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산다는것은님 글에 답글을 올리면서 궁굼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저의 진행 상황을 올린다고 말씀 드렸는데..
드디어 글을 올리게 되네요..
사실 전 글을 쓰는게 익숙치 않고 ..글솜씨가 없어서 좀 부담이 됩니다.
읽으시는 분들께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저는 2015년 7월에 미국에 이민을 와서 닭공장(eb-3 비숙련 취업 비자)을 통해서 영주권을 받았구요..근무 했던 곳은 신시내티,오하이오주 입니다.
정확히 1년 근무후 직장을 나와 신시내티에서 약 2년여를 더 지내다가.. 저의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작년 8월 온 가족이 다시 한국으로 들어 갔다가 올해 초 저만 다시 미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오기 위해 준비할때..또 미국에 와서 닭공장 졸업후 다른 일을 할때도 트럭을을 하고 싶었는데요..
아이들이 어리고 아내도 원하지 않아 트럭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제가 사는곳은 시애틀인데요...올해 초 다시 홀로 미국으로 돌아와 이런 저런 일을 하다가 다시 예전 부터 하고 싶었던,,
그러나 엄두가 나지 않았던 트럭일을 하고 싶어서...염치 불구 하고 산다는것은 님께 무조건 연락을 드렸습니다.
한번 만나 주시라고요... 저는 그분이 시애틀에 살고 계시다는 것을 글을 통해 이미 알고 이었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페더럴웨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곳에 살고 계시지는 않은지..그러나 멀어도 내가 아쉬우니..찾아 뵈어야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연락을 드렸는데요...문자를 드리니 얼마후 전화를 주셨습니다.
흔쾌히 만나 주시겠다고요,,그렇게 약속이 이뤄지고 다음날 ,제게 댁으로 와서 차한잔 하자고 하시면서 사시는 곳 주소를 보내 주셨습니다.
근데,보내주신 주소를 확인하는순간,,,,헉!!!!
제가 사는곳에서 차로2분 ,1.1마일 거리에 살고계시더라구요,,그리고 저는 연락을 드리기 바로 전날 페더럴웨이로 이사를 왔구요.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그렇게 만남이 이뤄지고,, 그분의 인품이나 소탕함을 글을 통해 미뤄 짐작을 할수는 있었는데요 ..제 상황을 들이시고는 너무나 따뜻하게맞아 주시고,,그리고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기 시작 했습니다..만남이 이뤄진날은 월요일..그 다음날은 "가까운데 혼자 사는데 와서 같이 저녁이나 먹고 가요!" 라고 하시며 두번째 만남. 그리고 그 주 주말에는 한국인 친목 트럭커 모임에 저를 데려가서 소개를 시켜 주시고 다른 트럭 하시는 한국분들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제가 영어도 않되고...가진돈도 별로 없고 전 직장 에서는 자의반 타의반으로..실직한 상태라..맘에 불안함과 우울함,의기소침,등등.. 자신감이 없었는데,,그분들을 만나면서 정말 큰 힘을 얻고 소망을 가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밤 부터 여기저기 미국에 큰 트럭 회사에 온라인으로 입사 신청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본이 넉넉치 못한 관계로 학원비에대한 부담으로인해 큰 트럭회사에 입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미국의 큰 트럭회사에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드라이빙 스클이 제법 있습니다.
원서를 몇군데 넣고 연락을 기다리니 다음날,그다음날도 연이어 트럭회사의 쟙리쿠리터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렇나,,하나같이 거절,,합밥적인 신분임에도 영어가 않되니..입사를 거절 하더군요!
사실 영어가 된다면 이런 회사에 처음 부터 들어가는것도 하나의 방법 인것 같습니다.
먹여주고,재워주고 가르쳐주고,자기회사까지 오라고 그레이하운드 버스표까지 제공해 주니 당장 몸둥아리만 있는 분도 영어만 되고 의지만 있으면 가장 쉬운 방법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이맇게 해서 면허를 따고 나면 회사와 약속한 저임금으로 일년간 일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기분 좋게 거절을 당한 저는 산다는것은님께서 주신정보를 통해 인근에 있는 트럭 학원을 알아보고 드디어 2주전 미국인이 운영하는 트럭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었답니니다. 이쪽 트럭일에 대해서 아무 정보도 알지 못할때는 학원을 나와서 "초짜인 나를 써 주기나 할까? "라는 불안감이 있었는데요..정보를 알고 난후 학원을 다녀온 첫날 이후 그 모든 걱정이 사라 졌습니다.
