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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회원연주홀 서울 라벨라 오페라단 콩쿨 동영상 소개 합니다^^
오페라소년 추천 0 조회 2,002 09.08.06 11:19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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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6 11:46

    첫댓글 오페라소년님 덕분에 트레픽 걸렸네요.ㅎㅎㅎ 소프라노만 세명 들었는데... ㅠㅠ.... 고등부 학생들 대부분 예고겠죠?? 입시 준비하는?? 어른 저리가라네요.

  • 작성자 09.08.06 11:58

    하하^^ 진짜로요^^ 제가 보기에는 고등부가 이번 대회에는 볼만 했습니다^^ 계속 제꺼 빼고 즐감 하시길,,,,,,,,,,하하^^ 제껀 마구 씹어 주세요 전 씹을수록 더 강해집니다^^ 하하^^ 무모한 도전 계속 됩니다^^

  • 09.08.06 12:01

    클릭해도... 파란하늘에 구름만 동동 떠있네요.. --;; 나중에 들어가봐야쥐!! 소년님껀 지난번에 듣기만 했으니 이젠 봐야죠. ^^

  • 작성자 09.08.06 12:32

    아이구 ㅠㅠ 천상 오늘밤 12시가 지나야 다시 볼수 있겠네요 ㅠㅠㅠ 지송합니다,,,,,

  • 09.08.06 11:50

    왜 제가 막 떨리죠? 김용곤님 동영상 보면서 감정이입 너무 했나봅니다.ㅋㅋ 감동감동감동입니다. 폴포츠 볼때 감동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아마본선 다 들어봤는데... 음악적 표현이 예술이네요. 1등이에요. 의심할수없는 1등...바리톤은 좀 딱딱하고 산아 부르신분은 박자를 어떤부분에서 악보대로 안부르고.. 근데 조금 긴장하셔서 시원스럽게 뽑아줄 용곤님의 고음부분에서 좀 덜 나오네요.. 용곤님 최고!!!!!!

  • 작성자 09.08.06 12:07

    그땐 안떨렸었는데 나사성 선생님들의 평을 기다리는 지금이 훨씬 더 떨리고 긴장 되네요 ㅠㅠㅠㅠ 너무 후한 점수를 주시면 저 여기 안올겁니다^^ 공링후이님(나사성의 김구라님^^) 하하^^

  • 09.08.06 12:31

    우와~~ 오페라소년님을 나사성에서 내쫓을 방법이 이거로군요!! 후한 점수~~~ ^^ / 공링후이님 앞으로 공구라세요??

  • 작성자 09.08.06 12:33

    헐 엽기 됐거든 하하^^

  • 09.08.06 13:46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야겠군요.ㅎㅎ

  • 작성자 09.08.06 15:52

    제가 가지고 있는 거울이 찌그러져 있으면 모든게 다 찌그러져 보이겠죠.공링후이님은 찌그러지지도 둥글지도,네모나지도 않는 바른 거울로 항상 계셔서 있는 그대로를 비춰주시는 비평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09.08.06 22:00

    네 항상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알고있고 느낀 그대로... 소년님이 어떤면에서 1등했냐하면 제생각에는 물론 소리도 좋았지만 특히 음악적 표현이 세련되었어요. 이번 노래엔 끌어올리는게 거의 없어졌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크레센도 디크레센도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아마들과 급을 달리했지요. 그리고 남몰래 흘리는 눈물 이 아리아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잖아요.

  • 09.08.06 16:47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더욱더 열씨미 하시고 발전된 모습 기대합니다 ㅎ ㅎ

  • 작성자 09.08.06 17:35

    감사합니다^^ 나사성의 모든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채찍이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여정이었을겁니다.가끔 너무 자세히 댓글을 달아주시는 선생님의 글을 보면 미안하다 못해 감격스럽기까지 했으니깐요.최근 2달동안 3번의 콩쿨로 인해서 저는 더욱 제자신의 부족함을 느꼈다고나 할까요.그래서 최근에 레슨을 받기 시작 했습니다.이제까지 3번을 나갔지만 역시 프로와 아마의 차이는 크다는것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앞으로 저의 목표는 프로를 흉내내기보다는 저만의 소리,제 노래를 부를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 입니다.그때까지 열공 고고씽

  • 09.08.06 22:02

    우와~대학일반부는 정말 잘하시네요.... 음악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또 한번 느낍니다. 입이 딱 벌어지네요. 말씀대로 프로와 아마는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아마 화이팅!!! 드뎌!!! 렛슨 받으신다구요? 축카드립니다.

  • 작성자 09.08.06 23:52

    축하는요ㅠㅠㅠㅠ 이제 고생길에 접어 들었습니다.턱에 힘빼는 연습하라는데 죽어도 안되네요,,,, 뭐 그래도 행복 합니다^^

  • 09.08.06 23:23

    정말 대단 하십니다... 언제 서울 가면 한 번 뵙는 기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성자 09.08.06 23:54

    하이고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혹 대구 오시면 항상 열심히 근무하고 있으니 들르시면 시원한 드링크라도 한병^^

  • 09.08.07 14:54

    정말 잘하시네요......

