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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카페 게시글
진리 탐구 스크랩 창세기에 감춰진 계시 No 54 (바로의 꿈)
김성철 추천 0 조회 188 12.01.11 11: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창세기에 감춰진 계시 No 54 (바로의 꿈)


요셉의 감옥 생활은 계속 됩니다.

술 관원장이 복직 된지도 만 이년이 지났습니다.

아마도 이 기간이 요셉에게는 인내의 절정기였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작가의 의도대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허구성이 강한 소설이나 영화에나 나올만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요셉에게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입니다.

기획, 연출, 제작 모두...

또 우리의 삶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는 일들이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 보다는 좀 약하지만 제 사람이 이러했음을 고백합니다.


바로의 꿈!

먼저 살진 일곱 암소가 나옵니다.

갈대 밭에서 풀을 뜯고 있습니다.

그 후에 흉악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암소가 나옵니다.

흉악한 일곱 암소가 아름답고 살진 일곱 일곱 암소를 먹어버립니다.

이 꿈을 꾼 후 잠을 갰다가 또 잠이 듭니다.

또 꿈을 꿉니다.

한 줄기에서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옵니다.

그 후에 세약하고 마른 일곱 이삭이 나와서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켜 버립니다.

꿈을 꾼 후 잠을 깹니다.


마음이 번민하여 애굽의 박사와 술객을 모두 부릅니다.

꿈을 고하고 해몽을 요구했으나 그 누구도 해석하지 못합니다.

이 때 술 맡은 관원장이 고백합니다.

과거의 경험을 말 하면서 히브리 소년(요셉)을 바로에게 소개합니다.

그리고 요셉의 꿈 해몽 잘함도 설명합니다.


바로가 요셉을 부릅니다.

급히 요셉을 옥에서 꺼냅니다.

왕을 만나기 위해 단장을 합니다.

수염도 깎고 옷도 갈아입고...


요셉은 바로를 만납니다.

그 때 바로는 요셉을 부른 이유를 설명합니다.

한 꿈을 꾸었는데 그것을 해석하는 자는 없는데...

들은 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고....


요셉의 겸손함을 우린 또 알 수 있습니다.

해몽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는 것이라고...

그리고 하나님이 바로에게 평안한 대답을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겸손함과 믿음이 요셉에게 있었습니다.

바로가 요셉에게 꾼 꿈을 말합니다.


요셉의 해몽!

두 꿈이 한 가지를 계시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암소의 숫자와 이삭의 숫자는 년 수를 뜻하는 것이라고...

일곱 좋은 암소와 아삭은 일곱 해 큰 풍년을,

그리고 흉악한 일곱 암소와 속이 빈 일곱 이삭은 일곱 해 흉년을 뜻하는 것임을 말합니다.

일곱 해 흉년의 심각함에 대하여도 말합니다.

일곱 해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기근으로 멸망하게 될 것도 말해줍니다.

또 두 번을 겹쳐 꾼 것의 의미도 정확하게 해석합니다.

속히 시작 될 것이라는 뜻으로...


대비책까지 알려 줍니다.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은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통치권을 주어서 준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여러 관리를 임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비상 대책기구를 설립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알려 준 것입니다.

이 때 요셉은 치리, 관리, 적치 등 정치 용어를 비롯해서 수준 높은 단어들을 거침없이 구사합니다.

어린 노예의 입에서 나올 단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정도까지 철저하게 준비하셨습니다.

또 구체적으로 오분의 일을 거두어 들여야 한다는 것도 알려줍니다.


요셉은 물류운송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35절에 보면 각 성에 적치하게 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구절입니다.

요셉은 물류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에 따른 비용도...

현대 들어와서 물류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했는데 요셉은 3500년 이상 앞서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애굽이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 알려 줍니다.

요셉의 해몽과 의견에 바로를 비롯 모든 신하들이 동의합니다.(창 41:37)


바로는 요셉의 해몽과 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또 얻을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큰 통치자들은 좋고 능력 있는 사람을 볼 줄 알고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 합니다.

바로도 예외는 아닙니다.

요셉이 제안했던 조건으로 이 일을 할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애굽 땅 전체에 그 조건을 요셉보다 더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요셉에게 그 일을 맡깁니다.


요셉이 제안했던 것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말 한 것인데..

바로는 요셉을 애굽 땅 전체를 다스리는 총리로 임명합니다.