오히려 면허증만 따기만 하면 제가 제 형편과 상황에 맞는 회사를 골라서 갈 수 있겠더군요..
물론 아직 아무 회사도 지원을 한 상태가 아니지만 이제 저는 취업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면허증을 따기위한 공부에만 전념하고 있는 중 이랍니다.학원에 갔던 첫날 부터 여러 회사에서 회사 홍보물과 함께 입사 지원서 까지 광고지로 학생들에게 나눠 주더라구요.. 면허증을 취득하면 트레이닝을 시켜주고 물론 트레이닝 첫날 부터 페이는 카운트 되기 시작 합니다. 트레이닝 기간과 페이는 회사 마다 다소 차이는 있는것 같고요,,궁금해 하시는 분을 위해 간략한 정보를 드리자면..
(Arctic transportation)
2주간의 트레이닝 기간(주급 $500 또는 시간당$12)
이후,,첫 6개원은 0.45/마일
2번째 6개월은 0.48/마일
일년 후 0.50/마일
그렇나 일주일에 $1,500 을 개런티(보장) 해 줍니다.
장거리에 해당 되구요,,2주에 3~4일을 홈타임으로 가질수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여러 보험이나 401k 같은것은 다 베네핏으로 가입가능 합니다.(입사후90일부터)
(Bartelson transport)
일년 연봉 : $65,000 ~ 72,000
이 회사는 시애틀에 있는 로컬 회사 이구요,,"home most night" 이렇게 적혀 있는걸 보니 거의 출퇴근이 가능한 회사
인것 같습니다.역시 각종 보험과 유급휴가,병가등 기본적인 베네핏은 다 있구요..
(Swift)
입사후 첫 6개월 동안 드라이밴(컨테이너 처럼 생긴 일반적인 카고 입니다)으로 장거리로 운전할 경우
$3,000이 사인 온 보너스를 지급한후 회사내규에 의해 마일당/$ 지급 되는것 같습니다. 이 밖에 Driver ranking bonus
에 가입을 해서 무사고,정시배달,굳매너,,등등 인사고가에 따라 마일당 받는 금액이 올라 가는것 같습니다.
이 회사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트럭과 운전자를 확보하고 대형 회사 입니다.여러 복지 혜택도 최고수준 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생각 입니다..조만간 회사 리쿠르터가 학원에 와서 학생들에게 홍보를 하고
입사 지원에대해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추후 결과를 글로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지난 한주의 학원수업 진행 상황과 수업료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월요일은 공휴일이라 쉬었구요..
09:00 ~16:00 (월 ~금 오전,오후 각 15분 휴식 점심 시간 45분)
학원비 $4,200 인데 11월1일 부터 ~ 내년 1월1일 까지 헐러데이시즌이라고 -아마도 비수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3,000을 내라고 하더군요..파격적인 할인 금액 이었습니다.그렇지만 트럭 회사에서 파이낸스지원 받고 위탁해 수강을
하는 학생은 원래데로 $4,200 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런 학생들은 면허증 취득후 학생과 정한 금액과 기간 동안 이 회사에서
근무를 해야 합니다.저는 개인적으로..제가 돈을 다 지불한 경우 입니다. 참고로 학원이름은 Pacific nw professional driving llc.
(시애틀 인근 남쪽에 위치한 타코마 라는 도시에 있습니다)입니다. 아...이외에도 추가로 $846 이 더 듭니다.
각종 면허접수비, 등록비, 메디컬체크비,수수료등
수업 내용은 필기는 대체로 알아서 공부해서 따야 하기때문에 기출문제등 각종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자료만 받았구요
첫주라 그런지 교실에서 2일간 안전교육과 전반적인 면허를 따기위한 과정들, 사전 운행 검사(pre trip inspection)등을 비디오로
교육 받았구요, 셋째날은,, 트랙터(앞에서 끄는 트럭을 말 합니다)와 트레일러를 분리및 접속 하는 것을 실제로 모든 학생이 다 실습을 했습니다.저의 반 학생들 인종 구성은 ,,총 7명 인데 한명은 (백인)첫날 이후 나오지 않고 있고요.여자 백인이 한명
남자 백인 2명. 히스패닉게 미국인 2명 아시안은 저 혼자 입니다.마지막 금요일은 다음날 있을 필기 시험을 대비해
종일 자율 학습을 했습니다.
