승호 선수 정도의 매력이라면 흔들릴만도 하지.”
“아뇨~!! 그게 아니라, 둘 다 소꿉친구라서 대결을 한다는 자체가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요....”
“뭐야, 그런거였어? 난 또.... 승연이 네가 양다리 걸칠 생각하는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ㅎㅎ”
“그럴 리가 없잖아요~”
“농담이야.ㅎㅎ 그럼 이승호 선수는 내가 한 번 꼬셔볼까....”
“예에??? 그건 안되는데요....”
“알아, 알아. 그 선수도 여자친구 있는거. 게다가 난 오늘 이승호선수보다 더 매력적인 선수를 한 명 봤거든.”
“정말요??? 누군데요????”
“그게 누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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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칼링컵 3라운드 탈락.
그것은 아스날 팬들에게는 꽤나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다.
특히나 최대의 라이벌인 토튼햄에게 쪽도 못쓰고 당했다는 사실은 팬들을 화나게 하기에도 충분했다.
.... 팬들이 얼마나 화가 났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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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에.... 엠마. 그.... 그게 말야....”
“나가!! 안나가!?!?!? 뭘 잘했다고 집에 기어 들어오는거야!!!
스퍼스 자식들 웃는 소리가 귓가에 들린다, 들려!!”
“저.... 저기 엠마....”
“넌 뭘 잘했다고 우리집에 온거야?!?!”
“아니 그게, 크리스가 이대로 혼자가면 자긴 맞아 죽는다고....”
“너도 마찬가지야!! 그 카페에서 만났던 스퍼스 골키퍼 하나 못 넘고 더비에서 무득점???
아스날의 위상을 그냥 바닥에 떨어뜨리는구나!!”
“....힝....ㅠㅠ”
“언니들!! 빨리 들어와요!! 문 잠궈버리게!!!”
“그.... 그래....”
“에쉴리....”
“보영아....”
“....미안.ㅠㅠ”
“오늘 저녁은 굶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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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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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튼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기세가 한 풀 꺾인 아스날이었지만 이대로 풀죽어 있을 순 없었다.
우리에겐 리그 2연패와 동시에 이번에야말로 아스날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겠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다시 한 번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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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바로 이어진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한 번 무패행진을 시작했고
아스톤빌라와의 원정에서 패하긴 했지만 1위 토튼햄에 바짝 붙은 승점 1점차의 리그 2위를 이어갔다.
참고로 토튼햄과 1:1로 비긴 리그 경기에서 난 오른쪽 발 때문에 결장했다.
최정훈은?? 우리와의 경기 이후 이어진 맨유와의 리그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에게 첫 실점을 허용하며 무실점 기록이 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 선방실력은 여전해서 현재 리그 최소 실점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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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3년 11월 27일 파르티잔 베오그라드 경기장
경기 끝났습니다!!!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아스날이 파티잔을 2:1로 꺾고 챔피언스리그 예선 5경기 전승을 이어갑니다!!!
16강 탈락이 확정된 파티잔의 홈 팬들이 난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안전요원들이 막아서지만 경기장이 난장판이 되어버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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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골이었어요.”
“다음이다.”
“예??”
“드디어 다음이야.”
“아, 그러고 보니....”
“그래, 4일 후. 드디어 맨유전이다. 멍청한 레이카르트 자식한테 호날두 따위보다 내가 더 낫다는 걸 보여주겠어.”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 지금 맨유는 무승부만 7번을 기록하며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어요.
흔들리는 맨유에게 질 아스날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래. 난 바로 다음 시합을 위해서 골 감각을 끌어올렸어. 나만 믿어.”
“지금 토튼햄이 한 경기 더 치루고 우리와 승점 1점 차입니다. 이번 맨유전을 이기면 리그 선두에 오를 수 있어요.
반드시.... 이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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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일 올드 트래포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펼쳐집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바로 그 매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리그 17라운드!!!
하지만 양 팀의 승점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스날이 현재 12승 3무 1패로 한 경기 더 치른 토튼햄에 승점 1점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튼햄은 오늘 경기가 없기에 이 맨유와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리그 선두를 차지하게 됩니다!!
이에 비해 맨유의 순위는 5위. 하지만 순위와는 다르게 승점을 보면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7승 7무 2패 승점 28점. 2위인 아스날과 11점차이입니다.
게다가 무승부가 절반에 가깝다는 말은 승부처에서의 득점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데요....
맨유의 빈공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에이스 웨인루니의 이적!!
그것도 라이벌인 아스날로 떠나버렸습니다!!
