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숙 글 그림/ 시와동화가있는집> 초판발행일 : 2017년 12월 20일
글· 그림 최현숙
아이미산을 옆에 두고 사내아이처럼 산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던 유년 시절,
책을 매번 사 주기 힘드셨는지 영등포 도서관 대출증을 만들어 주신 아버지 덕분에
책으로 둘러싸인 숲에서 책과 놀게 된 초등 시절,
숲에서 책을 읽고 나면 나만의 글을 써 보겠다고 보낸 사춘기.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지금껏 살아온 저에게 즐거움과 교훈, 지식을 주는 모든 문은 책이었습니다.
부담 없이 책이랑 놀며 따뜻한 정을 느끼는 책을 쓰고 싶습니다.
첫댓글 한글과 영어가 함께 있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