어제 필기 시험(토)을 보고 왔구요..
출제과목은
general knowledge (50문항중/40문항 합격)
air brake (25/ 20문항 합격)
combination (20/16문항 합격)
6명중 여자 백인과 히스패닉한명,그리고 제가 모든과목 합격 했고요..따라서 필기시험 퍼밋을 받았습니다.
한명은 에어 브레익만 붙었고(나중에 2과목만 다시 보면 됩니다), 나머지 두명은 불합격 입니다.
필기를 합격해야 실제로 도로주행,후진연습등 차량에 탑승해 차량에 퍼밋을 올려 놓고 합법적으로 연습을 할수 있습니다.
따리서 첫주에 따야,,다음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게 됩니다.
다행히도 저는 영어는 못 하지만 한국식 교육에 단련된 암기식 방법으로 이해는 잘 않되도 책을 달달 외우고 시험 전날은
밤은 새며 예상문제를 풀었더니 다행히 합격을 했답니다.
솔직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절박하니 되더군요..!
이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전 운행검사 실내/외 부분과 후진연습(필기합격자)을 연슬 할것 같습니다.
이상이 지난 한주간의 과정 이었습니다.
저도 아직은 많이는 모르지만 궁굼해 하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주시면 제가 아는한 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저는 처음에 위에 말씀하신 먹여주고.재워주고.가르쳐주는 회사에 입사하여 일을 하였는데 영어를 잘하는편은 아니었는데 어떻게 운이좋게 일을할수 있었습니다. 근데 영어를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장거리 다니다보면 거래처나 회사에서 당황스러운일을 가끔 겪게될수도 있습니다. 경력쌓고보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아닌일인데요...그래서 어떤일이든 경력이 참 중요한거구나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영어...맞습니다.. 진짜 넘어야 할 큰 산입니다..
감사 합니다..늘 안전 운전 하십시요!
영어..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대단하다는 말밖에요 진심 훌륭하세요 미국가서 트레일러 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지만 ~ㅜㅜ 선생님 진심 멋지세요
대단하긴요..천만에 말씀 입니다.
한국의 치열하고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하루하루 살아나가시는 트럭커님이 진심으로 더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고생 하셨습니다. 다음 진행 상황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 다음글도 올릴수 있도록 힘써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불과 2년전 저도 님과 완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NC에서 로컬로 일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빠른시일내로 가족과도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아...그러셨군요!
저도 선배님 처럼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기원해 주신 말씀처럼 가족과도 속히 상봉 할수있기를 저도 기도 해 봅니다..^^
NC가 어디를 말하나요??
@영동촌놈 North Carolina 입니다.
축하 합니다 ~
트럭커를 해보고시픈 1 인입니다 .....
그 넘에 영어가 피를 말리네여 ㅠㅠ
감사 합니다.
미국에 사시는 영주권자 이시고 중학교 한..2~3학년 수준의 독해 실력과 최소한의 의사소통만 되신다면 도전하시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고 싶으신 의지와 여건만 허락 되시면 경수님도 충분히 하실수 있으십니다.
도전해 보세요!!!
미국에 사시는 많은 분들은 이웃에어려운 일들을 불구경하듯이 하는데 .......
피터강님께서는 산다님을 만나 행운을 얻으셨네요~
암튼 산다님과 좋은이웃이 되시길 바라고 가시는길 두분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동포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산다님이 참 고맙고 부럽네요.
@kyungsoo kim 네 맞습니다. 산다님을 만난게 제게 큰 복이지요..
말씀하신것 처럼 열심히 살아 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산다님이네요~ 건승바랍니다
ㅎㅎ민구스런 마음
네...역쉬~~~ 산다님 맞죠!!!
