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4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는 6월 셋째 주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제 주일도 섬기시는 교회가 안전하게 모든 예배를 잘 드리고 은혜가 넘치는 주일이 되셨는지요?
- 오늘도 변함없이 새 힘 드리며 ‘코로나19’ 백신 안전한 접종과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 위대한 사역은 높은 데서 출발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기를 낮추는 자리에서부터 출발한다. 라는 것이니 한주간도 능력의 하나님께 구원 받아야 할 형제와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깊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아모스 5장1-6절 }
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반드시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비참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
◑◑◑◑ 제 목 ◑◑◑◑
◗◗ 타락한 이스라엘을 향해 간절하게 살 길을 제시함. (공의와 정의가 흐르게 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5장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범죄를 보고 아모스는 비통과 슬픔에 빠져 애가를 불렀습니다.
- 이와 같이 멸망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는 백성의 완고함이 아모스를 탄식하게 했던 것입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악을 회개하지 않고 형식과 외식으로 신앙생활로 여호와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음에도 깨닫지 못하고 여호와께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 이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탄식어린 경고와 간절하게 권면을 하게 됩니다.
- 아울러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소개하면서 백성들의 진심으로 간절한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이제 5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 3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비참한 형편을 슬프게 노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4-9절에서 하나님을 찾으면 산다고 경력하게 권면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한편 10-13절에서 불의와 압제 행위들을 심하게 꾸짖으시고 있습니다.
- 또한 14-15절에서 생명을 위하여 선을 구하라고 권면하시고 있습니다.
- 그리고 18-20절에서 ‘주의 날’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으며, 21-27절에서 형식적인 종교 행위를 맹비난하고 포로로 잡혀 갈 것을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성도는 장차 임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인하여 변화 없는 세상을 향해 애가를 불러야 위로 받습니다.
- 그리고 오늘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시각에 진정 살아 있는 교회로 서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하나님을 떠난 자에게 죽음뿐이지만,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생명이 있습니다.
- 그리고 5-6절에서 하나님은 인생이 당신을 찾을 수 있는 오직 한 길만을 정하여 두셨습니다.
- 한편 하나님의 축복의 수혜자가 되려면 이전의 죄악 된 습성은 끊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아모스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내다보면서 안타깝게 애통에 잠겼습니다.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심판에서 모면할 수 있는 길과 진정으로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것을 언급하면서 백성들의 진정한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 하지만 이 같은 아모스의 호소도 무용지물이 될 정도로 이스라엘은 불의와 부정으로 얼룩진 마음만 있었습니다.
- 그리하여 자연히 여호와의 날에 멸망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백성들은 여호와만을 간절히 찾으며 자신들의 불의와 위선을 버리기만 해도 되는데,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크나큰 문제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애통하는 자에게 참된 위로 있다. (아모스5장1-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장차 임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인하여 변화 없는 세상을 향해 애가를 불러야 위로받습니다.
❥ 1-3절을 살펴보면 망해 가는 북 이스라엘을 위한 아모스의 슬픈 애가입니다.
- 아모스는 하나님께서 북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 앞선 4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다섯 차례에 걸쳐 일곱 가지의 재앙을 북 이스라엘에 거듭 내리심으로(4장 6-11절) 그들로 하여금 당신께로 돌이키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 그러나 북 이스라엘은 이에 대해 결코 깨달음도 없고 변화도 없이 전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목이 굳은 백성이 되고 말았으니 아무리 돌아오라 말해도 듣지않고 자기고집이 강하여 세상 것에 도취 되었으니 선지자의 마음이 녹는 심정으로 슬픈 노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그렇기에 결국 북 이스라엘의 심판은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으니, 이를 아모스는 분명히 알았고 하나님께서 이르신 대로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는 안타까운 애가를 불렀던 것입니다.
- 이러한 본문은 전쟁에서 일부의 생존자가 남을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완전한 파멸과 살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피해갈 자는 결코 없을 것임을 나타낸 것입니다.
- 참으로 북 이스라엘이 직면할 비참한 심판의 장면을 아모스는 생생하게 깨달아 알고 있었고 그로 인해 이처럼 처절한 파멸의 애가를 불렀던 것입니다.
- 이는 물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만, 아모스는 단지 명령에 순종하는 차원에서만 애가를 부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 사실 그는 북 이스라엘을 위한 애가를 지어 부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물론 당시 북 이스라엘은 아모스의 모국인 남 유다와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었던 나라였습니다.
- 그러나 아모스는 그들 역시 자신의 동족일 뿐만 아니라 더 근본적으로는 그들 역시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선민 이스라엘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습니다.
- 그렇기에 그러한 그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심판 계획을 알게 된 아모스는 슬퍼하며 애통의 노래를 부르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 이사야22장 4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망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 말씀에서 발견되는 멸망할 북 이스라엘의 운명을 내다보며 그들을 위해 슬피 울며 안타까워하는 아모스의 이러한 태도는 오늘 멸망할 세상, 멸망할 위기에 처한 세상 사람들을 보며 우리 성도들이 취할 태도이기도 합니다.
- 우리는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타락하여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장차 심판하여 멸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이 사실을 아는 우리들, 세상의 수많은 생명들이 영원한 멸망의 위기에 처한 사실을 아는 우리들이 이를 어찌 슬퍼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그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영혼이며 긍휼히 여기는 존재입니다.
- 우리의 형제이며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영혼인 것입니다.
- 그런데 어떻게 태연할 수 있겠으며 어떻게 당연한 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 그러므로 우리는 이를 슬픈 마음으로 직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지 슬퍼하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애절하고 진실한 심정으로 멸망할 위기에 처한 이들을 일깨우고 그들 중 단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아모스 역시 북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계획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을 위한 애가를 부르며 애절하고 진지한 심정으로 그들 중 얼마라도 구원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고하였던 것입니다.
- 사실 오늘날 세상에는 하나님의 심판 계획을 알지 못한 채 무지하여 죽을 날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의 근거가 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악을 행하기에만 빠른 자들이 많습니다.
- 예레미야4장 19절에서“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이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기쁨의 대상인지? 아니면 슬픔의 대상인지?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안타깝게 애통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지? 어둠속에 있고 구원받아야 할 형제와 이웃과 동료들은 없는지 생각하고 간절한 기도로 세워야 할 대상은 없는지? 성령님은 오늘하루 내가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과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우리 성도는 장차 임할 하나님의 진노와 구원과 심판을 인하여 변화 없는 세상을 향해 슬픈 애가를 불러야 진정한 위로와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애통하는 자에게 참된 위로 가 있습니다.
- 우리는 구원의 길을 모르는 그들을 위해 슬퍼하며 부지런히 경고하고 회개를 권면해야 할 것이며, 그들이 우리의 권면과 촉구를 끝까지 무시하여 멸망한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들 중 소수라도 돌이킨다면 그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우는 자가 복이 있고 위로가 있습니다.
- 그래서 지금 우리는 김정은과 북한정부와 특히 억압 받는 형제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고,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통 받는 이웃과 모든 나라들 특히 인도와 아프리카를 위해, 그리고 미안마의 민주화 운동을 위해 투쟁하는 그들을 위해 애통함으로 간절히 중보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 마태복음 5장 4절에서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은 영원한 삶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놓고 누구보다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자녀는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위해 애통의 눈물이 있을 때에 천국 문이 열리게 되리라 믿으며, 아직도 믿음 없는 그들을 멸망의 자리에서 구원의 자리로 인도하기 위하여 우리는 안타까운 심정으로 애가를 부르며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고자 온 힘을 기울이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