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용..빈이입니당...
보경사에서 즐겁게 놀고 나서 부산에서의 여행~~
작살 그 자체라고나 할까낭..
일요일 보경사 여행을 끝으로 저희 맴버는 부산으로 오게되었죠..
천상유,김C,은빈,쩡이..일단 부산으로 달료~~~
저희집에 도착해서 대충 정리하고 난뒤 사직동으로...그리고 난뒤 울산에서 내려온 로사..김해에
서 내려온 찐빵이와 함박이...저희는 간단하게 밥먹고 피곤한관계로 찜질방으로 출발...
함박이는 출근과 함께 찐빵이와 일단 김해로 컴백홈....
그렇게해서 5명이서 찜질방으로 향했지용...
그러던중 김C가 집에가서 밧데리 바꿔서 온다고 로사랑 슈~~웅~~~
빈이랑 천상유랑 쩡이 3명이서 찜질방앞에서 대기...(왜 안오는거얌)
찜질방이랑 가까운곳에 사는 김C...로사랑 안와삐고..이유는 야경을 보러가따가 뭐래나..(아이스크림들고...)
그래서 일단 그날 하루는 그렇게 저물어 갔답니다...
그리고 그 담날...찜빵이 배낭에 짐싸매고 부산으로...ㅋㅋㅋ(작정을 했구만..)
다들 모여서 뭘할까 하던 도중 로사가 울산가서 옷챙겨와야된다고 간다더군요..천상유도 집에
잠시 가따온다고...
그래서 저희는 고민하던끝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천상유는 영화관에서 만나자고 출발..로사는 3시간만에 오겠다고 출발.저희는 영화관으로 출발..
그러던도중 예전 TV에서 나오던 만원의 행복이 생각났어염..그래서 저희도 함 하자고..
거기는 일주일동안이지만 저희는 하루동안 만원의 행복을 해보자고.ㅋㅋ
생각을 해보니 영화한편보면 땡일듯...(어라 이러면 안되는뎅..)
그래서 기발한 아이디어가....그건 바로 헌혈이였습니다용..
헌혈하면 5000원 할인해주는 티켓을 주거든요..그래서 김C랑 빈이 찜빵이 쩡이 이렇게 4명이서
헌혈하러 가찌용..
그러나 이게 왠일입니까용..저는 한달전에 해서 안되구 쩡이는 약물 복용떄문에 안되구 찜빵이
몸상태가 메롱이라나 뭐래나...그래서 김C만 피 주~~욱 뽑았지요..(에공 한장뿐이네.)
그래도 좋다고 영화관으로 향했어염..천상유 만나서 표를 사러 가찌요..
어머 내 지갑에 문화상품권1장이 덩그러니 들어있더군요..그래서 한장내고 할인카드란 카드는
다 꺼내서 표를 샀더니 5명이서 들어간돈은 딸랑 만오천원..아휴 저아라...
그렇게 표를 사고 음료수와 팝콘을 들고 안으로 들어가찌요...
영화제목은 늑대의 유혹..멋진 남자 2명이 나오더군요...
저의 예상이 들어맞게도 초반 멋진모습나오니깐 여자분들 다들 ㄱ ㄱ ㅑ`~멋져..어머어머..
찜빵이와 쩡이 입 해~~벌리고 보고 있고..그러다가 슬픈장면이 나오니깐 다들 흑흑흑..눈물을
그렇게 영화를 보고 나와서 로사한테 전화를 했습죠...전화안받는 로사...
알고보니 큰집에서 잠들었다는....그래서 저희는 일단 집으로 와서 로사를 기다리기로 했죠.
저녁이 훨 넘어서야 로사가 부산에 도착..로사 마중나가서 로사차와 찜빵이 차를 끌고 송정으로
향하게 되었답니다..가는도중 허슬러와 꼬기를 대리고 말이죠..송정에 도착해서 저희는
조개구이와 장어를 시켰어염..그러나 이게 뭔 맛이여..양은 조금 맛은 없고 돈은 무지 비싸삐고.
먹고 있는 도중에 루피너스와 구마적이 도착했답니다..아시는지 모르지만 다들 부산라인 맴버.
맛도 없고 별 기분도 안나서 대충먹고 다시 사직동으로 향했답니다...