감사합니다..^^
축하 합니다. 의기소침했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고 뜻이 있으면 이루워 집니다
시간 될 때 축하 주 한 잔 합시다.
제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하고 싶어서 도전한 것이라 그 간절함과 함께 좋은 결과가 오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영어가 앞으로도 문제가 되겠지만 지금같은 마음가짐만 가진다면 느리더라도 점점 잘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큰 트럭이 왜이리 부담스러운지...그리고 차만 타면 졸려서.....
비숙련 영주권 뚫리면 글좀 올려주세요 바로 달려가고싶습니다
얼마전 트럼이 닭을 중국에 수출관세를 풀어다는 뉴스를 봤읍니다 ....
중국사람들도 닭발을 좋아 한다는것을 그 뉴스를 보구 알아다는....한국인만 먹는줄 알았는데 ㅎ
동남부 닭공장들 일할사람이 없어서 난리라는 소문이 자자 ,,,,
chas님 잘 될겁니다 기다리는동안 영어공부 .....열심이
@kyungsoo kim 감솨합니다~~
축하드려요..
앞으로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네 감사 드립니다.^^
한국의 취업과 경제난 극복에 출구를 찾으신 님 응원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비마다 낙심하지 마시고 성공하셔서 산다는 님과같이 다음 도전자에게 큰 힘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쿠...과찬이십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해서 반드시 면허증를 따고 취업한후 저도 헤어퀸님 말씀처럼 다음 도전자께 도움이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격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민 2년차인 초보생입니다
그동안 영어공부는 등한시하고 그냥 한국회사에 다니며 한인이 많이 모여사는곳에서 살다보니 영어는 1도 늘지 않은 사람으로 며칠전부터 트럭커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트레일러 면허를 가지고 있엇고 비슷한 업무를 해봣엇기에 실기는 걱정안되는데 이놈의 필기와 구두시험이 있다하여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대단하시네요
저도 포켓몬님 처럼 진짜루....영어 잘 못 합니다. 그래서 저도 실은 ,,엘에이에 중국사람이 운영하는 cdl학원에 한국인 강사가 있다하여(한국인이운영하는 학원은 문을닫았다합니다)거기로 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했었습니다. 하지만 재정형편이 여의치 못해 포기하고 마음을 굳게 먹고 미국학원에 등록을 했는데요,,역시나 강의내용은 거의 못 알아듣고 낙심도 하고 맘고생좀 했지요,,그런데 절박하니,,되더라구요
필기는 app에 cdl written test or cdl permit test 라고 검색 하시면 기출문제가 있어서 반복적으로 외우시면 되고요,,dmv에서 무료로 구할수 있는 책으로 어렵지만 공부를 좀 하시며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처음 책 한장 이해하고 넘기는데 한시간 이상 걸렸습니다.공부 해야할 페이지수는 100장이 넘는데 한페이지에 1시간 이상 걸리니 진짜 좌절 되고 지치고 낙심 되었습니다. 근데,,조금만 참으시고 한...열장 정도 공부 하시다 보면 반복적인 단어가 계속 나오고 자꾸 보다보니 대충 통박으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책을 좀 보셔야 하는 이유는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도 이론을 이해 하지 못하니 문제유형이 조금만 바뀌어도 계속 틀리더라구요..
그리고 inspection(incab,out side)은 학원에서 나눠주는 교재를 연극 대사 외우듯이 달달 외우시면 됩니다.
검사관 앞에서 시연을 해야 하기때문 입니다.
진짜 부러웠던게 미국 애들은 내용을 이해 하니 자기네 방식으로 설명을 하던데..전 그게 않되니 정말 교재 그대로 외울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 이제다음주 수요일에 실기 시험 (후진3개 인스펙션 2개,도로주행)을 봅니다.셤 본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좀 올려 볼까 합니다.
힘내시고 도전 해 보십시요!
충분히 해 내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상세한 수험후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내용가운데 하나 여쭈어보고싶은부분이 있습니다.
큰 트럭회사의 경우 자체 드라이빙스쿨같은것이있고 면허취득후 일정기간 저임금으로 회사에서 근무해야한다고하셨는데 혹시 이러한 회사에서는 취업비자스폰서프로그램은 없는지요? 그리고 영어의 수준이 어느 정도여야하는지요?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의사소통만되면 가능한지 어떤방식으로 회사에서는 검증하는지?
