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내가 그 분의 종으로, 그분의 백성으로 관계가 회복되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이분이 왕이되셔서 우리의 삶을 통치하고 다스리시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야한다.
믿음은 관계 회복이다.
예수를 주로 믿고 영접해서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영접, 즉 동행이란 예수님의 통치를 받는 삶이다.
그러려면 먼저 예수님과 관계를 맺어야한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나는 그 분의 종으로 주종관계를 맺는 것이다.
동행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태도는 굴복이다. 주님의 통치를 받는 것. 그것이 동행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초점을 부활하여 살아계신 예수님께 맞추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일까?
이분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삶.
그리고 이분을 배려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 일꾼과 교제하기를 통해 주님의 통치를 받는 것이다.
"너는 내게 간절히 부르짖어라, 그러면 내가 응답하겠고" 하나님의 말씀이다.
지존파, 고재봉, 이호성 등 이 많은 살인자들은 어떻게 변화되어 천국에 갔는가?
모두 살인자였지만, 초점을 예수님께 맞추고 주종 관계로 변화되었다.
주님께 마음이 고정되었기에 끝까지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았다.
나는 솔직히 지금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15살이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큰 일들이었고, 나의 방황들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가족에게 갔다.
내가 선한 이웃 공동체에 오지 않았더라면, 지금 상황보다 더 최악 그 이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마귀의 지배, 조종 아래 살았고, 초점을 맞추지 못했다.
항상 내 초점은 흐렸고, 잘못된 행동을 할 때에 이것을 하면 안될 것을 알았지만, 해버렸다.
결국 그 뒷감당은 내가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여졌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
마귀는 나를 지배 조종 하시지만, 내가 힘들 때 탓했던 나의 주인 예수님께선 항상 내 마음 안속에 계셨다는 걸..
그리고 나와 함께 살자고 계속 말하고 계셨단 걸 알게되었다.
나는 그런 주님을 영접하고 그분께 초점을 두고 살았으면 됐지만, 그러기 싫었다.
세상 것이 너무나도 좋았고, 한 번이 두번이 되고, 두 번이 세번이 되고 주체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갔던 것이다.
주님 회개합니다.
이제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짐들 여기서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저의 주인되신, 저의 왕되신 그분 앞에 굴복하기 원합니다.
저의 모든 초점을 주님께 맞추고 그분만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마귀가 어떤 환경과 상황을 주던 그 환경, 상황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 바라보겠습니다.
나를 힘들게만 했던 그 친구, 언젠가는 행복이 깨질 것만 같다는 그 불안함, 생각 붙잡지 않고 단번에 끊어버릴 수 있게 해주세요.
상황에 시선을 두던 김세현, 이젠 주님께만 시선을 두는 김세현이 되겠습니다.
하늘의 상급을 쌓는 자가 되게하소서.
저의 모든 것을 통해 주님만 높임받는 삶을 살겠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 초점 맞추고, 한 번 사는 인생길 마음을 정합니다.
이제 저는 말씀대로 살고 그분의 통치를 받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초점을 분명히 주님께 맞추고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천국가서 어린아이와 같은 그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멘 아멘 아멘 !!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