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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자연스러운 상태보다 더 좋을수 없습니다. 우리 몸은 아주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고, 몸에서 부족한 것이 있다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능력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의 영양학은 우리 몸이 필요한 것은 다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을 시켜놓아서, 사람들은 저마다 몸에 좋은것을 먹으려 애를 씁니다. 물론 급격히 피곤하거나 할때 잠시 도움을 받을수는 있지만, 하지만 현대 의,과학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아주 영악합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몸이 필요한 모든것을 공급해주면 몸안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기능을 점점 하지 않게 되고 그것이 오래되면 아주 퇴화가 되어서 이제는 외부에서 끊임없이 보충해주지 않으면 안되게끔 되는 것입니다. 어쩌다 먹는 영양제 등은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그런것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몸의 기능이 퇴화되어서 평생 약이나 보충제를 달고 살게 되어 버립니다.
짠맛,신맛,단맛,쓴맛,떪은맛..들은 각자 우리 인체의 어느 장기를 보(補) 해주기도 하고 극(克)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신맛이 나는 비타민제를 많이 먹으면, 신맛은 간을 좋게 해줄수는 있지만 반면에 오행상으로 목극토(木克土) 해서 토(土)에 해당하는 장기인 위장을 안좋게 합니다.
세상에 과해서 좋은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몸에 좋은 것이라고 많이 먹으면 그 부분은 조금 좋아질수 있지만 다른 부분을 약하게 만들게 됩니다. 음식도 균형이 잡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부족한 것이 있으면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외부에 요청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땡긴다" 라고 우리가 보통 말하는 것이죠.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 내기 어렵고 음식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을때는 입맛을 땡기게 해서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자연스런 몸이 요구하는 것을 먹는것이 아니라 매스컴이나 주변에서 좋다고 하는 것들을 몸이 요구하지 않더라도 머리로 좋다고 믿고 마구 먹어대고 있으니 건강에 도움이 될리가 없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조금 부족한 듯이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족하면 몸이 스스로 활동을 극대화 해서 만들어내고, 그래도 부족할듯 싶으면 입맛을 땡기게 해서 섭취하게끔 하는데, 그때는 음식으로 맛있게 마음껏 먹어 주어도 좋은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몸은 골격만 바로 서 있으면 그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몸살림운동본부' 에서 말하는 '방석숙제' 와 '걷기숙제' 를 매일 꾸준히 해주면 골반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굽었던 등이 펴지면서 건강도 한결 개선되게 됩니다. 약이나 보충제에 의존하지 마시고 스스로 몸을 가꾸는 방법을 택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3, 식후에 몇알이라봤자, 하루에 대여섯개정도 될텐데, 그 정도를 많다고보는건 미복용자의 관점일뿐인것 같습니다. 종합비타민은 20가지이상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서, 한가지 비타민 복용량은 그렇게 많지않아, 하루 2~3개씩이라고 복용량이 적혀나옵니다. 어떤건 아미노산까지 들어서, 더욱 량이 적어질수있구요. 그러니, 비타민제라고 함부로 먹는다는건, 비타민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한걸로 생각합니다. 지용성이니 따지면 언제 비타민 먹나요? 따지다가 그냥 시간 날리느니, 복용량대로 따라 복용하면서, 정신과 신체건강까지 보존해, 하는일에 부족함없는게 더 낫지않나요?
비타민D는 햇빛으로 자연합성되는 D3와 음식에서 섭취하는D2로 나뉘고, D2가 비타민제의 비타민D입니다. 이둘이 간과 신장을 통해 합성된 최종 비타민D가 있어야, 칼슘이 뼈에 붙게되구요. 지용성이니, 햇빛 받으면되니 그런식은 비타민에 대해 정확한 지식은 없는거라 봅니다. 고기나 기름기 안먹는 사람있나요? 지용성이래도 쓰이는게 먼저지, 축적은 나중일일것입니다. 비타민D2는 식물에서 채취합니다. 최종상태의 비타민D는 풋고추,가지등에 들어서, 이들에서도 섭취가능합니다.
그러니,비타민은 복용량대로 먹고있는것입니다. 아무렇게 먹지않구요. 대신, 엽산(비타민B9)이 체내에 많은 사람들은 엽산복용을 주의하거나, 구리 과다인 사람은 구리섭취를 조심해야하구요. 비타민 과다복용자중에 신장파괴됐다는 분은 이런문제가 있었거나, 복용량보다 많이 섭취했거나, 다른 이유로 신장에 문제가 생긴것입니다. 종합비타민제는 조금씩 수십가지의 영양성분이 들었기에, 그리 큰 문제가되긴 어렵구요. 이상이 생긴다면 바로 끊으면 되구요.
지식이 있다면, 단일비타민제로 특정 비타민,무기질 과대,과소로 인한 복잡한 문제를 피해갈수있구요. 이 수준은,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 의사들중에 비타민,무기질 공부를 많이한 분들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일반 의사들도 특별히 공부하지않으면, 지용성이니, 햇빛만 받으면되니, 현재는 고영양화 시대니하는 말밖에 할수없구요. 상식수준의 지식에 해당합니다. KBS2 비타민에 오 가정의처럼 어떤 무기질,비타민은 이런 역할을 한다.. 이렇게 말할수있는 분들이 진짜 비타민,무기질 공부하신분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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