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은 평택시 비전동 동아목련 아파트 (여중사거리 부근)
입니다.
거기에 한달째 아파트 도로변 주변을 배회하는 시추 아기가 있었어요..
자세히 보니 예전에 샵에 묶어서 버려진 개 시추 강아지 같기도 하고..ㅠ.ㅠ
구두방 아저씨 말론 한달째 배회 중이고....주인이 버려두고 간 듯 합니다.
저도 몇번 보다가 주인있겟지 하고 스쳐 지나가고 ...
간식만 입에 잠깐 쥐어 줬던 녀석인데...음.......
어제도 추운 밤에 벌벌떨면서 녀석이 도로변 위에서 있었습니다.
현재 구조해서 미용샵에 맡겼으나...
목욕하고 나서 이 아기를 어찌해야 할지..
재 제가 데리고 있을 상황은 안됩니다.~ㅠ.ㅠ
강쥐 건강상태는 비교적 좋은거 같습니다.
사람도 잘 따르고 겁도 많고...ㅠ.ㅠ
시추 (여아) 이구요 몸무게는 3kg
새끼 낳은것 같습니다.
이 아이 보호소에서 보호 안될까요..
구조 된다면 아이 사료는 제가 사서 드리겠습니다..ㅠ.ㅠ
부탁드립니다..도와주세요...넘 작은아이라..도로변위에 있는것이 넘 불안해요...ㅠ.ㅠ
미용실 샵도 오늘 저녁까지만 맡아준댓고..ㅠ.ㅠ
갈때가 없습니다..ㅠ.ㅠ
보호소에서 받아주신다면..제가 집 근처에 묶어는 두겠지만..
아니라면....저아이 다시..저희집 주변이 도로변인데..다시 원래 있던 곳에 놓아 주어야 하니..ㅠ,ㅠ
도와주세요~!!!
첫댓글 제 전화번호는 011-256-6604 입니다. 연락주세요~!!!!!!부탁드려요~!!!
다행히 입양자가 있습니다. 제가 어제 동생이 근무하는 약국에 갔다가 지현님 전화를 받았는데, 동생하고 같이 근무하는 분이 키워주신답니다. 사진보고 마음에 들어했습니다.오늘 입양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역시 아이들이 입양되는 것도 다 지들 복이 있는 것 같아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어휴 정말 다행입니다.
크크크~~~미미언니님 넘넘 감사함다~~^_________^/ 제 맘이 오늘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캬캬캬~넘넘 수고하셨고 감사했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