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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블라) 아니 1년에 한번 가는 애기 소풍날 김밥 싸주는 게 힘든일이야?
가을날2 추천 0 조회 3,078 24.10.05 13:11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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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5 13:14

    첫댓글 못싸주는거야 사정상 그럴 수 있다쳐도 담임한테 전화를 왜 해

  • 24.10.05 13:17

    그 부모는 소풍을 안 가봤나? 소풍이면 각자 먹을 도시락, 간식 챙겨서 가는게 국룰아니었나

  • 24.10.05 13:18

    김밥천국 사주면 되지

  • 24.10.05 13:47

    본인 자식 소풍가는데 김밥 한줄 싸주는게 힘드나 ㅋㅋㅋ
    새벽까지 일하고 와도 싸겠다 나같으면 ㅋㅋㅋ

  • 24.10.05 14:10

    그때는 몰랐지 삼각김밥, 편의점 김밥 사오는 애들이 부러웠음

  • 24.10.05 14:19

    아침일찍 출근해야하는 우리엄마도 도시락은 어떤일이있어도 싸주셨음...대신 바쁘다보니 김밥처럼 손질 많이필요한거말고 볶음밥에 계란후라이 올린거...

    tmi이긴한데 애들은 다 김밥인데 나만다르면 소외감느낄수도있는데
    나는 어릴때 엄마가 해준 볶음밥이 최애라 애들 다 김밥인데 나만 볶음밥이었어도 기죽진않았음ㅋㅋㅋ 내가 제일좋아하는거 싸온다는데 뭐가 문제임

  • 24.10.05 14:21

    불쌍하다 자식이......아이들은 그때 엄마가 해준 도시락이 평생 기억이 남는건데

  • 24.10.05 14:47

    진짜 부모자격 없는것들 너무 많음 그럴거면 왜 낳아서 상처주냐? 낳지를 말던가

  • 24.10.05 14:57

    어떤 학창시절을 보낸거지...

  • 24.10.05 15:17

    점심안준다고 전화한 부모가 잘못한거긴 한데.
    사실 소풍을 기다리는건 초등학교 저학년때만 있고, 조금만 지나면 요즘은 소풍에 큰 의미를 가지는 아이들 거의 없죠.
    예전세대랑 달리, 요즘은 가족끼리 여행도 자주가고, 캠핑도 자주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

    맞벌이의 경우 생각보다 도시락싸는게 힘들기도 하죠.
    제 경우도 2년정도 아이도시락싸주다가, 이젠 그냥 도시락 주문해서 가져가고, 소풍끝나고 친구들하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 줌.
    아이도 그걸 더 좋아하더군요.

    아빠엄마랑 같이 음식하고 먹는건, 평소에도 충분하고, 캠핑, 여행갈때 하는걸로 충분하죠.

  • 24.10.05 20:15

    후자의 케이스에 좋게좋게 선생님한테 맞벌이 사정설명하고 학교에서 준비가능한 부분은 없냐 물어보는 경우였다면 저 선생님처럼 반응이 아닐겁니다.

  • 24.10.05 15:15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ㅋㅋㅋㅋ

  • 24.10.05 15:16

    귀찮으면 사다가 싸주면 되지 뭐 겨우 저걸로 전화 하고 따지니깐 더 개판 되는거

  • 24.10.05 15:22

    짜증날수 있는데 그걸 학교에 따지는 정신머리는 좀 저능같다

  • 24.10.05 17:01

    학교다닐때 본인도 소풍갈때 사가던 엄마가 해주던 도시락 싸가지고 가놓고 이걸로 학교에 지랄하는건 정신이 아픈거임

  • 24.10.05 17:07

    걍 사주면 될것을..
    아마도 다른 정성가득한 도시락과 비교당할 아이와 자신때문에 짜증이난듯

    자존감이 약해서 그렇다고봄

  • 24.10.05 19:50

    집에서 싸준 김밥은 참 맛있는데

  • 24.10.05 23:17

    ㄷㄷ

  • 24.10.10 12:43

    난 맨날 돈받아서 사갔는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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