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에서 통화하면 전자파가 최대 83배까지 증가한다.
전자파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다량으로 뿜어져 나올 경우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전자파가 80배 강해지는 곳’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엘리베이터’였으며 제작진은 밀폐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통화하면 전자파가 최대 83배까지 증가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전파 수신이 어려워 기지국의 신호를 잡기 위해 휴대전화의 출력이 높아지고 전자파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PD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비행기 모드로 통신을 차단하는 것이 전자파를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며 “또한 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나 SNS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통화를 꼭 해야 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해당 문제를 김성주는 “문제 너무 좋다”는 반응을 보였고 민경훈은 “엘리베이터에서 주의 문구를 본 적이 없는데”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김숙은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라며 “엘리베이터에서 통화를 삼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