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산하이메탈-삼성의 전가보도 AMOLED, 그 뒤에 버티고 있는 덕산 - 신영증권
삼성전자, IFA에서 AMOLED 강조 - TV / 갤놋2 등 대면적 AMOLED 제품 부각
삼성전자는 IFA 2012행사를 통해 5.5인치 AMOLED 패널을 채택한 갤럭시노트2를 공개. 5인치대로 AMOLED 주력 사이즈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동사의 AMOLED 소재 사용량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특히 삼성전자는 CES 2012에서 5대의 AMOLED TV만을 공개한 데 비해 IFA 2012에서는 수십대의 AMOLED TV를 선보였으며 전시장 입구 역시 AMOLED TV 현수막으로 장식했다는 부분으로 미루어
AMOLED 사업에 대한 삼성전자의 의지를 가늠할 수 있음. 삼성전자는 IFA 2011에서는 스마트TV 현수막을 전시장 입구에 내걸었음
기대에 부응한 2분기 실적, 갤놋2 출시에 힘입어 3분기 AMOLED/솔더볼 모두 개선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70억원(14% QoQ), 영업이익 105억원(14% QoQ)으로 당사의 기대치에 부응하였음. 3분기에는 갤럭시노트2 출시에 따라 AMOLED 소재 사용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특히 갤럭시 시리즈의 엑시노스 AP에 사용되는 솔더볼 공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은 445억웍(20% QoQ), 영업이익은 135억원(29% QoQ)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연간 실적은 매출액 1,602억원(24% YoY), 영업이익 466억원(34% YoY)을 기대
투자의견 매수B,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최근 AMOLED에 대한 투자 심리가 동사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음. 하지만 IFA 2012에서 보듯 삼성전자는 AMOLED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사의 제품 출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2012년 하반기에는 갤럭시 시리즈 출하 호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013년 이후 TV/플렉서블 MOLED 양산, DDR4 도입에 따른 솔더볼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하면 중장기 성장 매력도 역시 높은 것으로 판단. 이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 목표주가 35,000원을 지속적으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