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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39: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 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1)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2)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롬1:20)
사진출처https://m.blog.naver.com/mindfitness13/223054161099
엉덩이뼈 중요성
https://johnkim1919.tistory.com/m/1157
https://m.jaseng.org/news/encyclopedia_view.do?idx=1924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의 경우 종종 엉덩이 쪽이 뻐근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추운 날씨로 활동량도 줄어드는 이맘때 고관절 통증이 찾아오기 쉽습니다.
우리 몸의 중앙부에 위치한 고관절(엉덩이 관절)은 골반과 허벅지뼈(대퇴골)를 이어주는 관절을 말합니다. 좌우로 하나씩 있으며, 척추와 체중을 지탱하고 다리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죠.
걷고, 뛰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모두 고관절이 있어야 가능한데요. 고관절은 위로는 상체를, 아래로는 하체를 받치고 있기 때문에 보행 시 가해지는 압박도 큰 편입니다. 걷을 땐 4배, 뛸 때는 5배, 계단을 오르내릴 땐 8배의 하중이 가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렇듯 고관절은 사용량이 많고, 항상 체중을 지탱해야 하다 보니 그만큼 통증과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엉덩이근육
https://m.jaseng.org/news/encyclopedia_view.do?idx=1861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면 엉덩이가 말랑말랑해지고, 허벅지 뒤쪽 근육도 계속 이완되는데요. 결국 엉덩이와 허벅지 쪽 근육이 빠지고 힘이 약해지는데 이를 ‘엉덩이 기억상실증’ 이라고 합니다.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엉덩이 근육은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근육입니다. 또 허리와 연결돼 있어 척추를 단단하게 지지하는 역할도 하죠.
https://m.blog.naver.com/allbarokcs/222745965750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를 받치는 힘이 떨어지고, 척추기립근(허리 뒷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척추에 전달되는 부담이 커집니다.
엉덩이는 신체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해 주고
좌우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대둔근,중둔근, 소둔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걷거나, 달릴 때, 앉은 자세에서 일어날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관여합니다^-^
엉덩이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걷거나 뛰는 등 신체 활동이 점점 줄어들고, 엉덩이 근육 사용도 줄어들게 되면서
근육이 탄력을 잃다가 빠지게 되는데요.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 무릎 부위에 통증과 체형불균형 현상을 동반하게 됩니다ㅠ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해 드릴게요!
1. 엉덩이 근육은 허리를 지탱해 요통과 척추변형을 막아준다.
신체의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해 주고
좌우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척추기립근과 연결되어 있어
허리를 받쳐 척추에 힘을 더해줍니다.
허리를 받쳐주는 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좌우 균형이 무너지고 골반이 뒤틀리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허리, 무릎, 목, 어깨 등에 통증이 동반됩니다.
2. 엉덩이 근육이 혈당을 조절해 준다.
몸은 근육량이 많을수록 근육 세포가 당을 흡수하게 됩니다.
근육 세포가 당을 흡수해서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허벅지 근육과 같이 엉덩이와 하체 근육이 감소하면 혈당조절에 이상이 생겨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3. 낙상사고나 골절 위험을 방지해 준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균형을 잡는 능력도 떨어지고, 활동하는 것도 불편해져 낙상사고와 골절 위험도 높아집니다.
즉, 근육량이 증가할수록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도는 낮아지게 됩니다.
https://www.junsungki.com/magazine/post-detail.do?id=375&group=HEALTH
왜 하필 엉덩이일까?
엉덩이의 위치를 보면 인체에서 엉덩이가 하는 역할을 좀 더 분명히 알 수 있다. 엉덩이는 내 몸의 딱 중간에서 하체와 상체를 연결해주고 좌우 균형을 잡아준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할 수 있는 이유도 엉덩이 근육이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균형 감각이 떨어져 쉽게 넘어지고 골절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진다. 더불어 상체와 하체, 즉 허리와 다리로 악영향이 전달되어 각종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문제는 의자나 침대를 이용하는 서양식 생활 방식과 자동차나 엘리베이터 등에 익숙해지면서 엉덩이 근육을 사용할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근육이 크게 감소하는데, 보통 엉덩이, 허벅지 같은 큰 근육부터 근육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그러니 엉덩이를 단련해야 한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는 엉덩이가 얼마나 빵빵하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OCN에서 방영된<신의 퀴즈>는 아예 희귀병이 주요 소재인 메디컬 수사극이다. 시즌 4 첫 회에 등장한 헤모라크리아는 피눈물을 흘리는 증상으로 아직 원인조차 찾지 못했다. 해외와 달리 국내에는 발견 사례가 없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면..