레이카르트 감독은 루니의 부재를 테베즈 원톱 체재로 매꾸려고 했지만 득점력은 현저히 낮아져
현재 16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도 테베즈와 호나우두에게 편중되어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두 팀 감독 모두 각각 리그 최고의 명장이던 알렉스 퍼거슨과 아르센 웽거의 뒤를 이어받은
네덜란드 출신의 감독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행보는 많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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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요즘 꽤나 압박을 받는다고 들었어요. 힘들죠?”
“너야말로 이제 3년차인데 챔스에서 별 다른 모습을 못 보여줘서 어떡하냐.”
“동양에는 삼세번이라는 말이 있다죠. 올해는 우승할겁니다. 물론 리그역시....”
“루니를 너한테 판 것에 대해서 후회는 없어. 지금 우리 공격력의 부재는 내 탓이다. 하지만....”
“....”
“오늘 너의 아스날을 꺾으면서 터닝포인트로 삼을 생각이야.”
“우리 역시 리그 선두를 탈환하기 위해서 오늘 꼭 이길 생각입니다.”
“그래,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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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기자 티가 난다? ㅎㅎ”
“그래?? 그래도 아직 방송을 탄 적은 없어서.... 항상 방송은 선배가 하고 난 자료수집 뿐....ㅠㅠ”
“신참이 다 그렇지 뭐. 그래도 언젠가 TV앞에 설날도 올 거야. 힘내!”
“알았어. 그런데 오늘 한국의 축구팬들은 많이 아쉬울거야. 박지성 선수가 엔트리에서 제외되어서 코리안 매치가 성립되지 않았잖아.”
“어쩔 수 없지 뭐. 그래도 선배는 위기가 있어도 언제나 잘 해쳐 나왔어. 이번에도 반드시 주전 자리를 되찾을거야.ㅎㅎ”
“그래. 그럴거야. 오늘 토튼햄은 경기가 없어서 영준이도 함께 왔어. 우리 둘이서 응원할 테니까 꼭 이겨.
영준이는 내심 맨유가 이겨서 토튼햄이 리그 선두를 지키길 원하는 것 같지만.ㅎㅎ”
“하하하, 걱정 마. 영준이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서 반드시 이길테니. ㅋㅋㅋ”
“그런데 보영이는?? 오늘은 안왔어?”
“어, 기말고사 기간이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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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친구.”
“그래. 하지만 반가운 내색은 하지 않겠다. 오늘 난, 널 이겨야 하니까.”
“.... 더 오랫동안 함께 뛰길 바랬는데....”
“.... 너한테 감정은 없어. 다만.... 나 대신 널 택한 레이카르트에게 나란 놈이 어떤 놈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오늘 널 꺾겠어.”
“.... 알았다. 멋진 시합이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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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모여.”
“....”
“긴 말 않겠다.”
“....”
“오늘.... 우리는 1위로 올라선다. 알았나?!!”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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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합니다!! 프리미어리그 제 1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리그 경기가 드디어 시작 되었습니다.
맨유의 토시치가 왼쪽 라인을 돌파해 올라갑니다.
하지만 월콧에게 막혀 더 이상의 전진은 하지 못하고 볼을 중앙으로 돌립니다.
가운데에서 볼 잡은 안데르송. 플래쳐의 장기 부상을 기회로 삼아서 주전으로 도약한 안데르송.
이제는 당당한 맨유 허리의 중심입니다. 그의 발 끝을 떠난 공은 오른쪽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에게 향합니다.
볼 받은 호나우두. 여유롭게 트래핑 하고는 곧 바로 경기장 중앙으로 달립니다!!
페르난도 가고는 그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가엘 클리쉬 역시 역부족입니다!!
요한 주루의 슬라이딩 태클을 피하면서 그대로 슛!!!
하지만 아센호 골키퍼가 잘 막아냅니다. 시작부터 매우 다이나믹한 공격을 보여주는 호나우두.
역시 ‘맨유의 작전은 호나우두 그 자체다’라고 레이카르트 감독이 선언할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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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
카를로스 벨라의 패스가 이승호에게 이어집니다! 그 오른쪽으로는 크리스가 달려가고 전방에는 루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승호의 앞은 장 마쿤이 버티고 서 있는데요....
“우리, 구면이지?”
“그렇네요.... 제가 페네르바체에 있을 때 챔스 8강에서 만났었죠. 그땐.... 꽤나 고생했습니다.”
