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8 성토요일
십자가 경배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영광스런 이싸움을 소리높여 찬미하라.
십자가의 승리두고 개선노래 합창하세.
희생되신 구세주가 그승리를 이루셨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원조들이 유혹받아 금한열매 먹었을때
하느님은 동정하여 구원나무 정하시고
나무에서 묶인죄악 나무로써 푸시었네.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우리위한 구원활동 하느님의 계획대로
반역자들 온갖음모 지혜롭게 이기시고
원수이긴 그나무로 우리구원 이루셨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성스러운 때가차서 성자탄생 하시었네.
성부께서 파견하신 창조주가 오시었네.
동정녀의 태중에서 사람으로 나시었네.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외양간의 좁은구유 어린아기 울었도다.
성모님은 하느님을 보에싸서 누였도다.
아기예수 손과발을 포대기로 감쌌도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연세삼십 장성하여 예비하신 때가되니
인류위해 수난고통 자원하여 받으시고
어린양이 희생되어 십자가에 달리셨네.
인류위해 수난고통 자원하여 받으시고
어린양이 희생되어 십자가에 달리셨네.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쓸개즙에 고통받고 가시못과 창에찔려
고귀한몸 피가흘러 시냇물을 이루더니
땅과바다 온세상을 깨끗하게 씻었도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높은나무 가지굽혀 단단한속 바꾼뒤에
타고났던 딱딱함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곱디고운 줄기위에 높은임금 모시어라.
◎ 귀한나무 귀한못에 귀한짐이 달렸도다.
○ 너만홀로 합당하게 영원보배 모셨으니
세상파선 막아주는 우리위한 항구로다.
어린양이 흘린피로 거룩하게 물들었네.
◎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귀한 나무로다.
어떤숲도 이런싹과 잎과꽃을 못내리라.
◎ 성삼위의 높은은총 우리구해 지키시니
성부성자 성령님은 같은영광 받으소서.
삼위일체 하느님은 영원영광 받으소서.
아멘.
어제 성금요일 오후3시
설악산과 금강산이 나뉘는 미시령 정상
짙은 구름이 해를 가린다
어둠 속에서 신비로운 빛이 비친다.
카페 게시글
오늘의 말씀 묵상6
십자나무
김신부
추천 0
조회 22
23.04.08 03:0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