1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막을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이 탄탄하면 한 번 휘청해도 잘 넘어지지 않는다. 설사 넘어진다고 해도 뼈가 튼튼해서 웬만해선 골절을 입지 않는다. 엉덩이 근육과 뼈가 튼튼한 것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겠지만 근육과 뼈는 상호 보완적이다. 근육이 뼈를 감싸 지지해주기 때문에 근육이 약해지면 뼈도 급속히 약해진다. 실제 호르몬 변화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폐경 여성들이 근육량을 키운 결과, 대퇴부의 골밀도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근육운동을 하면 골밀도가 저절로 높아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2 허리와 무릎 통증이 사라진다
엉덩이 근육은 허리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니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거나, 특히 습관적으로 취하는 잘못된 자세로 한쪽 엉덩이가 유독 더 약한 경우, 좌우 근육의 불균형으로 인해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약해진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통증이 경감된다. 허리는 아픈데 척추에는 이상이 없다면 엉덩이 근육을 살펴봐야 한다. 엉덩이 근육은 척추뼈를 따라 길게 붙어 있는 척추기립근과도 연결되어 있다. 허리 근육은 복대 역할만 할 뿐 실질적으로 허리에 힘을 전달하는 것은 허리에 붙어 있는 엉덩이 근육이다. 허리를 지탱하는 엉덩이 근육이 점차 약해지면 허리가 굽을 확률이 높아진다. 무릎 통증도 마찬가지다. 미국 인디애나대학의 연구 결과, 무릎 통증이 있는 여성 마라토너를 대상으로 엉덩이 강화 운동을 실시했더니 무릎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감소했다.
3 살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근육은 인체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조직인데,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들어 체중이 늘어난다. 그런데 유산소운동으로만 체중을 빼면 하루 이틀만 운동을 쉬어도 다시 체중이 올라간다. 유산소운동을 해야만 칼로리가 소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육운동을 병행해 근육량을 늘리면 쉽게 체중이 올라가지 않는다. 가만히 쉴 때도 근육이 열심히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그럼 근육량을 늘리기 가장 좋은 부위는 어디일까? 근육이 가장 많은 엉덩이 근육이 딱이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엉덩이와 연결된 허벅지와 허리까지 운동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4 혈당과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대사가 일어나는 주요 조직이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처럼 큰 근육의 크기가 줄어들면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올 수밖에 없다. 특히 당뇨 환자에게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혈당 관리법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면 그만큼 포도당을 소비하는 창구가 많아진다. 고혈압 환자들은 혈압 관리를 위해 유산소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근육운동은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근육운동은 강도가 높아 숨을 헐떡이게 되는데, 이러면 오히려 혈압이 올라간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적당한 강도의 근육운동은 오히려 혈압을 떨어뜨린다.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는 근육운동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이유이기도 하다.
52세 보디피트니스 챔피언 이현아의‘엉짱’ 운동법
“이 나이에 운동한다고 젊은 애들처럼 근육이 붙겠어?”
혹시 이런 생각을 하는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지난 2014년 YMCA 보디피트니스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사람은 52세의 이현아 씨다. 그녀는 8년 전 44세에 운동을 시작해 2년 후 첫 대회에 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디피트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여전히 20대처럼 탄탄한 엉덩이를 가진 그녀가 알려주는 엉덩이 근육 단련법. 그녀 역시 시간이 날 때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실시하는 동작이다. 근육은 나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강화된다. 믿어도 좋다. 그녀의 몸이 증거다.
Q1 처진 엉덩이가 운동을 한다고 다시 올라가나?
올라간다. 근육운동을 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반드시 근육이 강화된다.
Q2 헬스클럽에 가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엉덩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가장 쉬운 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다. 볼일을 볼 때 변기에서 엉덩이를 살짝 들고 두 다리로 버틴다거나, 양치질을 할 때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것도 훌륭한 하체 운동이다. 나 역시 매일 실천하는 방법이다.
Q3 더 쉬운 방법은 없나?
걷기만 잘해도 엉덩이가 탄탄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쭉 펴지 않고 땅을 보며 걷는데 이렇게 걸으면 엉덩이 근육을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된다. 걸을 때는 의식적으로 등을 곧게 편 상태에서 뒷무릎을 쭉 펴면서 발바닥으로 땅을 민다는 느낌으로 걸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엉덩이 근육에 자극이 가서 엉덩이가 탄탄해진다.
Q4 엉덩이 근육 운동을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점은 무엇인가?
처음에는 엉덩이 근육에 자극이 제대로 가는지 느낌이 안 온다. 하지만 계속하다 보면 점차 근육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근육이 당겨진다’는 느낌이 들어야 운동이 되고 있는 것이다.
굿모닝 인사 - 1 어깨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서서 두 손을 허리에 올린다., 2 허리와 등을 곧추세운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때 무릎을 많이구부리지 않아야 엉덩이와 허벅지 뒷면, 허리까지 강하게 자극이 간다., 3 3~4초 유지했다가 발바닥으로 바닥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하체의 힘을 이용해 상체를 들어올린다. 10회씩 실시한다.