사직동 도착해서 노래방을 갔어염...알고는 계시는지 모르지만 환상의 부산라인...노래방 쇼~
술이 쬐끔밖에 안된관계로 시작은 미비해쬬..그러나 저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부산라인 동생들
바로 배꼽잡고 웃기 시작했죠...환상의 노래와 댄스..중간에 천상유의 이상스럽고 요상스러운
댄스까징...천상유 간만에 웃겼옹..ㅋㅋㅋ
노래방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오면서 간단하게 술이나 한잔 더하자고 술을 사서 집으로 왔어염.
내일은 뭐 할까 하다가 계곡 가자고 이야기가 나왔죠..얼음골 가자는데 좀 멀기는 하고 해서
화명동쪽에 계곡이 이따는 소리를 듣고 그래 그럼 내일 일어나서 가자..하곤 술마시고 쿠~울~
화요일 아침...김해의 일명 부라보..놀아줘 누나가 내려왔어염...밥을 먹으로 일단 부전동의
밀면집으로 갔어염..거기 맛나거든요...한그릇씩 뚝딱 해치우고 자~~가자가자가자~~
김C가 먼저 선두로 출발해서 제가 뒤따라 갔어염....그러던 도중 우회전해야 화명동으로 가는디
왠 직진...김C 딴생각을 했는지 그냥 직진....그러더니 전화와서 김해 장척계곡으로 가자공..
어머나 이를 우짜쓰까낭...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장척계곡으로 갔답니다...
도착해서 계곡물보고 사진 함 찍고 바로 부산으로 다시 컴백...(어따 간단해버리는구만.)
사직동에서 야구를 하거든요...그래서 저희는 닭이랑 음료수를 사서 야구장으로 향했더랬죠..
초반 계속 0:0 별 재미도 없는 가운데 저희는 즐겁게 해준이는 바로 로켓단 로사...
비몽사몽간에 야구를 보더니 6회쯤 되었나..이런말을 하더군요...
아이참..이제 반 지났나...로사 12회까지해야 끝나는줄 알았다나 뭐래나...
얼마나 배를 잡고 웃었는지....로사야 야구는 9회가 끝이얌..점수가 비기면 넘어가지만.ㅋㅋ
그리고 얼마쯤 흘렀을까..롯데가 점수를 뽑고 이렇게 환호성을 지르며 야구를 관람하는중...
또다시 나온 엽기적인 천상유~~어제 못다한 조개 다시 먹자고 허슬러와 구마적에게 전화를
할려고 핸펀을 찾았는데 없는거여염...그래서 큰일이다 싶어 빈이 전화기로 전화를 걸었죠..
그러더니 쩡이 숨어서 호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는거여염....쉿~~하면서...
천상유 불이나게 밖으로 나가길래 제가 따라나가서 이야기 해줄려니..(어따 무지 빠르네 다리가
넘 길다보니 슈~~웅~~ 빈이 짧은 다리로 훅훅훅 하면 뛰기)
나갔더니 천상유 하는말 제가 지금 야구장 안이거든요..전화기 맥도날드에 맞겨주시면....
그래서 제가 쩡이가 들고 있다고 말을 했죠..(월매나 어처구니가 없을까낭..ㅋㅋ)
그리곤 야구가 끝나고 롯데의 승리..간만에 기분좋게 봤네...
그리고는 허슬러를 태워 광안리 수변공원으로 갔죠...술이랑 회랑 사서 수변공원에서 한잔
ㅋ ㅑ~~술맛 죽이네....앉아서 술마시다가 다시 시작된 허슬러와 로사의 계란 싸움...
허슬러와 로사는 계란으로 맺어진 인연이라고나 할까..ㅋㅋ 삶은 계란과 구운계란으로 싸움시작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 술마시고 광안리 해변가로 갔죠..
거기서 여전히 사랑싸움을 하는지 뭘하는지 모르지만 장난치고 있는 로사와 허슬러.ㅋ
그러다가 로사의 다리걸기에 확 넘어진 허슬러..(아휴 쩔팔려...)
다들 그렇게 해변가에서 뒹굴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염...집에오니 무지 피곤하더군요...
다들 쓸어질줄 알았지만 그래더 마지막이라 전기 놀이 조금하고...그리곤 하~~자극적으로의
시작...하~~자극적으로는...
예전에 저희가 말한적이 있을껍니다...
우리는 뭐???? 카스~~ 어떻게??? 긍정적으로.... 이걸 변형시켜 만든....
