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2. 코스 : 두모주차장-서복동상-안전쉼터-부소암-헬기장-상사바위-좌선대-금산산장-흔들바위-단군성정갈림길-금상 정상-보리암-해수관음상-쌍홍문-장군암-도선바위쉼터-금산탐방센터-두모주차장 원점회귀(약 8.5 km, 4시간 1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아내와 함께
5. 누적고도 : 651 m
6. 산림청 100대 명산 선정 이유 :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섬, 일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197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본래 보광산이라고 불리다가 조선 태조와 관련된 전설에 따라 금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함. 조선 태조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을 비롯하여, 사자암, 촉대봉, 향로봉 등 38경이 유명하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소재
▲ 남해 금산 등산 지도(국제신문), 보리암 및 금산 정상을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승용차나 셔틀버스를 타고 복곡제2주차장까지 가면 보리암까지 약 20분~30분 이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지도 남해 금산 등산 지도
▲ 구글어스 남해 금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두모주차장 출발 약 500 m 진행 후 트랭글 작동하여 처음 500 m 트랙이 손실되었습니다.)
▲ 오전 9시 30분 남해 금산 두모계곡주차장 도착(무료주차, 입장료 없습니다.)
▲ 두모주차장에 서복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 서복상이 이곳에 설치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양아리 석각이 서복과 관련이 있다고 전해졌는데, 지금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어서, 학술적 가치가 많은 양아리 석각이라고 합니다.)
▲ 서불과차 안내문
▲ 들머리 입구에서 주차장과 간이 화장실을 뒤돌아 봅니다.
▲ 오전 9시 37분 두모주차장 들머리 출발합니다.
▲ 들머리 입구에 있는 남해 금산 등산 입체 지도(클릭하면 원본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남해 금산 등산 안내도(두모입구에서 헬기장까지 1시간 40분, 헬기장에서 금산 정상까지 20분 소요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보리암에서 금산탐방지원센터 까지는 1시간 25분 소요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 남해 금산 입산 시간이 있습니다.
▲ 두모주차장 출발 약 20분 동안은 완만하게 트레킹 수준의 등산로 입니다.
▲ 들머리 출발 약 4분 후 돌담이 보이고, 이후 돌담은 수시로 보입니다. 예전에 이곳에 마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마른 계곡을 건너고
▲ 들머리 출발 약 12분 후 보이는 이정표(트랭글은 이곳부터 작동하였습니다.)
▲ 편안하게 걸어갑니다.
▲ 들머리 출발 약 20분이 지나면 계단이 보이고, 살짝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두모계곡 등산로에 동백꽃이 많이 있습니다. 동백꽃 필 때 방문하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 들머리 출발 약 24분 후 보이는 이정표(이곳에서 계단 오르면 양아리석각이 있습니다.)
▲ 계단을 올라서면 남해 양아리 석각이 있습니다.
▲ 오른쪽에 보이는 암릉에 양아리 석각이 있습니다.
▲ 바위 한편에 그림인지, 글자인지?
▲ 확대해 보아도 헷갈립니다. [예전에는 일명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불렀는데, 지금까지 해독을 하지 못하여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학술적 가치가 있어서 인지? 주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두모주차장 방향은 산객도 적고, 숲이 울창하여 힐링 산행이 됩니다.
▲ 등산로 왼쪽으로 멀리 이상한? 바위가 보여서 줌으로 당겨봅니다. 상단의 바위가 어떻게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지?
▲ 넓은 너덜 지역을 통과하고
▲ 등산로 오른쪽에 장승 조형물도 반겨주고
▲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