  • 작성자 09.08.07 17:14

    감사합니다^^ 레슨을 받아보니 그동안 너무 마음대로 불렀더군요 ㅠㅠㅠㅠ 더 나아진 모습 제 스스로 기대해 봅니다^^

  • 09.08.07 15:13

    이제야 열려서 봤습니다. 테너만 들었습니다. 역시 완벽히 소화하신 곡답게 들립니다. 아모르티비에타는 목이 피곤한 상태인 것이 역력히 보이네요. 제비옷이 있어야하는 군요. 반주자는 구해서 가셨나요? ,,,,,,,,덕분에 콩쿠르의 구체적인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라보!!

  • 작성자 09.08.07 17:47

    감사합니다^^ 늘 노래를 즐기는 박진영선생님을 보고 저도 같이 즐겁고 좋은 자극이 된답니다^^ 황소 같은 추진력으로 아마도 곧 아마 대가가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멋지게 무대에서 공주는 잠못 이루고를 부를날을 기대해봅니다^^ 박진영선생님 파이팅 아참! 반주자는 주최측에서 주선하신 분이었구요.근데 모든 콩쿨이 그렇진 않더라구요.대구콩쿨에서는 제가 반주자를 데려 갔거든요,,,,,,,

  • 09.08.07 17:37

    사실 성악에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던 2년 전에 비해 시작한 후의 인생은 어느 것에 비할 바 없이 행복했습니다. 실력이 더 늘지않고 멈출 때까지 열공하면서 계속 김선생님 쫓아가겠습니다.^^

  • 09.08.08 00:28

    감동적입니다. 큰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8.08 08:48

    내년에도 같은 시기에 콩쿨이 있습니다.곽동운선생님이 나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수상과 상관없이 즐거운 추억도 쌓이구요^^ 꼭 한번 참여해 보세요^^

  • 09.08.08 08:58

    와우 ! 또 일등하셨군요. 많이 긴장하셨더군요. 제실력이 안나오신것 같아요. 아뭏튼 축하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9.08.08 09:52

    저는 안떨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좀 그러네요^^ 실력이 안나온게 아니라 지금의 제 한계라고 생각합니다.내 방안에서 잘부르면 뭐 하겠습니까 ㅠㅠㅠㅠ 무대에서 최대한의 실력을 보이는게 진정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생각보다 인터넷 동영상으론 제 소리가 빠져 나오지 않아서 무척 당황스러웠어요.현장에선 잘울리는 세라믹홀 덕택을 많이 봤다고 생각 했는데 녹음기는 못속이겠네요.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될수 있을까요?? 낼모레 50인데?? 하하^^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8.08 11:59

    이제 처음 노교수님께 레슨을 받으면서 노래라는것,음악이라는것을 조금씩 몸으로 체득해보려 합니다.몸의 한계가 있겠지만 불가능은 없다라고 스스로 세뇌시키면서 오늘도 턱에 힘빼기~~~ 아~~~^^ 그리고 너무 띄우시면 공중부양할지도 모릅니다.하하^^ 감사합니다^^

  • 09.08.08 11:40

    출중한 노래실력을 갖추셨습니다. 노력하는 자세는 더 멋진 모습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09.08.08 12:01

    더 멋진 노래를 부를수 있도록,그리고 꼭 바뀐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09.08.08 11:45

    소년님은 고음도 잘 커버하는 좋은 성대를 타고나신것 같습니다. 아마추어로서 우승까지 하셨으니 뭐라고 조언을 할 필요가 없을겁니다만[이미 자신의 부족한점을 아실테니말입니다]. 제가 조언을 드린다면 호흡훈련을 계속하셔서 압력이 더 세져야 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소리로 만들수있는 스케일 훈련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도 음정이 조금씩 처지는 문제도 있지만 정말 많이 개선되셨습니다. 연습하실 때 전음계를 같은 호흡의 압력으로 길게 소리를 내는 스케일 훈련을 많이 해보시면 큰 발전이 있으실것입니다. 그다음 엔딩처리입니다. 아직 아마추어의 티를 못벗으셔서 어색합니다. 첫째는 입모양을 빨리 원위치시키는

  • 09.08.08 11:50

    습관이 있으시군요, 대가들은 마치 복화술을 하듯이 노래합니다. 가능하면 입모양을 크게 벌리고 유지하려고 합니다. 님은 한소절이 끝나자 마자 금방 입을 오므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다음 아주 미세한 비음이 있는데 이건 생래적일수도 있지만 발성의 포인트를 잘 잡아서 좀더 좋은 소리로 만들어보시는 노력을 해보시면 길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입모양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그러나 아뭏튼 훌륭하십니다. 처음에 나사성에 오셨을 때와는 정말 많은진보를 이루셨습니다. 더 많은 승전보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09.08.08 12:21

