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1(수) 시편 110편
오늘 시편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①가장 오래된 시편 중에 하나
②유다 왕의 대관식 때 불렀던 찬양 시하나님은 새롭게 세워지는 유다의 왕에게 이렇게 명령합니다.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왜 오른 쪽일까요?
그곳이 하나님이 계신 곳이고 원수들이 심판 받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110:5 주(왕)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원수)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따라서 하나님이 유다 왕의 원수들(세상의 왕들)을 치는 날
첫째 백성들은 임금님께 즐거이 헌신하고
둘째 청년들은 새벽이슬이 맺히듯이 왕에게 모여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오늘 시편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새롭게 세워지는 유다의 왕을 제사장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과연 이 왕은 누구일까요?
① 다윗을 예표하고
②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예표 합니다.
그래서 복음서를 기록한 마태는 예수님의 시작으로 다윗에 둔 것입니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그리고 그 왕이 오시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110:6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110: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