번거로우시겠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다는것은님의 유튜브를 보고 트럭거를 꿈꾸고있습니다 그분을 만나셨다니 님이나 산다는것은님 두분 모두 대단하신것같습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시는것같아 감사하구요
에고 까페글들보니 영주권이 없으면 아예 면허발급이 불가하네요. 흠 결국 다른 방법을 택해야하는군요 ㅠㅠ
네 안녕하세요? 가제트님
질문 하신것을 제가 아는 정보로 말씀을 드리자면요..
큰 트럭회사의 경우 자체 드라이빙스쿨같은것이있고 면허취득후 일정기간 저임금으로 회사에서 근무해야한다고하셨는데 혹시 이러한 회사에서는 취업비자스폰서프로그램은 없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스폰서를 해주는 회사는 없는것 같구요..대신 E-2비자를 통해 트럭을 하시분 분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마도 구글에서 검색을 좀 해보시구요.. 산다는것은 님께 개인 질문을 함 드려 보시면 어떠실까요?
그리고 영어의 수준이 어느 정도여야하는지요?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의사소통만되면 가능한지 어떤방식으로 회사에서는 검증하는지?
영어수준은 제생각에 기본 의사소통이 가능하시고 읽고 쓰기가 대략 중2 수준으면 가능 하실것 같습니다.
검증은..제가 온라인으로 대형 트럭회사에 구직을 했더니 다음날 그회사 리쿠르터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묻는 질문에 잘 대답을 못 했지요..이해를 잘 못했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거절을 당한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면허를 취득전이고요..내일모레 수요일에 실기시험을 치룹니다.
면허 취득후 취업 까지의 과정을 좀 글로 올려 볼까 합니다.
응원 부탁 드립니다..^^
정말 ......미국에서 트럭커거 되고자 하신다면 정말로...간절 하시다면 길은 반드시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또 하나 잇는데 영어때문에 둘다 시도를 못하고 잇어요
돈만 날릴거같고 시간도 그렇고 투자한 시간만큼 인컴도 없어지니 불안하고
그래서 알아만 보고 잇습니다
간절하긴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옛말이 ㅜㅜ
이래서 가난은 대물림이라고
대물림 안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후기 올려주시고 도움될 정보도 부탁해요
필기 실기(코스)보다 구두 질문때문에 걱정에요
@포켓몬 네...이따가 밤에 후기 올려 볼려고 합니다.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트럭커로서 첫발을 내디디신 분의 글을 읽게 되네요. 모든 것이 마음먹기 나름이고 노력하기 나름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필기시험이 기출문제에서 똑같이 나오나요?
아니면 매번 볼때마다 바뀌어서 이론을 알아야 패스할수 있나요?
저도 다음달부터 학원을 다닐려고 준비중이고 학원에서 이론서를 받아왔는데 솔직히 어렵더군요
단어 몇개 찾아서 풀이한다고 이해되는게 아니더군요
위엣글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문제가 약간씩 바뀌어 나오나보네여
저는 학원에서 알려준 앱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핸드폰에 깔아놓니 화장실에서나 아님 잠시 짜투리시간에도 틈틈히 볼수 있었거든요
여기 앱이랑 똑같은 문제 꽤 많이 나와서 저도 놀랐습니다. 앱 이름은 "CDL Prep" 입니다.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알려 드릴게요!
전 지난주 금요일에 면허를 취득했고요,, 짐,,, Swift에 원서를 내고 입사 오리엔테이션 준비 중 입니다.
206 880 5138 강영호
축하드립니다
워싱톤 최저임금이 올해 부터 올라서 트럭커들의 마일리지당 달라도 오르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워싱톤 오레건 모두 최저 임금이 올라서 그러서리 일해도 종업원들 최하 2000불 이하는 이제 드문것으로
아는데 ...
@요가 감사드립니다. 그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대기업이니 일단 취직만 되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었거든요... 이 회사가 마일당 페이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저도..한 일년 다녀보고 이 업계에 정보를 좀 알고 나면 나중에는 돈좀 더 많이 주는 회사에 가고 싶은 맘입니다..
필기 합격 축하드립니다. 다음 후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