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에 동참하며 순종해야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을 얻습니다
성경말씀: 베드로 전서 2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말씀과 성령의 은혜를 따라 순종하는 선하고 의로운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랑과 믿음의 열매를 맺고 구원을 얻으려면,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1-3)” 하셨듯, 육신에서 나오는 온갖 더럽고 추악한 생각을 모두 버리고, 말씀에 숨겨진 진리로 가르치며 영생의 믿음으로 인도하는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며 간구해야 되고,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4-5)” 가르치듯,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이나 존경을 받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이 정한 그리스도 구원의 법칙에 따른 믿음과 대속을 온전하게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믿음과 삶으로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는 복음의 증인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가르치는데,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6-8)” 하셨으므로, 말씀에 겉으로 나타나는 의미를 믿고 따라 지키면 된다 착각하지 않아야 됩니다.
그릇된 믿음에 빠지면,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롬9:32)” 하였듯, 구원을 얻지 못하고, 성령의 진리를 따라 올바로 믿어야만,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9-10)” 하였듯, 성령께서 동행하며 보증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고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임마누엘 하나님이 되어 사용하며 보증하는 은혜를 받으려면, “(창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듯, 하나님 말씀에 숨겨진 진리를 따라 올바른 믿음으로 자라나야만, 세상과 육신을 따라 솟아나는 온갖 생각과 욕망을 정복하고 다스리며 절제하고,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11-12)” 하셨듯, 선하고 의로운 삶으로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증거하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러려면,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13-15)” 하셨듯, 하나님의 위임을 받아 세상을 정의롭고 공평하게 다스리려는 모든 제도와 권위를 존중하며 지켜야 하고,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16-17)” 하셨듯, 선하고 의로운 사랑의 삶으로 권력자를 존경하며, 사람들이 보든지 보지 않든지 하나님 앞에 선하고 의롭고 성실한 삶을 살아야 됩니다.
그래서,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18-20)” 하셨는데,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21-25)” 하셨듯, 창조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오셔서 우리와 똑 같은 육신의 삶으로 보여주며 가르치고 본을 받아 따라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8)” 하셨으므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하나님 아버지께 맡기고 의지하며 순종하여,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고 영생에 이르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