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42%로 상승
7월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6.63(+1.42) 포인트로 종가인 1188.74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63억1235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02(+0.35) 포인트로 종가인 295.6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억584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49종목이 상승했고, 185종목이 하락, 129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4종목이 상승, 13종목이 하락, 37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소비제품, 공업, 자원, 서비스, 테크놀로지 전 업종이 상승했다.
2012년 6월 CPI 상승률은 지난해에 비해 플러스 2.6%
태국 상무부가 밝힌 것에 따르면, 2012년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0.2%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2.6%인 115.42가 되었다.
또한 신선식품이나 석유 제품 등을 제외하는 코어 CPI는 전달에 비해 플러스 0.2%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플러스 1.9%인 108.31이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파리를 태국에서 발견, 개미에 기생해 번식?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립 자연 역사 박물관의 브라이언 브라운 박사는 7월2일 길이 0.4밀리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파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미국 곤충 학회잡지에 발표했으며, 일반 파리의 15분의 1 정도의 크라고 한다.
작은 파리는 개미의 체내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된 구더기가 안에서 머리 부분을 먹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하며, 이번에 발견된 파리도 작은 개미에서 기생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타이 스마일, A320 첫 비행기를 에어버스에서 수령
에어버스는 현지시간 7월2일 타이항공이 새롭게 저가격 운임으로 전개하는 별도 브랜드 ‘타이 스마일(THAI Smile’에 A320 첫 비행기를 보냈다고 발표했다.
좌석수는 174석으로 엔진은 IAE제 V2527-A5를 탑재했다.
방콕을 거점으로 하는 타이스 마일은 7일부터 마카오에 취항하며, 향후 치앙마이와 푸켓 등을 취항처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타이스 마일에서는 2015년 중반까지 A320기를 11대 수령할 예정이며, 최초 6기는 SMBC 에이에이션 캐피탈로부터 리스를 해서 사용하며, 나머지 5기는 에어버스에서 구입하며, 연비를 3.5% 향상시키는 '샤크렛‘을 주 날개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참패로 축구 팬이 사망
동부 촌부리에서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유럽 축구 선수권 결승이 방송된 7월2일 싸타힙 해군 기지 경비원 남성(43세)이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고 한다.
남성은 열광적인 이탈리아 팀의 팬이었으며, 심장병이 지병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이탈리아가 4대 0으로 스페인에게 참패한 것으로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남성은 해군 기지에서 시합을 관전한 뒤 차를 운전하고 기지를 나왔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50미터 정도 앞에서 사망했으며, 차 내에서는 심장병 약이 발견되기도 했다.
태국의 초등학교 6학년 남자가 학교에서 동급생을 칼로 찔러 죽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일 오후 태국 북부 람빵도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6학년 남자 학생(12세)이 같은 반 남자 학생(11세)에게 칼로 가슴을 2곳이나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용의자 학생을 체포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 두명은 이전부터 사이가 나빴다고 한다.
방콕의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을 향해 사정, 인터넷에 피해 글이 올라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의 포털 사이트에 방콕 도내 버스 정류장에서 남자가 자위행위를 했다고 하는 글이 올라 경찰이 수사를 개시했다.
이 글의 내용에 따르면, 위파와디 랑씯 거리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 신장 175센티 정도의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차를 기다리며 의자에 앉아 있던 여성의 50센티 정도 앞에 서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키고 자위를 하여 여성에게 사정하고, 오토바이로 현장에서 달아났다고 한다.
팡간섬으로 가던 장거리 버스거 뒤집혀 10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
3일 오전 5시20분 경에 태국 국영 버스 회사 트랜스폴트의 장거리 버스가 남부 쑤라타니도에서 전주와 충돌하며 뒤집혀 태국인 운전기사와 인도인 남성 승객, 태국인 남녀 8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사망하고, 태국인 9명과 인도인 3명, 영국인 3명, 룩셈부르크인 2명을 포함한 총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버스는 VIP 버스로 불리는 좌석이 큰 타입으로, 운전기사 2명과 승무원 1명, 승객 24명을 태우고 방콕을 출발해 팡간섬으로 가는 도중이었다.
