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화 주인공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쵸파,로빈,프랑키,에이스,항공 센터 직원들
그렇게 기나긴 싸움이 끝나고..
루피 : 두번 다신 과학을 더럽히지 마라. 한 번도 과학을 망친다는 소리가 들리면 그 땐 정말로 오늘 맞은거 2배의 충격을 줄테니까..
그렇게 루피 일행, 모두 다시 배로 돌아온다.
쵸파 : 요~ 돌아왔구나, 어떻게 됐어?
우솝 : 이겼어.. 이겼다구
쵸파 : 진짜? 다행이다
상디 : 하하~ 역시 바라던 바야
프랑키 : 저 자네들
나미 : 네?
프랑키 : 시간만 괜찮다면 우주 항공 센터 안으로 초대하고 싶은데..
루피 : 오~ 진짜요?
프랑키 : 그래? 어때?
루피 : 좋아요? 너희들은 어때?
우솝 : 나야 찬성이지
쵸파 : 나도
조로 : 나도 찬성이다.
루피 : 좋아, 그럼 안으로 가자
루피 일행, 그렇게 프랑키의 안내를 받아 우주 항공 센터로 향하고 다리 부상인 상디는 목발을 짚은채 쵸파의 부축을 받으로 걷고 있다.
루피 : 그나저나, 상디.. 전치 2주라면서.. 우리 밥은..
상디 : 하, 내가 젤 걱정하던 부분이다. 이래서 제대로 요리가 될련지..
그렇게 10분을 걷고 나서, 루피 일행 우주 항공 센터 기지 안으로 들어온다.
루피 : 오호~ 역시 굉장해
우솝 : 이야~
쵸파 : 호호~
프랑키 : 여기가 바로 몇 달전 나로호를 쏘아 올렸던 그 자리야. 지금 나로호는 없지만, 내년에 또 발사할 나로호 2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지
나미 : 역시 멋지다.
에이스 : 굿~
그렇게 30분 가량 우주 항공 센터를 돌아보고 루피 일행, 또 다시 출항 준비를 한다.
조로 : 이렇게 또 가는구나..
루피 : 그러게.. 우주 센터도 보고 참 좋았는데.. 그렇지만 다음 섬에서는 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우솝 : 그거야 가 봐야 알겠지..
한 편, 프랑키는 센터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프랑키 : 미안해요 다들.. 난 저 분들이랑 같이 여행을 갈려고 해요.. 첨 만난 순간부터 저 CP9를 상대로 싸워준 것까지.. 저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거든요..
직원2 : 아.. 이렇게 가는거야?
프랑키 : 네.. 그동안 다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직원1 : 할 수 없네.. 그래, 가서 건강하고
프랑키 : 네.. 대신 나중에 나로호 2호 쏘아 올리면 꼭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직원3 : 그야 당연하지..
프랑키 : 그럼 저는 가볼께요
직원1 : 그래, 건강해야되
프랑키 : 네
프랑키, 그렇게 센터 직원들이랑 작별 인사를 하고 짐을 챙긴뒤 루피 일행에게 온다.
프랑키 : 저기
루피 : 응?
프랑키 : 나도 같이 그 배에 탈까 하는데 괜찮지요?
루피 : 다들 어때?
우솝 : 그래
에이스 : 난 반대는 아니다
쵸파 : 나도 좋아
로빈 : 나도
나미 : 나도 찬성
조로 : 좋지
상디 : 나도 좋지
루피 : 좋아요, 동료들이 다 찬성했으니 오세요, 우리랑 같이 여행을 해보자구요..
그렇게 프랑키 9번째 동료로 합류하고 배는 다시 다음 섬으로 항해를 시작한다.
루피 : 형이 부선장으로 들어왔구 새로 과학자까지 얻었네. 좋아. 이제 음악가만 얻으면 되겠다. 다들 새로운 동료를 맞이하는 차원에서 샴페인 하나 들자구
조로 : 좋지
루피 : 새로운 동료를 위하여 건배
모두 : 건배~
그렇게 에이스와 프랑키가 루피 일행의 부선장과 과학자로 합류하고. 배는 다시 다음 섬으로 힘찬 항해를 시작한다.
One Piece 63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63화 : 해운대 상륙, 기나긴 여행의 휴식기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2009년 마지막 팬픽이네요.. ㅎㅎ
이제 2009년도 오늘,내일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ㅎ
내년에는 호랑이(범)띠, 경인년이라는군요.. ㅎㅎ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 맞이합시다^^
내년에도 팬픽 원피스는 계속되니 많이 읽어주세요^^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동행할 사람이 1명 더 생겨서 다행이네...난 말띠야.
그래 나랑 동갑이잖아 나도 말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