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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왕!!! 수다방 딸과 함께 다녀온 레온에서 산티아고
작은거인 추천 0 조회 262 22.07.20 14:3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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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0 14:54

    첫댓글 딸과의 여행만으로도 행복한데 산티아고를 순례하고 오셨다하니 그저 부럽기만 하군요~
    대단히 멋지십니다~~

  • 작성자 22.07.20 15:25


    산처녀님 감사합니다.
    남편과 딸과 함께 갔으면 더 좋았겠지만
    부득이 못가서 아쉬움을
    딸과 만끽 하고 왔습니다.
    이 또한 좋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에 그저 좋았네요~~~

  • 22.07.20 15:45

    넘 멋집니다.
    따님과 좋은 추억~~^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전 남편 건강상 경기도 밖을 못나가고 있거든요.
    동해라도 갈까했는데
    못가고 있네요.

  • 작성자 22.07.20 16:47

    아 그렇군요
    그래도 목적지 없이 건강이 허락하는데까지 두분이 기분좋은 곳이 목작지 이전이라면 그곳이 목적지라 생각하시고 멈춰서 행복과 감사를 담아서 오시는건 어딸까요
    함 용기내어 보세요
    동네 한바퀴 브런치 까페 커피한잔도 행복을 감사를 채워줄거 같아요 힘내요

  • 22.07.20 16:47

    와~~ 싑지 않은 여행에 딸과 같이 함께 하셔서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셨겠어요~
    소중한 추억 평생 간직할 행복한 순간들 잘 다녀오셨습니다~~^^

  • 작성자 22.07.21 06:03

    넹넹 맞습니다
    너무 먼 길이라 생각했는데 준비없이 시간만 들고 떠난 순례길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행복과 감사의 시간이었어요

  • 22.07.20 16:51

    마음 먹으셨던 여행
    그 기나긴 고행을 실천하셨지요~
    평생 잊을수 없는 순간을 오래 간직하며
    또 다음 계획을 세워가지요~~
    건강하십니다.~^^
    늘 고맙습니다.

  • 작성자 22.07.21 06:07

    신앙인이 아니라도 누구에게나 떠나고싶은 길
    그 길을 겁없이 떠나겠다는 맘 하나 베낭에 담아 떠났던 시간,,,,,,,,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 22.07.20 18:04

    갑작스레 정해진 여행을
    준비하면서 실행에 옮기시고~
    어느덧 목적 달성하시고
    이리 사진과 설명을 상세히도 해주시니
    보는 저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다른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겠지만 따님과의 소중한 추억이 위로가 되시겠죠?! 어딜 가시든 몸도 마음도 바세와 함께하셨군요^^
    건강 챙기셔서 앞으로도 좋은 구경, 맛있는 음식 마니마니 누리셔요~^^

  • 작성자 22.07.21 06:13

    일상에 밴 추진력이 이번 산티아고 방문을 가능케 한거 같아요
    20년 직장을 그만두고 떠날 맘으로 한달 휴가를 청하고
    딸은 사직서를 내고
    어떤것도 두렵지 않은 맘 하나로 진행하면서 하루 더 건강할때 다녀오자는 맘 하나로 떠나기로한 가족의 마음이 가능케 했지만 주변의 도움도 참 많았어요
    순례를 떠나서 돌아올때까지 걱정 1도없었던것에 감사했지요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못가는곳
    특별하지않다고 생각하시고 떠나보세요 용기보다 더 많은 감사의 맘으로 채워준것 같아요
    도전 해 보세요

  • 22.07.23 10:27

    글읽는 내내 코끝이 찡하고 감동이 일어서 아침부터 눈물바람.. 싼티아고 언젠가는 가봐야지 마음속으로 다짐만했더랬어요 선생님 글읽는순간 마음속 다짐이 현실이 될수도 있겠다는 용기가 났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7.24 00:58

    댓글을보고 무슨글이지?라며 본문을 다시한번 봤습니다

    먼저 눈물을 흘리게해서 미안해요
    또한 댓글님 가슴을 뛰게해서 저를 스담스담해주고 싶네요
    다녀와서 시차로 고생
    안걷다 갈어서 받은 후유증으로 고생하다 조금씩 좋아지지만 아직도 발저림으로 힘들어 하면서도 하루 10키로 즐기고 돌아보고 감사하며 나를위해 푹 쉬는 하루를 산티아고 90일로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이네요
    꿈꾸며 이루어지겠지만 하루 더 건강할때 떠나시고
    정년을 5년 당겨 명퇴하시고
    실업급여 저축하는데 쓰지말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나를 위해 넉넉하게 쓰시라 말하고싶네요

  • 22.08.19 10:13

    부럽습니다.
    저는 외국은 꿈도 못꿔봤어요.
    용기도 없고
    아이들 어릴때 일본 몇일갔다온것이 다여요.
    가족들은 외국 나가는걸 싫어해요.
    많이 여기저기 다녀온 식구들은

  • 작성자 22.08.19 14:41

    저는 늘 말 안통하고 환경 다른 외국은 노노라고 생각했지만
    몇년전 스페인을 여행하고는 스페인은 좋았어요
    숙소앞에 산티아고 가는길 이란걸 보고
    여행이 아닌 순례길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못했고
    이번에도 글 처럼 갑자기 가게된거라....
    딸이 있어서 힘들지않게 다녔지만
    산티는 너무 잘되어있고 정확한 표현만 하면 되구요
    번역기가 있어서 문제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실제로 번역기 돌려서 주문하고
    소통안되면 말씀하는데 번역기 들이대고 다시한번 해달라고 그러고
    돈, 시간, 건강만 하면 떠날 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었고요
    스페인도 좋지만
    저는 그래도 일본이 제 정서에 맞는거 같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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