“네가 리옹으로 이적하기 직전에 난 리옹을 떠나 맨유로 왔으니.... 한 팀으로 뛰었어도 재미있었겠지만,
너 정도의 공격수를 막아내는 쾌감은 더 짜릿하거든.”
“그럼 이번에도 한 번 막아보시겠어요?”
“두 말하면 잔소리.”
이승호와 장 마쿤의 1:1 대결이 이어집니다!!
다른 선수들이 끼어들 여지조차 주지않는 치열한 접전!!
하지만 이승호, 볼을 빼앗기지 않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 마쿤 역시 뒷 공간을 내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4년 전에는 네 녀석이 날 제대로 못 뚫어서 결국 리옹이 이겼지. 오늘은 어떨까.”
“하하, 그 때랑은 상황이 다르죠.”
“응?”
“이용할 곳이 많아졌거든요, 이렇게!”
이승호!! 크리스에게 숏 패스를 보내고 자신은 장 마쿤을 끼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장 마쿤이 조금 늦고 크리스는 곧 바로 다시 이승호에.... 아닙니다!!!
더욱 오른쪽으로 보내는 크리스!!!!
장 마쿤의 커버를 위해 이승호에게 가던 비디치가 움직임을 멈춥니다!!!
크리스의 패스를 받은 선수는 웨인 루니!!!!
그대로 슛 할 기세입니다!!!!
하지만 루니의 오른쪽에서 루니와 부딪치는 호나우두!!
“이렇게 쉽게 첫 골을 줄 순 없다!”
“이봐 호날두.”
“응???”
“....꺼져!!”
아앗!!! 루니!!! 호나우두를 옆에 낀 채로 그대로 슛을 날립니다!!!!!
출렁~~
들어갔습니다!!!!! 오른쪽에서 각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그것도 옆에 호나우두를 낀 상태에서 때린 총알슛!!!
엄청난 기세로 스티페 프레티코사 골키퍼의 옆을 스쳐지나갑니다!!!!
전반 16분! 좋은 출발을 보이는 아스날입니다!!!
이승호와 제이드 크리스, 웨인 루니. 이 셋이 버티고 선 아스날의 공격진은 정말 위력적입니다!!!
“나이스 슛!!!”
“역시, 최고의 패스였어. 난 이 패스를 받기 위해 아스날로 온 거야. 계속해서 잘 부탁한다.”
“맡겨두세요.”
“이런 이런.... 한 방 먹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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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전 4년 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그 쪽은 어떤가요??”
“하.... 그래 인정해. 이제는 방심하지 않겠다. 하지만.... 내가 막아야 할 놈은 네가 아니었던 것 같구나.”
“.... 잘 아시네요. 우리 팀의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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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1분
한 점 뒤진 맨유의 공격.
올드 트래포드에 모인 관중들은 웨인 루니의 골이 터지자 정말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상황에 맞물려 레이카르트를 원망하는 눈빛도 보이고, 호나우두에게 뭔가를 기대하는 눈빛도 보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공 잡은 호날두!!
카를로스 벨라가 따라가지만 순식간에 벨라를 제치고 달려나가는 호나우두!!
“빌어먹을!! 뭐가 이렇게 빨라!!!”
“루니.... 좋은 거 구경했다. 그럼 이번엔 내가 뭔가를 보여주지.”
호나우두!! 계속 치고 나갑니다!! 벨라에 이어 페르난도 가고마저 제쳐버리고 달립니다!!!
클리쉬가 부리나케 달려나가지만 순간적으로 감속한 후 다시 가속도를 붙여 달리는 호나우두!!!
그 누구도 호나우두를 막을 수 없습니다!!!
요한 주루마저 제쳐버린 호나우두!! 콜로 뚜레를 앞에 두고 그대로 슛을 날리는 호나우두!!!!
아센호 골키퍼가 자세를 잡지만.... 그대로 뚝 떨어지는 볼!!!!
골~~~!!!!
루니가 선제골을 넣은 지 불과 5분만에 호나우두의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수비수 네 명을 순식간에 제치고는 너클볼과도 같은 무회전의 슛을 날린 호나우두!!!
5년 전 프리킥에서만 가능하던 무회전킥을 개량해서,
비록 항상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완성궤도에 오른 필드상황에서의 무회전 슛!!!
이번에는 정말 잘 맞았죠!! 아센호 골키퍼로서는 막기가 버거웠습니다!!!
“이게!!! 레이카르트가 너보다 날 선택한 이유다!”
“그래.... 이렇게 나오셔야지. 너무 쉽게 이겨버리면 재미가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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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 예고 :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
그 과정에서 이승호의 재능의 한 꺼풀이 벗겨지는데....