    제생각도 그렇습니다.뭔가 엔딩이 대가들과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자세히,정확히 설명해주셔서 뭐라 감사 드려야할지 ㅠㅠㅠㅠㅠ 그리고 교수님과 스케일 연습을 해보니 저의 부족한 면이 그대로 나오더군요.그야말로 쌩소리,,, ㅠㅠㅠㅠ 스케일과 호흡연습 정말 힘들고 어렵네요,,,, 입모양을 크게 벌리는 연습도 익숙치 않아서 틈틈이 입을 째고(?) 있습니다^^ 늘 감사 드립니다^^ 청산77님 굽신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저는 초기 마음 변함이 없습니다.사소한 충고라도 저한텐 완전히 노래가 바뀔수도 있다는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 늘 제 노래에는 제가 초짜라고 생각하시고 조언하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 09.08.09 10:10

    오페라 소년님 좋은 자료 소개 고마웠습니다. 와! 다들 대단하시네요 특히 비전공이신 분들이.......... 저도 몰랐는데 한소절이 끝나자 마자 (채끝나지도 않아서가 정확하겠죠) 입을 다문다는 지적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청산77님의 충고는 금과옥조가 되겠네요!

  • 작성자 09.08.09 11:17

    제가 1등한걸 자랑하는걸로 들릴진 모르겠지만 33명 참가자분들의 열정들이 대단 하였습니다.한분 한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하더군요. 제가 상받은건 운좋게 1등한거지 결코 실력이나 소리로 일등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앞으로 저에게 수상하신 분들이나 기관들에 누가되지 않기위해 이제 레슨도 받고 더 열공하려 합니다.솔직히 상 받으니 더 부담스럽네요 ㅠㅠㅠㅠㅠ 저도 입을 끝까지 벌려놓고 있겠습니다^^ 근데 익숙하진 않네요^^ 더 노력 해야죠^^ 감사합니다^^

  • 09.08.09 23:06

    트래픽 오버로 차단됬대요.ㅠ

  • 작성자 09.08.10 08:52

    저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9.08.11 14:06

    헉헉..겨우 봤어요..오페라소년님 넘넘 멋지십니다. 전주 부분에서 몸 흔드시는 폼은..."낙도오옹강~~강 바아라아암에~~" 이 노래가 바로 나올거 같았어요. ^^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확실히 비됴 면에서도 차이가 나네요. 비전공자는 긴장한게 바로 드러나고요..비전공 2위 하신분 연신 혀를 낼름거리시던...^^ 오페라소년님이 1등할만 하셨네요..

  • 작성자 09.08.11 16:02

    푸하하하하하^^ 아이고 챙피해라^^ 전주에 몸을 싣는다는게 그만~~~^^ 참 힘들고 먼 여정이네요.언제쯤이면 편한 노래와 표정이 될까요^^ 그때까지 고고씽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고 혹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서 지난 제 1회 세일 한국가곡 경연대회 실황을 보고 싶은분은 아르떼tv(http://www.arte.co.kr/)에서 vod코너로 가셔서 성악곡을 찾아 보시면 남녀 본선 공연 실황을 다 볼수있습니다.대상 상금이 어마어마해서 경쟁이 아주 치열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 09.08.11 17:56

    이제야 봐서 죄송합니다..일단 전 번 가곡 콩쿨 때보다도 비교할 수 없이 훌륭합니다... 대회에 나갈때마다 업그레이드 되시나 봅니다.. 이 노래가 얼마나 어려운 노래인데요..저도 제 목소리에 이 노래가 잘 맞는다는 이야길 듣지만, 막상 이 노래로 무대에 서려면 어찌나 부담스러운지요..노래 후반부로 갈수록 성대가 몹시도 피곤해 져서 소리가 거칠어질수 밖에 없는데, 끝까지 곱게만 불러야 되는 노래라 무지 힘든 노래인데요..정말 엄청 발전하셨습니다..제가 감히 조언할수 없을정도로요...억지로 욕심을 내자면..전반적으로 음정이 약간씩 플렛이 되는듯 합니다..힘이 부족하여 음정에 턱걸이 하는느낌 이 있거든요

  • 09.08.11 18:26

    위의 바램은 아마추어 임을 고려한다면 너무 무리한 바램일 겁니다...제 경험으로 우나쁘르띠바를 이렇게 무리없이 부르는 아마추어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그만큼, 모두다 부르고 싶어 하지만 너무너무 어려운 노래라서요..대상이 당연하네요..2등 입상자와 큰 점수차이가 났을걸로 보입니다..한가지... 처음 노래할때 va-lagrima 발음이 val-lagrima 로 들리네요 .

  • 작성자 09.08.11 18:44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 충고 와 격려 감사 드립니다.아직 잘 부른다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그나마 여기까지 온것도 심선생님의 격려와 조언이 아니었으면 불가능 했을겁니다^^ 저도 이노래가 부르기가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하다보니 콩쿨마다 부르게 되네요 ㅠㅠㅠㅠ 원래는 저도 네순 도르마 같은 노래를 멋지게 부르고 싶은데 마지막 고음이 아직 무대에 올려서 완벽하게 할 자신이 없어서 절충한게 이노래 였는데,,, 참,, 심선생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저도 부를때마다 힘이드는건 사실입니다 ㅠㅠㅠㅠㅠ 앞으로 호흡을 더 세게 단련하여 정확한 음정으로 (가능할란가???) 노래하는 그날까지 열공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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