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드랩기사 안읽고 집에온 담에 지금봤는데..
두둥!!
팬들이 1순위 후보로 예상하던 김한비가 6순위까지 밀렸네요
왜 이런 결과가 나온것인가요??
지난번 용병드랩때 팬분들이 1순위로 점찍었으나 4순위까지 밀려난 앰버해리스에 이어 다소 충격적인 드랩의 연속..
팬분들의 시각과 각팀 코칭스테프들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인가요..? 코칭스테프들이 아마농구를 관전하지도 않고 뽑았을리는 없고....
케디비는 또 센터같은 포드들? 그냥 센터인가?; 선수 두명을 뽑앗네요.. 4번은 차고넘치는데...
확실한 3번자리의 에이스가 없는 케디비야 말로 김한비선수가 꼭 필요했던것 같은데.. 대체 왜..
정말 구슬선수가 김한비선수보다 더 매력적인 선수인가요??
포지션이 센터인가요 포워드인가요?? 설마 조은주같이 포스트업하는 포워드는 선수는 아니겠지요...
첫댓글 여기 커뮤니티에서도 김한비 선수에 대한 의견이 갈리더군요. 1순위 후보라는 분도 계시고, 5~7순위가 적당했다는 분도 계시고.
이유는 간단해요.. 실력격차가 안났고 특기가 확실한 선수가 많았죠.
어떤 게임을 본 팬들 말씀하시는 건가요. 잘못된 정보 같은데 지난 한 해 탑 1은 강이슬 고정이었고, 최근 올라온 최은실이 2 순위 감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KDB생명의 이옥자 감독은 “어설프게 여러 가지를 하는 것보다 확실한 장점을 가진 선수를 뽑겠다”고 밝혔다 라고 점프볼 기사에 나와있어요.. 김한비 선수가 못하는 건 아니지만 타 선수들에 비해 확실한 장점을 가졌다고는 할 수 없겠죠.. 게다가 김한비 선수 신장이 180이라고는 나와있지만 신장이 더 작을 거구요... 김한비 선수 스타일 보면 지금 은퇴했던 이수연 선수와 비슷한거 같은데 딱히 더 낫구나라는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이수연이 뛰던 시절 허기쁨 최원선이 있어서 1위픽은 어렵다고 했지만 무난히 1라운드일 거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2라운드로 밀렸죠. 구슬이나 최은실은 183이라 표기되었으니 적어도 181정도는 되구요..
구슬선수는 잘모르겠지만 최은실선수는 위성우감독과 찍은사진보면 리얼183으로 보이는데요...
거의 실력차가 안난다고 하면 장신자 선호하는 경향 때문이더라도 밀리는 경향이 생기기 마련이고 여태껏 그랬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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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롱이 때는 세미 연주 보미 수연 상희 세롱 모두 고만고만 잘했죠 연주는 슈팅에서 독보적이였고 보미는 수비 돌파 미들에서 우위를 점했고 세롱이는 모든 부분에서 평균적으로 잘했어요 이옥자 감독이 말햇다시피 모든 부분에서 애매하게 잘하는 거보다 한 분야로 특기가 있는 선수들을 뽑는게 나은다 이런 점이 연주 보미가 앞으로 가고 세롱이가 뒤로 밀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