허슬러와 구마적의 통화중 나왔던...하~(에로버젼)이건 말로 설명보다 직접 듣고 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여...어떻게 하다보니 새로운 버젼이 나와서 시시때때로 귀에대고 하~~
얼마나 귀간지러울까낭..ㅋㅋㅋ 김C가 간지럼을 무지 타거든여 김C말에 의하면 모든곳을
다 느낀다나....ㅋㅋㅋ 김C 부산에서 놀면서 무지 당해뜸...ㅋㅋ 누구한테 당했을까용.ㅋ
그렇게 저희는 하루를 보내고..아참...놀아줘 누님 차 밧데리 나가서 하이카~불러서 올라가시고
저희는 그뒤 잠이 들었답니다..아침이 되어 허슬러랑 로사 찜빵이는 약속이 있는관계로 먼저
출발을 하고 빈이 천상유 쩡이 김C는 쿨쿨쿨 하구...점심떄쯤이 되서 일어나서 간단하게 식사..
식사도 그냥 하겠습니다까요..저희들이 누군디..먹다보니 배는 부르고 음식은 좀 남았구..
그래서 남길수는 없다 하여..이미지 게임 돌입...쩡이야 배부르더냐..ㅋㅋ(쩡이가 많이 먹었찌)
그리곤 정신 챙겨서 샤워한판들 하고 저녁쯤 사직동 부산라인들이 자주 모이는 곳으로 갔죠..
허슬러 만나서 같이 5명이서 저녁먹고 이젠 쩡이가 대구로 가야되는 시간이라 부산역으로 출발..
부산역으로 가면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듯 지하철 안에서 꿀밤 때리기..
지하철 타는 손님들 어떤발이 먼저 들어오는지 마추는 게임..유치하지만 무지 잼났죠..
지하철 게임에서는 쩡이의 승리..허슬러랑 둘이서 하고 저희는 구경하고..그러나 이게 끝인가..
연장해서 부산역에서 시작했죠..이번에는 5명이서....이번에는 쩡이의 완패..쩡이가 오른발하면
저희는 왼발...이렇게 맞다보니 쩡이 이마가 빨개지더군요...(쩡이야 많이 아팠지..)
그리고는 쩡이가 출발하고 저희는 집에 돌아오면서(아직 끝나지 않아따.전화기에대고 하~~)
그리곤 사직동으로 다들 왔어염...천상유랑 김C랑 허슬러는 겜방에서 게임을 하고 저는 집으로
들어와찌요..빈이 집에와서 바로 넉다운....
이렇게 저희의 부산 여행은 끝이났답니다.....
이젠 끝인가 보군요.....글이 넘 길었는지 모르겠어염...쓴다고 힘드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또 있어염....기대들 하십시요..ㅋㅋㅋ
수요일까지 부산여행은 끝이지만 저희의 스토리는 계속 됩니다...
8월달 죽어보자고..ㅋㅋㅋㅋ
그럼 글 읽으신다고 수거 하셨습니다....
이때까지 은빈이가 잘 쓰지는 못하는 글 올려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즐거운 8월달 활기찬 8월들 보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은빈이였습니다...............
ㅂ ㅑㅂ ㅑㅂ ㅑ~~~~~~~~~~~~~~~~~~~~~슈~~~~~~웅~~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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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울트라캡짱
보경사여행후 부산여행기~~~
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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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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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우 부라보~~ 우리의 합숙은 8월 말까지 계속 된다 ㅋㅋㅋ 아마두 다덜 궁금하겠쪄?
이야~ 부라보~..ㅎㅎㅎ 글치글치..우리의 합숙은 8월말..근데..8월말까지 하고 끝이 날까???
평생가지 싶은데..-_-;; 난 거제공화국으로 숨어야것다...두렵다..쩡이누나..ㅠ0ㅠ
쩡이누나의 저주받은 관절과 저주받은피부는 음네..-_-;;
근데 내용이 마니 부족하다..-_-;; 어여 찜빵이하고 쩡이누나 풍이 올리라.ㅡㅡ 꼬릿말로 올리도 된다 ㅋㅋ
A4용지 200매 분량을 일케 간단하게 적다뉘...ㅡㅜ 너무한걸~
대단하십니다.. 박수 짝짝짝!!! ^^* 멋지네요.
^^ 너거끼리만 놀지 말고~~~낑가주기도 해랑...
다 쓸려면 손가락 부러진다..김C니가 나머지는 다 채워라...ㅋㅋ
나도 마이썼다..;;찜빵이하고 쩡이누나보고 하라케라.ㅡㅡ
씨뎅성우는 므하노? 구마적하고 허슬러하고 남기라케라.ㅡㅡ 글고보이 로사도 빠짓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