미국인 남성과 태국인 여성이 쑤쿰빗 쏘이 1에 있는 호텔에서 추락사
3일 오전 6시경 방콕 쑤쿰빗 쏘이 1 거리에 있는 ‘스카이 호텔’ 1층 주차장에서 미국인 남성(58세)과 태국인 여성(47세)이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2명은 전날부터 이 호텔의 6층 객실에 숙박하고 있었다.
경찰은 2명이 객실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소정당이 정권당 의원을 받아 들일 준비
국민 화해안을 둘러싼 문제로 헌법재판소가 이 안건을 위헌이라고 판단했을 경우, 정권당 프어타이당이 해산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프어탐당(พรรคเพื่อธรรม) 완롭 당수(전 팔랑쁘라차촌당 의원)는 이번에 “프어타이당 의원을 받아들일 뜻이 있다”고 표명했다.
프어탐당은 2010년 8월23일에 선거관리위원위에 등록된 정당이다. 또한 팔랑쁘라차촌당(Phak Palang Prachachon)은 프어탐당의 전신이다.
완롭씨는 2007년 12월 총선거에서 팔랑쁘라차촌당에서 출마해 당선이 되었고, 이 당은 다음해인 2008년 12월에 간부의 선거 위반으로 당이 해산 처분을 받았다.
한편, 프어타이당이 지지하고 있는 국민 화해안은 이 안건에서 요구하고 있는 헌법 개정이 “헌법 68조에 저촉된다”고 하는 호소가 나오고 있어, 헌법재판소는 합헌성에 관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 5일과 6일에 참고인으로부터 의견을 듣게 되어 있다.
헌법 68조에서는 “입헌 군주제의 아래에서는 개인이나 정당이 헌법에 따라 부여된 권리 등을 민주주의의 원칙을 뒤집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되어 있어, 이것에 위반한 정당은 당해산 처분으로 당 임원에게 공민권 5년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규정되고 있다.
“대중 영합 정책이 계속되면 경제가 파탄 된다”고 싱크탱크가 경종
정부계 싱크탱크인 태국 개발 조사 연구소(TDRI)의 쏨차이 조사 과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와 같은 대중 영합(Populism) 정책을 계속하게 되면, 태국 경제는 향후 10년 이내에 파탄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잉락 정권은 농가의 수입을 늘릴 수 있도록 쌀을 고가로 수매하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이것은 가장 위험한 대중 영합책의 하나라고 말했다.
쏨차이 과장은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과잉의 지출을 계속하는 것은 마크로 경제 관리에 악영향을 주어 시장의 메카니즘을 왜곡시키게 된다”고 지적했다.
탁씬 정권(2001~2006년)도 대중 영합책으로 지지를 확대했지만, 예산 요구액에 관해서는 잉락 정권 쪽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 대중영합주의(Populism)
‘포퓰리즘(Populus, 민중)'의 이익이 정치에 반영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하는 정치적 입장을 가리키는 것으로, 대중과 엘리트를 동등하게 놓고 정치 및 사회 체제의 변화를 주장하는 주의이며, 대중의 뜻을 따르는 정치행태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의미로만 보기 어려우며 민주주의도 포퓰리즘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치앙마이에서 현금 수송차 습격사건이 발생, 외국인에 의한 범행이 농후
7월2일 북부 치앙마이도 치앙다오군에서 현금 수송차가 무장한 그룹에 습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6명 정도였으며, 그들은 전투용 소총을 발포했지만 유리만 깨지고 운전기사 등은 부상당하지 않았다.
사건 당시 현금 수송차는 총격에도 정차하지 않고 계속 주행했기 때문에 다행히 현금은 빼앗기지 않았으며, 범행에 실패한 범인들은 미얀마 영내에 도망친 것으로 보아, 경찰에서는 이 사건이 외국인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ㅅ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