[Futbol seviyorum 3부] - 07 이승호의 가능성 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
제가 날짜 계산을 잘못해서 오늘 올리는 걸 잠시 깜빡하고 있었네요 ㅠㅠㅠㅠ ㅈㅅㅈㅅ합니다 ㅠ
한 시간 늦게 올리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그래도 분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
첫댓글 후 기다리고 있었네요...
왜 안나오나 했네요 ㅋㅋㅋ
그저 볼튼 경기 끝나고 올리실꺼같길레 왔다능 ㅋㅋ ㅎㅎ
오늘도 역시 재밌네요 ㅎㅎ
ㅎㅎ 생각없이 토튼햄개막전 보고 놀고있었네요 ㅋㅋ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조건 리플 달고 감상하기 잘 읽을게요 샹크스님 프풋이나 같이 해요 ㅋㅋ
전 프풋 이제 겨우 렙 7이예요 ㅎㅎ 아직 하수라 실력을 좀 쌓아서 ㅎㅎ
루니와 호날두가 격돌하다니ㄷㄷ 테베즈는 등장조차 못하는군요..
테베즈 이 경기에선 볼터치도 별로 없더라구요 ㅋㅋ
상사 지방발령보내주세요 웃겨서 집중이 안 되요
ㅋㅋ 이미 등장시킨 이상 어떻게든 링크를 걸어 봐야죠 ㅋㅋ
언제나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ㅎㅎ.
그나저나 김석류 좀 애매하게된듯... 샹크스님 이번에 비중 높은 조연으로 가려고 하신거 같은데 현실때문에 비중 높이기에도 힘든듯... 차라리 공지로 하고 다른분으로 교체하시는건 어떨런지...?
일단 김석류에 대한 설정은 대폭 수정한 상태라 계속 등장은 시켜야죠 ㅋㅋ 에효....ㅠㅠ
테베즈도 짐승같이 잘할 것 같은데 ㅋ
이번 경기에선 버로우모드임다 ㅋㅋ
아......호날두도 영입해주세욤......루니-날두는 같이 뛰어야 제맛
아스날 파산나요 ㅋㅋㅋㅋ 안그래도 소액주급으로 먹고사는데 ㅎㅎㅎ
스퍼스는 웃습니다 으힉힉힉힉힉힉 조하트 ㅅㅂ
아.... 이번 프로토 토튼햄 몰빵이었는데 완전 욕나왔어요 ..;;
조하트선방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석류가 봐뒀다는 매력적인 선수가 최정훈일려나요 ㅋㅋ
글쎄요 ㅎㅎ 누구일까요 ㅋㅋ
흥미진진 ㅋㅋ
감사합니다 ^^
우오~ 루니하고 호날두가 정말 대결한다면 재미있을듯? 호날두 제발 다시 맨유로 컴백 플리즈~
실제에서는 이제 거의 불가능하겠죠 ㅎㅎ
골먹혔으니 이제 지실력 나오겠네 최먹튀
이런 민먹튀옹 ㅋ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날도 사기네요 ㅋㅋㅋ//암튼 또 잘보고갑니다!ㅎㅎ
후반전도 기대해주세요 ^^
휴휴 오늘 첫편부터 다 봤네요 처음에 fm 돌리면서 ㅋㅋ 봤는데 점점 잼있써서 ㅋㅋㅋ 다보고 말았네요 ㅋㅋ 잘보고 가요 ~~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전반 21분에 오타요~~ 웨인 루이~~////담편이 승호의 가능성이라니 ㄷㄷㄷㄷ 과연 뭔일을 저지를건지....... 아 근데 석류씨가 말했던 선수는 안나왔군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정독 감사합니다 ^^
아스날경기 대밬 데뷔전이시망이죸 건피라세요
그래도 어젠 '슈퍼레이나' 덕분에 패배는 면했네요 ㅎㅎ
레이나의 훌륭한 자책골 ㅋㅋㅋ 그리고 조콜은데뷔전에서 선수입원시키고 퇴장ㅋㅋㅋ
레이카르트는 08이나 09나 항상 저전술이로군요. 제쪽 08에서는 저 진형으로 우승은 한번도 못하던데...ㅡㅡ;; 그리고 김석류는 여러모로 아쉬우실 듯....
ㅎㅎ 제 에펨에서도 지금 맨유는 레이카르트가 지휘한 이후로 무관이네요 ㅎㅎ
원톱인데.. 테베즈는 한번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