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시각 (1) 풍랑주의보 해제 : 2004년 11월 13일 00시 00분
(2) 강풍주의보 해제 : 2004년 11월 13일 00시 00분
(3) 풍랑주의보 해제 : 2004년 11월 13일 01시 00분
(4) 강풍주의보 해제 : 2004년 11월 13일 01시 00분
내 용 (1), (3) 풍랑주의보
o 위 구역의 풍랑주의보를 해제함.
(2), (4) 강풍주의보
o 위 구역의 강풍주의보를 해제함.
특보 발효현황 특보발효시간 2004년 11월 13일 01시 00분 이후
o 없 음
예비 특보현황 o 없 음
참고사항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7개임당!!!
<진주, 사천 지역 안개로 항공기 결항 잦아>
[연합뉴스 2004.11.13 05:10:24]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와 사천 지역에 안개가 끼는 날이 많아 진주-서울 항로의 항공기 결항이 잦다.
13일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에 따르면 해마다 10-11월이며 아침에 안개가 끼어 항공기가 결항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에는 10월 7편에 이어 이달에도 벌써 4편이 결항했다.
이처럼 안개가 많이 끼는 것은 공항 인근에 남강댐에서 사천만과 남강으로 물이 흐름에 따라 복사냉각 현상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바람이 없는 맑은 날 밤에는 지표의 냉각 현상이 활발해져 기층에 역전층이 형성, 기온이 이슬점 온도 아래로 내려가 짙은 안개가 발생한다고 진주기상대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이 지역에는 지난 달에 11일간, 하루, 이달 들어 지금까지 6일간 안개가 발생했고, 지난해 10월과 11월에도 열흘 이상 씩 안개가 끼어 가을철 안개다발 지역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이 김해나 여수공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승객들의 안전운항을 위해 옅은 안개가 껴도 항공기 운항을 하지 않고 있다"며 "가을과 겨울철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결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월요일인 15일 전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이 조금 끼겠으나 아침 또는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 일부 지방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분포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낮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4m로 점차 높게 일겠고 서해상으로부터 전해상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15일 오전 서해중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일요일인 14일 남부 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중부 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다.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와 제주도 지방은 흐리고 곳에 따라 한때 비(강수확률 40∼70%)가 온 뒤 오전에 전라남북도 지방부터 점차 개겠다.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14일 제주도 5∼10㎜, 남부 지방은 5㎜미만으로 예상되며 서해5도와 북한 지방은 15일까지 5㎜미만으로 전망되며 북한 지방은 2∼5㎝의 눈이 내리겠다.
다음은 1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구름조금 아침 한때 구름많음 (3∼6) <20,10>
▲인천: 구름조금 아침 한때 구름많음 (3∼6) <20,10>
▲수원: 구름조금 아침 한때 구름많음 (2∼6) <20,10>
▲청주: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1∼7) <20,10>
▲대전: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3∼8) <20,10>
▲춘천: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1∼7) <20,10>
▲강릉: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6∼11) <20,10>
▲전주: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3∼9) <20,10>
▲광주: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4∼10) <20,10>
▲대구: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4∼12) <10,20>
▲부산: 구름조금 오전 한때 구름많음 (7∼13) <20,10>
▲제주: 구름많음 (9∼10) <30,20>
(끝)
경남 지역 가을비 뒤 차분한 휴일
[연합뉴스 2004.11.14 12:39:14]
(경남=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11월의 둘째 주 휴일인 14일 경남 지역은 전날 밤부터 내린 가을비가 그쳤으나 기온이 소폭 내려가면서 나들이객도 지난 주보다 줄어들어 비교적 차분한 휴일을 보냈다.
이날 지리산과 가야산 국립공원 등 유명 산과 하동 쌍계사, 합천 해인사 등 유명 사찰에는 1만-2만여명의 나들이객이 찾아 막바지 가을정취를 즐겼다.
특히 15일부터 쌍계사-불일폭포, 백무동-가내소폭포 등 개방탐방로를 제외한 전구간이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이 통제되는 지리산 국립공원에는 가족과 직장단위의 내방객이 아쉬운 등산길에 올랐다.
도내에서는 또 마산 월영동 신월초등학교에서 경남도약사회가 주최하는 제1회거북이마라톤대회를 비롯, 거창.함양.산청 체육대회, 진주시 협회장배 탁구대회, 외국인근로자 건강걷기대회 등의 체육행사에 3천여명의 도민이 참가, 건강을 다졌다.
한편 13일 오후 8시께부터 도내 전역에 내린 가을비는 5㎜미만의 강우량을 보이고 그쳤으며 도내 주요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산인분기점과 경부고속도로 양산IC부근이 오전 한때 시속 40㎞미만의 정체를 빚었으나 지난 주보다 10%이상 교통량이줄어들어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