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돼지가 가져온 재수돈
아직 실행은 안되엇지만 가불 친구부부와
점심을 먹엇습니다.
원주 황골에
직접 만드는 순두부가
맛잇어 가보니
수욜 정기 휴일
황골 보리밥 집으로.
아주 맛잇게 먹엇습니다.
셋이서 정식 2개
감자전 하나.
음식들이 모두
정갈하고 맛잇습니다.
일인분 9천원
피자같은 감자전은
13천원
간단 한정식이지만
맛이 입에 딱.
나오는데 2시인데
"오늘 식재료 고갈로
일찍 닫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써붙엿습니다.
유명 맛집인가봅니다.
늦은 점심인데
손님도 많구요.
밖에 차들이 많아
들어갓는데요.
사니다까페에 가는 도중
발견햇는데
그옆에 카페가 멋져서
중간에 방향을
바꿧죠.
날이 추워서
밖에 걸을 수 없을 듯해서요.
커피집 코코힐
장미와플이라나?
아이스크림
과일, 크림 듬뿍
얹어서 주더군요.
디져트로
좋앗습니다.
첫댓글
새벽종이 울렸습니다 ^^~
우리집 야옹이가
새벽종 입니다 ㅋ
재수돈은 풀어야
좋다하지요
감자전이 먹음직합니다 ____
저리 큰 야옹이와 동거를?
잘 먹엇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귀찬아 죽겠어요
졸졸 따러다녀욧 ㅋ
@준 이 애인 삼으세요.ㅋ
원주 계시는군요.
제 절친이 그곳 원주분교에 있었는데....
몇년전 횡단보도에서 신호위반으로 달려오는 트럭에 치어 비명횡사 했습니다.
원주에 계신다니 갑자기 생각나서
죄송합니다...ㅜㅜ
죄송은요?
그런 일이 잇엇군요.
원주는 자그마한 도시로
참 살기 좋습니다.
잇을 것들은 다 잇고
주위에 산과 들 논밭이 좋습니다.
다 욕심이 납니다
정초부터 돼지가 돈물고 찾아 들어 왔으니
금년은 부자 되겠어요
받기도 전에 미리 베푸시는 그 마음도 따스하구요
그러다 배보다 배꼽이 커져버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부자가 되엇으면 좋겟습니다.
마음만이라도 부자가 되엇으면
더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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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 쪽으로
음식점 카페 대단합니다.
그곳은 맛집이 많은가 보네요
맷돼지 신고 돈으로
포식 하였군요
가불햇어요.
잘 먹엇습니다.
ㅋ 소주 안주 좋겠는데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나머지 하루도 잘요.
멧돼지가 무섭기만 하더니 "돈" 몰고 왔다하니 갑자기 복스런 동물로 보이네요. 공짜 좋아하는 나는 변덕쟁이~~ 원주는 가끔씩 가는데 그집도 찾아가봐겠습니다.^*^
ㅎㅎ
그래요.
돈을 물고 왓으니 복땡이지요.
저 음식중에 제일 먹고픈 것은
구수할 것같은 시골집 된장찌게이네요..
시골집이라
호박을 말린 걸 넣어서
찌게를 끓엿는데 맛잇엇어요.
반찬이 15가지가 되다보니
가끔 한번씩 가보아야겟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허브테마공원만 다녀왓습니다.
저보다 더 마니 다니셧네요.
위의 피터님도
통크게 쏴셨다는데
시니님도 지갑을 여셨군요.
우리 톡방식구들은
인심이 후해요.ㅎ
언제 이동네 시간되면 오세요.
밥 살께요.
@시니 ㅎㅎ
전 가면 안 사주시나요? ㅋ
@피터 울동네는 책임집니다.ㅋ
@시니 ㅎ 역시~^^
아주 맛난 식사을 세분이서 경제적으로 적절한
주문이내요 음식남으면은 좀아깝지요
그래도 강원도 명물 감자전 까지 푸짐하시였겠어요
늘 행복해 하시는시니님의 건강비결은 바로 즐겁게
배풀면서 지내시는것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