앞으로 한 발씩 크게 걷기 - 1 두 다리를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선 다음 왼발을 크게 앞으로 뗀다., 2 양손을 무릎 위에 올려 균형을 잡으면서 앉는다. 이때 앞쪽 무릎의 각도는 90도 정도가 적당하다., 3 2~3초 유지했다가 엉덩이와 하체에 힘을 주며 일어난 후 ①의 위치로 돌아온다. 10회 실시한 후 반대쪽 다리도 10회 실시한다.
https://seoulseokhospital.com/contents/con_view.html?tc_idx=80
운동은 튼튼한 근육과 뼈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근력은 대개 나이를 먹으면서 감소하는데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동년배의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튼튼하고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렸을 때 시작한 운동은 나이들어서 만성 통증이 생길 확률을 더 낮추어 주기도 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111740337
엉덩이 근육' 지금 당장 키워야 하는 진짜 이유…몰랐던 사실
우리 몸을 집에 비유하면 엉덩이는 토대, 척추는 기둥, 목은 지붕으로 볼 수 있다.
각 부분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몸을 받쳐주기 때문에 허리나 배에 근육이 부족하고 힘을 받치지 않으면 이리저리 군살이 붙고 내장비만이 되기 쉽다.
체중의 약 10%에 해당하는 두개골을 받치는 것도 결국은 몸의 토대인 엉덩이가 해야 하는 일이다.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이유는 엉덩이에 있는 대둔근은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합치면 우리 신체 근육의 30%에 달한다.
엉덩이 근육을 단련하면 운동을 할 때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칼로리 소모가 잘 되는 몸으로 변한다.
엉덩이 근육이 중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몸 전체의 균형 때문이다.
엉덩이 근육은 몸 전체의 근육을 잡아주는 중심부 근육으로 신체의 균형감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6일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해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당뇨병 발병률이 90% 낮아지고 심장병, 암 발병률이 20% 낮아진다"고 소개했다.
강 교수는 "엉덩이와 허벅지 합치면 우리 몸 근육중 30%를 차지하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 단련하면 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근육에서 당을 흡수해서 잘 이용하게 되면 혈당조절이 잘 된다. 근육량이 적으면 이게 잘 안되니 혈당조절이 안 돼서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장병과 암 발병률을 낮추는 이유에 대해서는 "당뇨병이 생기기 쉬워지면 혈당이 올라가면서 혈관에 문제가 같이 생긴다"면서 "전신 동맥에 염증 생기고 동맥 좁아지고 딱딱해지고 심지어 막히는 동맥경화가 진행된다. 이때 복부비만이 생기면서 전신 염증이 암 발병을 높이게 된다"고 말했다.
엉덩이 근육 강화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위험도 감소 시켜 준다.
장성호 한양대 재활의학과 교수는 "대퇴골에서 골반과 양쪽을 충분히 잡아당기면 뼈가 질기고 튼튼해진다"면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려 할 때 정교하게 균형을 잡아주는 게 종아리 근육이고 강하게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엉덩이 근육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관절이 골절되면 1년 안에 20%가 사망하고 50%는 제대로 걷지 못해 정말 위험한데 엉덩이 근육 단련해주면 넘어져도 쿠션 효과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울러 엉덩이 근육은 허리통증 무릎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날 개그우먼 이세영 씨는 스쿼트로 엉덩이 근육을 단련했다면서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스쿼트를 할 때는 정수리에서 줄로 잡아당기듯 고개를 똑바로 세우고 하도록 한다. 머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쏠리지 않게 하고 발끝은 무릎 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https://mobile.hidoc.co.kr/healthstory/news/C0000772493
중년 이후, '엉덩이 근육'이 없으면 생기는 일
엉덩이 근육은 건강 이야기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엉덩이 근육이 부족하면 허리, 무릎 등 다른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 저하 등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문제는 중년의 나이가 넘어서면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기 쉽다는 것. 특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중년층은 엉덩이 근육 감소 속도가 배가 된다.
엉덩이 근육 감소, 전신이 비상
엉덩이 근육은 대둔근, 중둔근, 소둔근, 이 세 가지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대둔군은 둔근 중 가장 큰 근육으로, 하지를 뒤쪽으로 당기고, 고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대둔근의 아래층에 위치한 중둔근은 가장 강력한 외전근으로 보행 시 골반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둔근 중 가장 작은 소둔근은 고관절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엉덩이 근육은 우리가 움직이고,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럼 세 근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대둔근이 약해지면 보행 시 고관절이 제대로 펴지기 힘들고, 그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엉덩이 근육 대신 허리 근육이 사용된다. 엉덩이 문제가 허리에도 영향을 주는 것. 엉덩이에 실려야 할 부하가 허리에 장기간 가해지면, 척추가 휘고 요통과 허리디스크까지 생길 수 있다. 또한, 중둔근과 소둔근이 약해지면 골반의 균형이 무너지고 고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는 신체 전반의 균형 상태가 무너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아울러, 엉덩이 근육이 감소하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엉덩이 근육은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근육량이 감소하면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할 수 있는 포도당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높은 상태가 지속된다. 이 밖에도, 근육 감소는 골다공증∙낙상∙골절의 위험을 높이며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잠든 엉덩이 근육을 깨우는 방법
잠든 엉덩이를 깨우려면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움직여야 한다. 여기에 운동까지 하면 금상첨화다.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근골격계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엉덩이가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대표적인 엉덩이 운동으로는 △덩키킥 운동 △사이드 원 레그레이즈 △브릿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