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M, 차세대 모바일 MMORPG가 될 전망
펄어비스의 기대 신작 검은사막M은 11월 23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해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17년 하반기부터 국내 모바일 시장에 다수의 MMORPG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별성을 지닌 MMO타이틀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검은사막M은 PC 경험을 온전히 계승해 모바일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자유도 높은 심리스 월드를 구현할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까지는 모바일 시장에 이러한 형태의 MMO가 없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PC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일본 등 대형 게임 시장에서 흥행한 이력이 있는 만큼 모바일 버전의 해외 진출 역시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IBK투자증권은 검은사막M의 2018년 매출을 국내 1,183억원, 글로벌 780억원으로 추정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0원을 유지하며 인터넷/게임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2018년 순이익은 모바일과 콘솔 버전 성과가 반영되며 올해보다 52% 성장한 2,037억원으로 추정한다.
검은사막 PC가 지속적인 해외 확장으로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는 가운데 모바일 및 콘솔 버전 출시에 따라 멀티 플랫폼 게임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