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진품) : 장미와 여인(1981)
우(위작) : 미인도
1. 국립현대미술관이 위작을 진품으로 전시하고 복제화 상품까지 판매
2. 천경자 화백이 직접 "내가 그린 적 없다. 위작이다." 밝힘
3. 국립현대미술관은 본인이 그리신 거 맞는데 왜 모르냐고 따짐 (???)
4. 한국화랑협회에서 재감정 결과 진품이라 판정 (???)
5. 법원에서 확인 불가 선언
6. 극대노한 천경자 화백은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
7. 이후 전문 위조범이 범행을 시인
8. 국립현대미술관은 수묵화 위조범이
이 그림을 위조했을리 없다고 거짓 증언이라고 밝힘 (???)
9. 이후 저명한 프랑스의 뤼미에르 테크놀로지 감정팀의
감정 결과 미인도가 진품일 확률은 0.0002%인 것으로 판정
10. 국립현대미술관은 프랑스에서
제대로 감정하지 못한 것이라 발표함 (???)
11. 검찰은 조사 결과 위작이 아니고 진품이라 발표 (???)
프랑스의 감정 방법을 다른 천화백 그림에 적용하면
진품 확률이 4%나온다며 신빙성이 없다는 주장.
(+추후 프랑스 감정팀은 검찰이 감정 방법의 기본도 이해하지 못하고
계산식과 검사 방법을 멋대로 왜곡 적용했다며 공개 토론도 가능하다고 재반박)
국립현대미술관과 검찰은 제대로 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천화백 유족에 따르면 검찰에서 검증한 '전문가 안목감정, 미술계 자문'에
위작과 이해관계가 얽힌 인물 다수가 포함되었다 하고요.
천경자 화백은 1991년에 국립현대미술관 측에 위작임을 밝히는 자필 공증서를 발송했고
프랑스 감정팀을 통해 위작의 증거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화랑협회의 권위를 지키고 추가로 드러날 수 있는 치부를 감추고자
"진품이어야만 한다"는 이유가 정해져 있었다는 것이 대중의 평가입니다.
+++ 위작 '미인도'는 김재규 장군의 소장품으로 알려졌는데
고가의 미술품을 수집하던 파렴치한으로 몰고자 위작까지 억지로 가져와서 진품으로 만들고
김 장군의 소장품 증거로 내밀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함세웅 신부님 - 김재규의 복권을 주장하시는 분)
검찰이 만들어 놓은 결론..역시 어제 오늘이 아닌 듯 합니다.
첫댓글 아니, 작가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미술관이나 그걸 사고 파는 놈들이나 검새색희들이나...
진품이고 작가가 거짓말을 한다는 증거를 가져와야지. 그냥 우기면 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