애굽의 모든 백성이 요셉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통치권을 넘겨 줍니다.(창 41:40)

그 증거로 자신의 인장반지를 줍니다.

두 번째 자기 수레를 요셉에게 줍니다.

요셉은 서열상으로는 애굽의 두 번째이고 실제로는 최고의 권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온 애굽 땅의 백성들의 자유권 까지 박탈할 수 있는 무한의 권력을 부여합니다.(창 41:44)

이 때 요셉의 나이 겨우 30세입니다.

이집트에 팔려온 지 13년이 지났습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스로 등극 됩니다.


요셉의 이름을 바꿔 줍니다.

그 이름은 ‘사브낫바네아’입니다.

이름이 좀 긴데 그 뜻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그가 살리라’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리라’입니다.

그리고 온(태양신)제사장의 딸을 요셉의 아내로 줍니다.

온 제사장이 누구인지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요셉을 훈련시키고 뜻을 이루십니다.

우리에게도 훈련은 필수 과정입니다.

바로의 꿈은 우리들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곱 해 풍년이 계시하는 것이 7년의 마지막 세계 대 부흥을 계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일곱 해 흉년이 계시하는 것은 7년의 세계 대 환난을 계시하는 것입니다.


곧 세계가 열립니다.

그리고 대 부흥의 시간으로 들어갑니다.

그 부흥은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행 2:17)

이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그 후에 대 환난이 있게 됩니다.


또 요셉은 승리 한 후에 이방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예수님을 계시합니다.

요셉이 나이 삼십에 총리가 됩니다.

예수님도 삼십 때쯤에 사역을 시작 하십니다.

요셉은 흉년을 위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마지막 때에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마 24:45)

마 24장과 25장의 묵상을 부탁드립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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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1 12:42

    첫댓글 선교사님! 정말 죄송합니다.
    이것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가당찮으면 그냥 넘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7년 대환란 전 7년 대부흥이 올 것이라는 것을 계시한다고 하실 때 그 근거 구절로 드신 행2:17 말씀은
    앞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 요엘을 통해 예언되었던 것이
    오순절 날 이루어졌음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고 성령충만을 받은 사람들이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을 들은 어떤 이들이 새 술에 취했다 조롱할 때
    사도 베드로가 일어나
    이 사람들이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선지자 요엘이 예언했던
    하나님의 부어주시는 영에 감동된 것이라고 해명한 것입니다.

  • 12.01.11 12:56

    즉,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한 것이 아니라
    오순절날 일어난 일을 해명하면서
    요엘서에 기록된 일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2:33)"

    늦은비 신학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장차 하나님이 성령의 늦은 비를 내리실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 구절을 드는데요,
    선교사님도 과연 동의하는 것인지요?
    말세에 대부흥이 일어 나지 않으면 어찌되는지요?
    과연 말씀의 해석이 그리 되시는지요?

  • 작성자 12.01.11 13:33

    맞습니다.
    행 2;17절 말씀은 요엘 선지자가 예언한 것을 인용한 구절입니다.
    그런데 요엘 선지자의 예언은 오순절 날을 염두에 두고 한 예언이 아닙니다.
    오순절 사건은 그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 질 지 모델을 제시한 것 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오순절 날에 모인 사람은 만민은 아닙니다.

    그 때는 하늘과 땅에 이적이 일어납니다.(요엘 2:30)
    피와 불과 연기기둥...
    오순절날 이것도 성취되지 않았습니다.

    또 이 예언이 이루어 질 때에대하여도 기록되었는데...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재림) 이르기 전 입니다.

    그래서 요엘선지자의 예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샬롬!

  • 12.01.11 14:16

    말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꼭 보시길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12.01.11 15:36

    감사합니다.
    아멘!

  • 작성자 12.01.11 15:39

    위에서 열번재줄에 오타 있습니다.
    제 사람이 아니고
    제 삶도 입니다.

  • 12.01.11 22:33

    저희 어머니께서 요즘 교회에서 셀장을 하시게 되어 셀모임에서 목사님이 요즘 본문설교로 하시는 요셉과 관련된 내용을 준비하느라 바쁘신가 봅니다. 교회는 꾸준히 다니셨지만 집에서 어머니께서 성경읽는 모습을 저는 본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요셉과 관련된 김성철형제님의 강해를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생각나시면 저희 어머니께서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을 깨달아 성령으로 충만하여 남은 여생 주를 위해 살게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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